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훼손 신고를 9월부터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소정보시설의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관련 민원발생으로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 훼손사항 신고 받고 신고된 내용은 건물번호판 재교부 등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 된 건물번호판이 탈색 또는 변색되어 알아보기 어렵거나 휘어지거나 오염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모두 해당되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에 문자를 통해 누구나 신고 할 수 있다.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주소관련 시민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 및 이를 통한 도시미관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망실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의 주소정보시설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2년 현재까지 건물번호판 34,825개 도로명판 5,769개 기초번호판 1,251개 사물주소판 82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
(경인뷰) 한국 도자문화를 선도하는 이천 사기막골 도자기시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추어 9월 2일부터 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신용카드,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 및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등 간편 결제 활성화 홍보를 펼친다. 사기막골 50여개의 도자기매장에서는 40%~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 품목은 반상기, 뚝배기 등 생활 자기와 장인의 손으로 빚은 전통자기,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예술 도자기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작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시장 육성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의 일환으로 동행세일 기간 동안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다다익선 캠페인’이란 결제수단을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를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 ‘안전’은 플러스해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학승 상인회장은 “다양한 결제 방법이 가능한 편리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
(경인뷰) 이천시와 관고전통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동행축제’기간 동안 ‘경기도 혁신형마케팅 공모사업 행사’를 추진한다. 2022년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이다. 전통시장 등에서는 개별적으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관고전통시장에서는 9월 1일 12 ~ 오후 4시 문화공연, 16 ~ 오후 5시 네이버쇼핑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추진하며 9월 1일부터 6일까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내 관고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9월 13일 추첨을 통해 1등 55인치TV, 2등 전기밥솥, 3등 로봇청소기, 4등 에어프라이어 5등 후라이팬을 증정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수증 1개당 온라인으로 1회 응모 가능하며 총 12억원, 3,500명 추첨한다. 1등 500명에게 100만원, 2등 1000명에게 50만원, 3등 2000명에게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전통시장·상점
(경인뷰) 이천시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책임대학교인 한양대학교와 함께 지역 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약900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문항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경제활동, 코로나19 등 18개 영역 163개 조사문항으로 키, 몸무게, 혈압 등 계측조사와 함께 실시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원은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은 물론,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고 조사에 임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경인뷰)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창전동 일대 주택 밀집지역과 반지하 주택이 모여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빗물받이에 쌓여 있는 토사와 쓰레기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수방의 기초시설인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배수해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지만 버려진 담배꽁초, 토사, 나뭇잎 등으로 막혀 침수될 위험이 있다. 이 날 청소작업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주택 밀집지역 빗물받이 10개소 등을 청소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동네에서 자주 침수되고 위험한 구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남성 단장은 “빗물받이 청소작업을 통해 우리 동네 이웃 주민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의미있는 일이었고 지역안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모가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8월 2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모가면 진가리 일원에 배추 및 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모가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배추와 무는 연말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성춘 모가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추·무 모종 심기 사업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가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가 흘리는 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기뻐할 것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경인뷰) 신둔면에서는 다가올 제36회 도자기축제 및 추석연휴에 많은 방문객과 귀성객들이 신둔을 찾을 것으로 기대 됨에 따라 지난 27일 신둔면새마을협의회와 합동으로 쾌적한 거리, 아름다운 마을, 다시 찾고 싶은 신둔을 조성하고자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신둔면새마을협의회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앞 시도 10호선 도로변 화단, 도예촌역 주변 도로 시도 2호선 지석리 입구 ~ 도암 일반산업단지 입구 구간 주변에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고 길가 화단정비 및 쓰레기를 주워 보행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조성했다. 또한 신둔면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풀베기 작업 후 신둔면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꽃길 만들기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신둔면의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노력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풀베기 및 환경정화를 통해 많은 방문객과 귀성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신둔“ 이미지가 각인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으로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에 이장단 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의 제보를 받아 설성면 관내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전수조사 하고 주기를 정해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에어컨을 분리해서 청소하고 안전관리 차원에서 가스밸브, 누전 가능성 등 기본적인 주거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욕실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간단한 집수리, 방역 소독, 화장실 청소, 무거운 쓰레기 내놓기 등 기타 사회취약계층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드리고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또한 강구하고 있다. 이번 주거취약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약 30가구의 취약계층을 방문해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연락처를 적은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나누어드리고 행복마을관리소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연락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후에는 취약계층과 지킴이의 애착관계를 성공적으로 형성한 뒤,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지킴이들이 직접 채록해
(경인뷰) 이천시는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과 성인이 직접 놀이환경을 진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조사단 ‘놀이지기’를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조사단 ‘놀이지기’는 심사 후 9월 말 선발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놀이시설 40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단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관내 놀이터와 공원의 놀이 환경에 대한 현장조사 및 조사 결과 자료 입력, 놀이환경 진단사업 워크숍 및 회의 참석, 놀이환경 개선 의견 제시 등이다. 모집인원은 아동 40명, 성인60명으로 100명이며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초등 3~6학년 재학 중인 아동과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조사단은 시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활동인정,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모집 이후 이천시는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통해 도출되는 진단 분석 결과에 기반해 지역여건에 맞는 이천시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놀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9월1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은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하며 시는 오는 9월 1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이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이 해당된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체납 처분을 통한 징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가족센터는 8월 27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신나는 팝스콘서트’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이천시민을 위해 개최된‘신나는 팝스콘서트’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최지현플룻예술단이 주관했으며 경기도민이 생활 속에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100여명의 이천시민이 함께했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현 플룻예술단은 이천유일의 플룻 오케스트라로 총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며 음악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특히 클래식의 장르를 보다 대중적으로 해석해 ‘음악으로 공감하는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일방적으로 듣기만하는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악기 연주도 체험해보면서 즐기는 음악, 관객과 교감하는 연주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오는 9월3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제9회 세계문화축제
(경인뷰) 이천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의 상하관계의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폭력 사례를 다루며 공직사회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및 책임 등을 강조했다. 이천시는 전 직원이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야한다”며 “평소에도 직원들의 이와 같은 고충은 없는지 확인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