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이천시 장애인 프로그램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 하며“학습을 품은 꽃”이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페이퍼 플라워 프로그램은 10차시 과정을 통해 다양한 꽃 제작 기법을 통해 꽃잎과 줄기를 만들며 꽃말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로 가족간 소통과 이웃간 친밀감의 시간을 제공했다.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그간의 작품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수강생들은 재능기부로 학습실 벽면을 꽃으로 장식해 학습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들에게 학습의 재능을 나눠 줬다. 참여하신 김O혜님은 어머니는 자녀가 하루하루 즐겁게 참여하며 친구들에게 사진을 찍어 자랑하며 다닐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좋았다며 종강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장애인 프로그램이 작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이웃에 있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그들이 좀 더 적극적인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만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3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마을복지사업인 우리동네 클린워킹 “다함께 동네한바퀴” 사업 2022년 특화사업 진행현황 2023~2024년 신둔면 마을복지계획수립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저소득 세대 LPG 고무배관 교체사업’ 추진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 세대의 미끄럼방지패드 설치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으며 최현규 신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마을복지사업을 밀착형 복지로 이끌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이수흥 공원과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이수흥 공원을 청소하고 인근 주요 도로변과 문화의 거리를 돌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분별하게 붙여진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김광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새마을부녀총회장은 “장마철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 제거 및 토사로 막힌 배수로 정비 후 깨끗해진 창전동 거리를 보니 보람되고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함께 협력해서 깨끗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설봉공원 입구 맞은편 도로에서부터 시작해 기치미고개, 도자언덕을 거쳐, 사음동 도예촌 사거리까지 도로변 잡초와 무성하게 자란 풀을 깎느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시도 1호선 해당구간은 이천 시가지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평소에도 차량통행량이 많고 다산고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곳이었는데 특히 추석명절을 2주 정도 앞두고 예초를 실시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줄 수 있어 정화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비도 오고 무덥긴 하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도로변을 보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의 부스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부스는 농산물 판매 48개소, 먹거리 12개소, 체험·전시 20개소 등 총 8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참가 자격은 이천시에 소속된 농업인 및 식당운영자 등으로 선정자는 축제기간 내 해당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푸드트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푸드트럭 영업허가 조건을 갖춘 자에 한해 쌀과 관련된 먹거리 메뉴로 참여하는 업체를 우선 선발한다.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가조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이천쌀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멈춰있던 일상이 회복되면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주도형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등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어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2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간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인문학 강연, 작가초청강연,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9월 22일 28일 저녁 진행되는 ‘가을밤인문학’에서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과 이채훈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커피와 클래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은 ‘커피, 인류를 유혹하다’를 주제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향미를 음미하고 사유하는 가치를 알려주고 한국의 커피 역사를 다루면서 커피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채훈 대중음악평론가의 강연에서는 ‘모차르트를 좋아하세요?’를 주제로 모차르트 음악을 통해 클래식에 입문해 인문소양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초청강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김중석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작품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독서 무드등 만들기, 훼손도서전시, 연체자 탈출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시민들의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2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모집 교육생 18명과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 했으며 개회, 축사, 교육안내,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 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밭을 일구고 모종을 정식하는 등 텃밭 실습이 진행됐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 수업과 원예치유 프로그램 수업이 진행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앞으로의 교육이 정말 기대된다”며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을 통해 농업을 접해보고 이를 계기로 도시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기록관에서 보존중인 면의원이력서 농지분배 기록물 등 약 300권의 중요기록물에 대해서 기록관 자체사업으로 탈산작업에 착수했다고 지난 18일에 밝혔다. 탈산작업은 기록물의 장기보존을 위한 필수작업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는 보존기간이 30년 이상인 종이류 기록물 중 산성화 정도가 pH 6.5 이하인 기록물의 탈산처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산성화된 기록물을 약알칼리성액체에 침전시켜 중화하는 작업이다. 탈산작업을 거친 기록물은 수명이 2~3배 증가하며 100년 이상 보존이 가능하다. 기록관 관계자는 “호법면에서 생산된 면의원이력서 기록물은 1952년 실시된 제1회 시·읍·면의회의원선거부터 1960년 실시한 제3회 지방의회의원 선거까지 선출된 면의원에 대한 기록물로써 이천시의 지방자치를 증거하는 중요한 역사기록물이다”고 전했다. 이천시기록관은 1만권 이상의 영구기록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용역사업으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탈산작업을 수행해 왔으나, 업무효율성 증대와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 6월 말 기초지방자치단체 기록물관리기관 최초로 종이기록물 중형탈산장비를 도입한 바 있다. 특히 탈산작
(경인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여간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도 선보이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랜 기다림 속에 최종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다음 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서막을 알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주말과 공휴일 14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개막식은 9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행사장 내 대공연장에서 2시간 동안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이천풍물놀이’와 좋은친구들의 ‘수묵화 미디어 대북’ 및 ‘현대화고’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2부에서 세대별 도예인들의 개막 선언, 김경희 이천시장 환영사, 참석하는 내외빈들의 축사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댄스팀 더탑&오리엔탈히어로스, 가수 오유란과 이무진 밴드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예스파크 마을을 5개로 순회하며 축제 장소를 바꾸어 펼쳐지는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자기와 사찰음식
(경인뷰) 이천시는 올해 이른 추석을 대비해 8월 22일부터 본격적인 벼 수확을 시작했다. 이천시의 극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약 240ha로 약900ton이상의 햅쌀을 공급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벼 수확은 수확시기가 빠른 극조생 벼 ‘진옥’을 시작으로 ‘해들’, ‘알찬미’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기수확을 통해 금년 이른 추석에 발맞춰 햅쌀을 공급해 쌀 시장을 선점하는 이점이 있고 농업인은 상대적으로 좋은 값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 된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이천쌀의 원료곡을 외래품종에서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지역에서 선발한 최고품질 벼인 ‘해들’과 ‘알찬미’로 전체 계약재배면적의 96%이상을 대체해 임금님표 이천쌀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들과 알찬미는 기존 외래품종보다 밥맛과 재배편의성이 좋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른 추석을 대비해 극조생 품종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2년간 지역재배시험을 통해 ‘진옥’의 조기수확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추석에 맞춰 햅쌀을 출하할 수
(경인뷰)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는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14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내 행사 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내 행사 및 보육시 필요한 물품 중 한시적으로 이용하는 물품의 경우 구입 및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다소 있는데, 센터에서 주제에 맞는 물품을 대여 서비스함으로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주제에 맞는 행사 및 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 5월 부터는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던 어린이집들이 6월 부터는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곳이 많아져 물품대여 수요가 점차 늘어났다. 센터는 보유중인 물품을 정비하며 어린이집 선호도가 높은 팝콘기계와 이젤을 추가 구입 함으로써, 어린이집 행사 시기가 비슷함을 고려한 수요에 대한 사전 보완과 품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경인뷰) 지난 23일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창전동 백세누리 사진관”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35명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와 소화기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행복한 동행 사업장인 미미사진관과 이천미용학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창전동 송OO씨는 “정성스럽게 메이크업도 받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서 사진촬영을 도운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은 협의체에서 주관하였지만 미미사진관과 이천미용학원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진정한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더욱 살피고 지역의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창전동 삼니웃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담지만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마을복지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