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코로나-19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년들의 취업난, 불안정한 일자리,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불안, 우울증,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했거나 마음 건강을 돌볼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아, 고민이었던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마음 건강성을 회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한편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 는 주 1회, 3개월 10회기 동안 진행되고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자 욕구에 따라 A형과 B형 두 종류로 시행되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며 소득, 재산기준이 없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마음건강의 회복이 필요한 청년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 8월 5일까지 대상자 40명을
(경인뷰)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한 요즘 지역주민들에게 마을의 아름다운 꽃길은 숨통을 트이게 한다. 특히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요즘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휴식과 회복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평소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시도 2호선에 주변 도암1, 2, 3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도로변에 백일홍 꽃을 심고 가꾸어 백일의 향기가 퍼지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백일홍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백일홍 거리조성은 지난해 마을정원 조성해 힘써온 도암1리 이병주 이장의 남다른 준비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다른 마을의 모범사례로 조금씩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주 도암1리 이장은 “평소 신둔의 중심을 지나는 이곳에 꽃길을 조성한다면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기쁨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올 초부터 꽃씨를 뿌리고 준비했다”며 “특히 도로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주민들이 매일 아침 이곳을 찾아 꽃길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하면서 마을 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며 백일홍 거리조성의 소회를 밝
(경인뷰) 민선8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0일 최종 활동 결과 보고서를 김경희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41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이천시 국·소장, 인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해 인수위원의 전문영역에 따라 4개 분과를 운영하며 부서별 주요업무 및 현안업무 파악, 지역 유망 기업과 주요 민원 현장을 점검하는 등 김경희 시장의 민선8기 시정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다. 이 기간 중 변화와 도전의 의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김경희 시장의 시정철학을 함축해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라는 시정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8대 정책과제와 109개 세부공약의 이행방향을 정리했다. 인수위는 세부 공약에 대해 이행방향, 기대효과, 소요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공약 외에도 86건의 제안사업을 시측에 전달했으며 이천시의 현안 27건과 주요업무 180건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 날 인수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도시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5일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치유정원 시설견학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회원들의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현장견학을 통해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찼다”며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앞으로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달 19일부터 토지합병 신청 시 합병하고자 하는 토지 각각의 토지대장상 소유자 주소가 서로 상이해도 토지합병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토지대장상 토지소유자의 주소는 토지등기부상의 소유자 주소를 토지대장에 이기해 정리된다. 토지등기부에는 취득 당시의 소유자 주소가 기재되고 이후 이사 등으로 소유자의 주소가 바뀌게 되는 경우 소유자가 토지 소재 담당 등기소를 방문해 현재의 주소로 변경등기를 신청함으로써 합병하려는 토지끼리 주소를 하나로 일치시켜야 토지합병이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상 토지 소유자의 주소가 다르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주민등록표 초본의 주소변경 내용을 확인해 동일인임을 확인한 경우 토지합병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번거로웠던 토지합병 절차가 간단해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제도가 있으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9일 2022~2023년 이천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살고 있는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찾아내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수상 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가‘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마을의 변화가 시작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마을복지계획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읍면동별 주민 욕구조사 실시와 전문가 순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읍면동 현장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20일 시가 운영하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니퍼 탐씨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을 찾아 수료증을 받은 제니퍼 탐씨는 이천의 우수한 도자기술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이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와 웹사이트를 통해 이천시의 도자도제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며 “이천의 도자문화를 경험하고 이천의 뛰어난 명장으로부터 직접 도자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도자도제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인 이천시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시책을 강구하고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이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도제프로그램’은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에서 도자 분야 명장 및 작가들이 국내외 연수자에게 한국도자의 진수를 전수하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상시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총 8개국에
(경인뷰) ㅊ이천시보건소는 골밀도 무료검사를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 희망자는 전화 예약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방문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가골밀도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 상담 및 영양 교육 등을 제공한다. 족력, 갑상선질환 등 연계질환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남부권 주민들이 보건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접근성과 편리성이 개선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장애인 또는 치료와 재활과정에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의 편의제공, 구매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7월 18일부터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천시는 사업 공모를 통해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시민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신청 후 수행기관에서 휠체어를 수령하고 최대 1개월간 사용, 1회 연장도 가능하다.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동휠체어 대여 뿐만아니라,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도 일시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대여한다. 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보장구에 대해 기탁을 받아 더 많은 수요자를 위해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에게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점차적으로 보장구 기탁 시스템 및 다양한 보장구 구입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22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일간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초도방문 해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진행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시정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 작은 목소리도 깊이 새겨서 슬로건처럼‘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지난 14일 관내 주민들을 위해 증포동 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부했다.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묵묵히 이어오던 가운데, 이번에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부했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 단장은 “무더운 여름 관내 이웃들께 정성들여 반찬을 기부 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반찬이 필요한 이웃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냉장고에 반찬을 만들어 증포동민의 따뜻한 이웃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나누미봉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반찬봉사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나누미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경인뷰) 농업인 학습단체 추진위원장은 지난 1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탄소 발자국 줄이기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제12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00여명의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결의하고 새로운 이천농업 및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행사 내용은 회원들이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웃음을 통한 힐링 소통 리더십” 특강에 참여하는 것으로 1부 행사를 진행해 회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2부 행사로는 읍면동별 회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특히 식전행사인 색소폰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을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필수불가결한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 차세대 농업을 육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정책과 기술보급을 통해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오광석 회장은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