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7월 12~13일 양 이틀에 걸쳐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복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폭염철을 맞이해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였다. 이옥선 단장은 “찜통 더위에 초복음식 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초복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율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기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는 주민자치회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율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기획됐으며 안기동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한 ‘문화재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주민자치회 사업의 방향과 진행 과정 및 주민들의 참여에 대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율면 행정복지센터 김영일 면장은 ‘이천시와 안동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이며 이번 주민자치회의 교류가 이천시와 안동시 주민자치회가 상생해 실질적인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주민 자치회와 안동시 주민 자치회는 양 도시의 주민 자치회가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주민 자치회의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등 교류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 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했다. 4개관 선착순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오는 12일 부발읍 인근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도서관 소개 및 이용 예절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우리나라 1호 외교관 서희선생을 알리는 서희 담판 인형극을 접목해 도서관 견학과 함께 인형극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성숲유치원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 및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안내와 교육적인 내용으로 삼성숲유치원 유아들이 모처럼 행복하고 즐겁고 교육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겨줬다. 한편 효양도서관 상반기 견학프로그램은 7월 21일까지 진행 후 종료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매일 오고 싶다는 참여 어린이의 말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 개설해 도서관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고 유아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7월 2일 사회적경제분야 창업과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있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되었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심화과정, 실전창업과정 및 청년소셜벤처과정, 협동조합 설립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5회 및 심화과정 8회, 실전창업과정 4회, 청년소셜벤처과정 4회, 협동조합설립교육과정 9회의 긴 과정으로 진행됐다에도 불구하고 기초과정 33명 수료, 연계된 심화과정은 11명, 실전창업과정은 8명, 청년소셜벤처과정은 4명,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이천시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역량을 강화시켰다. 주요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형별 이해 및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제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단계별, 유형별 지원제도를 이수했으며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료자들은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
(경인뷰) 이천시립마장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5세 이상 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Miracle 100 Books’는 지난해 3월 첫 시작해 총 19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단시간 내에 모집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영어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Miracle 100 Books’는 연령 및 수준에 맞는 영어그림책을 선정해 단계별로 구성·제공한다. 영어그림책 5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붙여 총 20개의 스티커를 완성해 나가며 책읽기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증정, 자료실 내 사진 전시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20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와 영어 실력 모두를 향상시키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19년 LH토지주택공사로부터 관리 이관 받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운영된 적 없는 마장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5일 최초 개장 할 예정이다. 마장공원 물놀이장은 면적 518㎡, 동시 수용 가능인원 150여명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원은 상수도를 사용해 매일 새 물로 교체해 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15일~8월14일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에 따라 휴장한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도심 속 물놀이장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나들이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이천쌀문화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개최된다. 농업테마공원은 쌀 문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관광시설을 갖추어 시민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추억과 아이들에게는 문화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주요 관광지와 셔틀버스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000인분 가마솥 밥, 무지개 가래떡 행사 등을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당극과 모내기 체험으로 쌀 문화와 전통 농경문화를 구현하는 등, 올해 축제는 이천시 대표축제로써
(경인뷰)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4년 연속‘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5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대한민국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474점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어 우수성을 겨뤘으며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금속분야 2점, 섬유분야 1점, 기타분야 2점으로 5개 분야에 총 50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24명의 이천시 작가들의 공예품이 입선작에 오르며 명품 공예도시로서 이천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나용환작가에 이어 이상길 작가가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회 연속 대상 수상자를 이천시에서 배출하게 됐다. 이상길 작가의 대상작 ‘마음담기’는 전통 도자기법을 현대조각과 접목해 별 빛이 펼쳐진 정적인 밤하늘과 마음 속 우주를 담고자 한 작품으로 스테인리스의 선을 원형으로 말아 올리고 아르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민선8기 이천시 공직자 마인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공무원의 역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직급별로 2회에 나누어 운영됐다. 특강을 진행한 정중석 강사는 9급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 인천광역시 감사관, 일자리경제국장을 두루 거치며 40여 년간 혁신적 행정을 보여준 전문가로 인천시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등의 사례를 보여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인드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이천시 공무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새로운 이천을 위해 힘차게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지난 7월 11일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호우의 반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거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해 가정방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5개 마을 총 12가구를 방문했으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참여 어르신들의 인생사진을 전달하며 폭염 및 호우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독거 어르신 이OO님은 “누구하나 찾아오지 않는 노인에게 멋진 사진도 전달해주고 안부도 확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으며 권OO님은“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많을 텐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며 이날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석 설성면장은 “솔선수범해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응원해주신 김홍주 민간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경인뷰) 지난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개최된 ‘2022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풍선아트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페이스페인팅의 체험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설봉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나눔 가치에 대한 홍보 및 제품 판매, 포토존, 문화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생소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마장도서관은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의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고품격의 인문학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4일은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하재영, 라이프앤페이지’를 쓰신 하재영 작가님의 북토크가 열리고 7월 29일에는 ‘미술에게 말을 걸다/이소영, 카시오페아’를 쓰신 이소영 작가님과 만날 수 있다.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는 삐뚤어진 욕망의 시대에 집이 갖는 본질적인 가치를 깨닫게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집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고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미술 칼럼니스트이자 아트 컬렉터인 이소영 작가님은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면서 ‘나만의 미적 취향을 찾는 방법’ 등 재미있고 솔직하게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다. 하재영 작가님의 북토크는 현재 참여자 접수중이며 이소영 작가님 강연회는 7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마장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강연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도 쌓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