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건강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8일부터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별빛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7월 18일부터 시작된 운동교실은 11월 30일까지 매주 월, 화, 수 운영하며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등 운동프로그램을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 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별빛운동교실‘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별빛운동교실 공지사항 및 라인댄스 동영상 등을 게시해 별빛운동교실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동교실을 운영중이며 운동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와 대월상가번영회는 ‘2022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8일 대월 골목상권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대월 골목상권은‘2022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대월 골목상권은 ‘2020년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가을 축제는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8월 23일 ~ 27일 대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배부해, 총 135명에게 이천쌀 10kg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8월 28일 오후 1시~오후 5시, 대월농협 사동지점에서 노래자랑 대회 개최 및 초대가수 공연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대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도심 속 그늘막에 얼음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에 아이스박스와 얼음생수를 매일 2,400개를 비치해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며 얼음생수 비치, 지원 안내, 폭염행동요령 스티커 부착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40여명과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천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즉각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해 폭염취약계층 관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관리, 농축산물 폭염피해 등 폭염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냉방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폭염이 점점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아름다운 맛과 향을 자랑하는 장호원황도를 소재로 한 제26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목마름이 컸던 만큼 장호원황도의 변함없는 위상과 깊은 맛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날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대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복숭아품평회, 무료 꽃 나누어주기 행사, 복숭아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17일과 18일은 시민이 찾아가기 편리한 설봉공원에 햇사레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열어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도시와 농촌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글어진 명품 햇사레복숭아와 이천의 우수한 농경문화가 맛있게 어우러지는 최고의 과일 축제, 제 26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를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느끼고 맛보는 방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안평1리 박묘출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지팡이며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하사해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했다고 한다. 정부에서도 1992년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노인에게 청려장을 수여해 오고 있다. 호법면 매곡1리에 거주하는 청려장 기증자 남기종씨는 평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에 직접 명아주를 재배하고 건조해서 지팡이를 만들기까지 수개월의 공정이 있음에도 정성을 다해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기증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6일에는 시청에 행복한 동행을 통해 명아주 지팡이 40개를 전달하는 등 효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증한 명아주 지팡이는 100세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열과 성을 다해 특별히 제작한 청려장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청려장과 함께“상수 축하 와 만수무강”의 글귀를 직접 작성해 전달하면서 “100년의 삶, 일세
(경인뷰)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17일 정기회의를 통해 2022년 주민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총회 일정과 분과별 의제를 발표하고 확정했다. 확정된 4가지의 의제 도출을 위해 60여일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성의와 열성을 보여 단합된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였다. 정재창 주민자치회장은 “장호원읍에 흐르는 청미천을 주변으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시설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선정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장호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장호원읍 주민총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장호원읍사무소 2층에서 개최되며 2022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분과별 사업의제 발표와 현장 투표와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재창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해 장호원 발전 및 현안과제를 해결해 더 나은 장호원읍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토론
(경인뷰) 이천시는 22일부터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된다. 단, 월세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재산요건은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1억 700만원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 8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부모와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와 자가·전세거주자, 보증금 5,000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기존 월세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오는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월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실 납부 임차료를 최대 12개월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복지로 마이홈포털에서 모의계산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여부 자가진단을 할 수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
(경인뷰) 이천시가 지난 16일부터 모집했던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협찬사 모집을 18일 조기 종료했다. 이천쌀문화축제 축제 기간 내 마케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국 법인 및 기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협찬사 모집은 부득이 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종료됐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이천쌀문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쌀문화축제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더욱 형평성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부득이 협찬사 모집을 조기에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협찬사와 함께 이천쌀문화축제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시민분들에게 혜택을 분배하는 것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취지 중 하나라고 전했다. 더불어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을 비롯해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안내문은 추후 해당 매체의 보도자료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경인뷰) 이천시가족센터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와 협력해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4일 10시부터 오전 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천시 율면 석산리 부래미 마을에 위치한 ‘남혜인 자연염색 피어랑’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의 아름다운 체험마을인 부래미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천연 염색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상작품·미술작품·도예작품을 감상하면서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으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음식에 적응하고 만들어볼 수 있도록 만능 장 담그기·김장 담그기 등을 협력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명호 센터장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와 협력사업을 함께해 기쁘다 지역사회의 다른 단
(경인뷰) 국토교통부에서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이 지난 4일 시행됨에 따라, 이천시는 건축물 해체 공사 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건축물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1일 공포했다. 이번 건축물 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허가 기준이 강화 됐으며 해체 신고 대상인 경우에는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해체계획서를 검토해 제출하도록 개정됐다. 아울러 개정된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확대된 해체 허가 대상은 해당 건축물 반경 20미터 이내에 버스정류장·도시철도 역사 출입구·횡단보도·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의 시설이 있는 경우와 해당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폭 20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주택과 관계자는 “해체허가 절차 미이행 시 강화된 벌칙 조항이 적용되므로 해체 허가 절차 이행에 따른 관련 법령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해체 대상 건축물 관리자나 해체공사 업체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한국헤르만헤세 출판그룹에서 자라나는 이천시의 어린이들을 위해 언어·문학·사회·과학·역사·탐구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 전집 287세트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했다. 한국헤르만헤세는 1983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출판사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 만들기에 앞장서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저소득·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나눔에 힘쓰고 있다. 한국헤르만헤세 박연환 회장은 “이천시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도서 전집을 기부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보고 좋은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도서 전집은 이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읍면동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이천시 의회의장,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 정부와 군이 연합으로 실시하는 국지도발 위기관리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사전 준비상황 등에 대한 이천시와 제3901부대 1대대의 보고 그리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이천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시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도상훈련은 물론 을지3종사태 선포에 따라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