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참 좋은 우리교회는 지난 10일 추수 감사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80포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경로당,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가정, 주거급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영순 목사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아,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는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광명6동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연탄 600장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차츰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올 겨울 따듯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연탄을 기부해준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사회적 분위기가 차츰 온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에는 가정마다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0일부터 14일까지 AK플라자 광명점 지하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아트숍에서 판매하는 업사이클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제품을 주제로 열리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환상마켓 반짝매장’행사와 연계해 5일간 진행된다. 판매 제품은 양말 제조 공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만든 업사이클 냄비 받침, 방석, 휴지 케이스 자투리 나무로 만든 탁상시계, 멀티 홀더 재생 가죽 액자, 카드 지갑, 트레이, 휴지 케이스 등이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념품도 선보인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 폐기물을 줄이는 업사이클 제품을 더 많은 시민들께 소개하고자 AK플라자와 협력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친환경 제품으로 가치소비의 의미를 가까이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과 나, 우리’ 라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안에서 관계 맺기, 코로나19와 스트레스 관리, 서로 돌보는 마을공동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광명시 또는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 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현재 열린시민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광명3동·5동·7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 안전예방활동, 환경·복지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각동 분회장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20일 확정·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 근절,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반복 민원상담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결정, 도로명 주소 체계 및 조상 땅 찾기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늘 교육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 최근 중개보수 증가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졌는데 개정된 내용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개정된 내용이 현장에 적용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1일 ESG 확산에 따른 광명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 광명시 청년동에서 이목포럼을 열었다. ‘광명 이목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으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올해를 ESG 도입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한국형 지표개발과 공공기관의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정부의 ESG 대응방안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서 투명한 기업구조 및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이다. 과거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비재무적 사회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떠오르며 최근 지방정부에도 ESG 경영이 확산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 환경 문제와 교육·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주민참여가 행정의 경쟁력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애매모호한 갈라쇼’를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12월 11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애매모호한 갈라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15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음악에 대한 분석과 안무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들 중 12개의 베스트 작을 엄선한 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고자 기획한 신작이다. 김보람 예술감독은 현대무용 분야에서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갈라쇼 형식의 공연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앰비규어스’스러운 쇼로 구성했다. 총 12개 작품 중 하이라이트 14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각 장마다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갈고 닦아 만든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서 관객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춤의 언어화’라는 그들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2개의 주요 작품으로는 201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공존’을 비롯해, ‘소울’, ‘바디콘서트’, ‘인간의 리듬’과 같은 초창기 작품에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여명의 위원들과 관내 고시원 및 상가를 중심으로 골목 곳곳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제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닥칠 한파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9일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의 맛 살리기’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의 맛 살리기는 지난 9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 8개 중 하나로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음식을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발효음식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전통발효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향후 주민들에게 전통식문화 및 장 담그기 체험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전통발효음식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분과에서 이 사업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올려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발효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어울마루는 지난 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어울마루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방과후에 이용하는 시설이자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가야금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생필품 꾸러미로 대신했다. 어울마루은 “약소하지만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길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9일부터 25일까지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시의 출입검사 업무 시 차등 관리에 활용하는 제도로 업체별로 2년 주기로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47개, 우수관리평가 28개로 총 120개 항목이다. 시는 평과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3개 등급으로 나누어 업체를 차등 관리한다.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시의 출입검사를 면제받으며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를 1%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업체는 필요시에만 시가 출입검사를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시가 지도·교육 등의 출입검사를 실시해 중점 관리한다. 시는 2020년 총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자율관리업체 8개소, 일반관리업체 26개소, 중점관리업체 1개소를 지정해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경인뷰) 광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전국 평균 77.2%보다 2% 높은 79.2%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11월 10일 0시 기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4,458명의 83.1%인 24만4813명이 1차 접종을, 79.2%인 23만322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백신접종 일정에 맞춘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 의료기관, 의료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방역과 백신접종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 등 모든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3월말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을 꾸렸다. 상황총괄, 접종센터운영, 접종시행, 이상반응 등 4개팀에 공무원 20명을 배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