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청년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공모사업 참여 청년, 청년위원회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의 청년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8~34세 청년 3인 이상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년 47개팀 240명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47개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3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7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청년정책워크숍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청년들에게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정책 추진경과와 광명시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10월 26일 개소한 청년동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광명시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 구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
(경인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의견에 반해 강행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서명운동과 항의방문 위주의 이전사업 대응활동의 변화를 꾀하고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훼손될 우리 숲을 직접 둘러보며 생태체험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이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총8회에 걸쳐 진행됐고 15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3회 사전점검을 통해 밤일마을 입구부터 멸종위기 2급 맹꽁이가 발견된 곳을 지나 밤일마을 숲에 이르는 A코스와 하안장로교회를 출발해 하안배수지 옆 차량기지 예정지를 볼 수 있는 B코스로 발굴했고 코로나19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참가자 발열체크도 꼼꼼히 진행했다. 가족단위로 참가자들은 상수리나무 군락 사이 정해진 코스로 이동하며 숲해설 강사의 동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계절에 맞게 숲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솔방울⋅낙엽⋅도토리 등을 이용한 즉석 만들기 체험과 함께 나무 사이를 누비는 청설모와 하늘로 날아오르는 황조롱이를 직접 볼 수 있었다. 또한 밤일주민과의
(경인뷰)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사성공원 2022 희망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들이 납부한 주민세 일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철산1동은 지난 10월 주민총회를 열어 ‘사성공원 2022 희망트리 설치’를 2021년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광명시 사성공원에서 진행한 사성공원 2022 희망트리 설치사업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2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기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민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해 트리를 장식했으며 불빛에 이끌려 삼삼오오 모여들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주민 한00씨는 “모처럼 아이들이 늦은 저녁까지 공원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주민과 함께 하고 싶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는데, 기획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
(경인뷰) 광명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신규로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을 시행한다.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에서 관내 병·의원 및 관공서 방문 시에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민은 1인당 연간 최대 10회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다. 광며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신규사업인 만큼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공모를 통한 사업수행기관 선정, 차량렌트, 운전기사 채용 등 사전 준비절차가 필요하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이용 가능 시기는 2022년 3월경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비유 등 총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해서 ㈜비유가 142%를 달성했고 열린사회는 1천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는 등 총 17백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소셜비즈니스 검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기업에게는 펀딩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기업중 ㈜비유 윤여진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유형화된 교육 관련 키트를 구성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고 했으며 또 ㈜안녕의 이명남 팀장은 “병원동행서비스의 시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 중 1천40만원을 펀딩에 성공한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결제시스템의 어려움으로 노년층의 펀딩이 어려웠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7일 오후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주미화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했으며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의제인 고교학점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육현안의 해답을 찾아가는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운영위원회장 등이 아닌 초중고 부모 및 조부모까지 다양한 학부모들이 참여한 자리였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격차, 공동체의식, 사회성이 결여되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부담에 공감하며 광명시는 지난 해부터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방역소독 및 방역을 위한 인력배치 등 제도적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내년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실환경개선으로 10억 예산을 확보했다 이외 실제 생활에서 보다 적극적·협력적 제안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강득구 의원은 “이런 협력을 위해 미래는 교육자치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달 5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과 함께 받은 부상을을 7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은 국가 및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평생학습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광명시는 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와 연계된 광명자치대학 6개 전공학과를 운영하며 시민이 지역사회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부로 평생학습의 힘이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 유일의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함께 협동하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올해 11월, 5개월간의 제2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 광명시는 내년 상반기에 제3기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동시에 제1·2기의 졸업생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노력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위원을 비롯한 광명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치의제 발굴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시민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허기용 사무처장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계획과 민관협력 이행사례’에 대한 기조발제가 있었으며 이어 8개의 원탁테이블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4개 분야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민관협치 실행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이날 나온 ‘자원재활용 지역거점 만들기’ 등 29개의 의견을 부서 검토와 집담회를 거쳐 최종 협치 실행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의제 발굴 토론회는 우리 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고 계획하는 과정이라 더 의미가 있으며 제안한 정책들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동네 이야기를 지치지 않고 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동네문제, 도시문제를 잘 풀어나가면서 광명시의 발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토론회 참석 시민들을
(경인뷰) 광명시는 정부가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함에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시민들의 안전한 재택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료, 행정, 운전분야 임기제공무원 33명을 선발해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의료지원, 격리관리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간호사 10명, 라급 의료기술 5명, 마급 행정 15명과 마급 운전 3명이다. 다급은 ‘의료법’ 제7조에 따른 간호사면허 소지자, 라급은 의료기술자격증의 소지자로 의료분야 경력이 있으면 신청가능하다. 또 마급은 1년 이상 행정업무 실무경력, 마급은 대형버스 또는 렉카차량 1년 운전경력이 있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 뉴스/정보공개-새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시험/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총무과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22년 1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재택치료 전담 인력을 보강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고위기 문제에 적극 개입하고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인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자살·자해 관련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 2021년도 의뢰된 관내 청소년의 자살·자해 건은 2021년 11월말 기준 30사례로 전년도 22사례에 비해 36% 증가했으며 개인상담 개입은 전년도 185회기에서 297회기로 160% 증가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고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활성화하는 한편 전문상담자의 역량강화교육과 사례지도를 통해 자살·자해 개입의 전문성 또한 확보하도록 했다. 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상식’에서 ‘우수 집중 심리클리닉’ 표창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심사기준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에 관한 사항, 위기관리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우수 상담사례 등을 통해 그 성과가 인정됐다. 이번 집중심리클리닉에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쌀과 식품을 공유할 수 있는 ‘한끼나눔박스’를 지난 11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한끼나눔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교회에서 매주 잡곡쌀 20kg을 500ml 병에 담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끼나눔 박스를 관리한다. 한끼나눔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광명주품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철산4동 단체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초기에는 한끼나눔박스를 이용하는 주민이나, 기부하는 주민이 많지 않았으나,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송진 위원과 우운숙 위원을 시작으로 전 단체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기부물품이 차곡차곡 늘고 있다. 한 주민은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을 때 직원으로부터 한끼나눔박스 얘기를 전해 들었다 오늘 처음으로 물품을 받아 간다” 면서 “한 끼가 아니라 여러 끼의 잡곡밥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한끼나눔 사업에 교회가 앞장 서 주시고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고추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들이 납부한 주민세 일부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사업에 활용하는 것으로 광명4동은 주민총회를 통해 고추장 아카데미를2021년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고추장 아카데미에서는 채송미 한살림연합식생활센터 연구위원이 전통장의 역사와 유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추장을 만들었다. 또한, 여기서 만든 고추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름 떡볶이를 요리하며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여한 유00 군은 “평소 아빠랑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 아빠랑 함께 떡볶이도 만들고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추장 아카데미를 기획한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세 환원사업이 특정 연령의 주민들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기획했는데, 기획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참여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