(경인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산촌리 세천 정비공사 죽당리 배수로 정비공사 진암리 세천 정비공사 등 5개 사업이다.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는 설성면 체육공원과 율면 체육공원 축구장의 조명타워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노후시설 교체를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도심 인근에 휴식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해 복하천에 숲을 조성해 자연 쉼터와 여가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산촌리 및 진암리 세천 정비공사 및 죽당리 배수로 정비공사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재해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곳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시민
(경인뷰) 이천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를 일치시켜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며 이번 조사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을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해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하는 등 강화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직접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였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한 시민을 위해 자진신고 경감제도도 운영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동안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해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1/2에서 최대
(경인뷰) 이천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허가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이에 대응하는 허가 민원처리 지연 및 재량범위 일관성 문제가 불거짐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협의체 위원장은 종합민원국장을 필두로 종합허가과장 및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명백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업무처리가 곤란한 경우 등 중대민원 발생 시 실무자의 업무결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허가관련 법령의 운영 및 집행에 관한 협의 및 자문역할을 함으로써 민원처리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업무노하우 공유로 협업행정을 추진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실무협의체 결과의 체계적인 관리로 유사한 업무 처리 시 일관성 있는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천시민이 만족하는 행정민원처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설봉서원 상현사에서 서희선생을 비롯한 배향 5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추향제를 10월 4일에 봉행했다. 설봉서원 춘·추향제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서원에 봉안된 복천 서희선생, 율정 이관의선생, 모재 김안국선생, 소요재 최숙정선생, 해화당 서선선생에 대한 제향을 봉행함으로서 선현들의 높으신 학덕을 기리고자 하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이번 추향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초헌관,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서주문 설봉서원 이사가 종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으며 4대문중, 설봉대학 교육생 및 지역유림들이 참석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해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차례로 5현에 술을 따르는 헌작, 제 집사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추향제를 주최한 유승우 설봉서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엄중하게 선현의 유덕을 기리는 향제를 봉행해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이번에 당선되신 이천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초헌관을 맡
(경인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가 10월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놀이환경 진단사업 시민조사단으로 활동할 ‘놀이지기’ 10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놀이환경 진단사업 시민조사단 ‘놀이지기’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성인 60명, 아동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100명의 시민조사단과 김경희 이천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조규민 센터장이 참석해 놀이지기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놀이환경진단 시민조사단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민조사단은 ‘놀이지기’라는 이름으로 10월 6일부터 약 3주간의 놀이터 현장조사와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놀이환경진단 분석, 시민보고회, 워크숍 등에 참여해 이천시 놀이환경 개선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통해 아동의 놀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놀이터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께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
(경인뷰)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이천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으로 객관성 확보를 위해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4명의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돗물을 검사, 평가, 공표 사항을 점검해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직접 상하수도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천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내실 있는 상수도 정책 추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월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김 시장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시민 축하영상을 시작으로해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공연,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대담시간에서는 그 동안의 발자취, 시정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민선8기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어린이 생존수영장 마련 소아전문병원 신설 이천쌀에 대한 관심 복하천 편의시설, 화장실 설치 보행로 설치 등의 이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임 후 100일간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콘서트를 계기로 이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경인뷰) 이천시는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 기업들의 투자와 중리택지개발과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이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되면서 대한민국의 도농복합 중심도시로서 기반을 다져 가고 있다. 이천시 인구는 2015년도까지 20만5천명으로 정체기를 겪어왔으나 2016년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서서히 인구가 증가하며 올해 8월말 현재 23만 3천명을 넘어서며 경기 남동부의 중견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해 향후 100년의 밑그림을 위해 이천시 수도공급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는 이천시 수도과의 2023년 사업을 살펴봤다. 이천시는 최근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득해 이천시는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인뷰) 관고동은 관고시니어와 청강대생이 함께하는 ‘세대소통 디지털소통 마음소통 나누기 행사’를 2022년 9월 30일부터 시작했다. 이 행사는 2022년 관고동 주민총회 주민자치 제안 사업의제 중 미 선정된 사업의제인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강의’를 청강문화산업 대학교와 연계해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세대 간 마음 나누기를 통한 캐리커쳐 그려드리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됐고 3회를 통해 관고동 3개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첫 번째 마음나눔 소통은 관고 3통 어르신 10 여명과 학생이 1:1로 매칭해 스마트폰으로 손주에게 용돈보내기, 온라인 병원진료접수, 사진편집 교육과 서로 손을 잡고 대화하며 캐리커쳐를 그려주며 마음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두 번째는 10.28.에 관고 2통 어르신들과 마지막으로 11.18.에 관고 1통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호기심을 갖던 중 상반기에 복지회관의 프로그램에 교육이 있어서 신청했으나 안타깝게 떨어져 미련을 갖고 있던 중 관고동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인뷰)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4회차로 진행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공모사업 숨은보물찾기 이천투어’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0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진행해 이천시에 3개 읍면동이 선정되어 자체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중 증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천에 숨어있는 곳곳을 탐방해 관내 주민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차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1차탐방은 7월 27일 관내 학생들과 저소득층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60명씩 테르메덴 및 민주화공원사업소등을 관람했고 2차탐방은 8월 10일 모가목재문화체험 및 자연나라체험학습장을 견학했으며 3차탐방은 8월 27일 율면 부래미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탐방 4차탐방은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51명 서경들마을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을 실시해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증포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그동안 행사에 같이 참석하면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으며 어르신들 또한 인절미나 서경들의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옛추억을 느낄수 있어 너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2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22일 27일 저녁 진행된 ‘가을밤인문학’에서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과 이채훈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커피와 클래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분야 특강으로 지식함양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작가초청강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김중석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작품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본 시간으로 어린이들을 비롯해 부모님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독서 무드등 만들기, 훼손도서전시, 연체자 탈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로 도서관 및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도서관이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하지현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지현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명견만리 플러스]에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심야치유식당] [고민이 고민이다] [그렇다면 정상이다] [대한민국 마음보고서]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하지현 교수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존감을 지키며 거센 외부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 주는 것이 책 읽기의 힘이라고 주장하면서 생산적인 독서 방법을 공유하고 개인적 독서 경험까지 포함한 지적 독서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 다독가이면서 성실한 서평가인 하지현 교수의 강연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에 빠져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강연회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자 접수는 10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