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빛고을경로당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마쳤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시작했다. 벽화 그리기 현장에는 많은 주민자치회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빛바랜 경로당 담벼락에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거북이와 잉어를 생생히 그려 넣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마을사업을 발굴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장경확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서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빛고을경로당 서문성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이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 17개동 주민자치위원회 51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 시장은 시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시민의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에게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고 규정된 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은 시민이면서 동시에 지역의 리더로 특히 공공의식과 인권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10월 20일 하안1동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동 사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신뢰사회를 위한 공동체의식, 일상 속에서의 차별을 이해하고 바꿔가기, 마을을 위해 알아야 할 인권감수성, 성차별과 성인지 감수성, 최근 이슈인 혐오 표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인권도시 광명을 지향하는 광명시에 맞게 누구든지 어떠한 경우로도 차별과 침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며 “대상에 제한 없이 인권교육을 진행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월 1일 2천5백만원 상당의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휠체어 1대가 탑승할 수 있으며 탑승과 이동 시 안전을 위해 내부에 안전바, 고정벨트 등이 설치되어 있다. 광명시보건소는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교육 및 1:1방문 재활서비스를 진행해 오면서 골목길 주변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방문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차량지원으로 재활서비스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 근력강화운동, 통증관리 등 1:1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1일 시청 본관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원받은 차량이 중증장애인의 이동과 재활서비스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증재활서비스
(경인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1월 1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2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고자 시행하는 ‘민생현장 방문의 날’로 지난달 21일 광명2동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먼저 철산2동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에 대응해온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현재 8, 9단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 관계자들이 가까이에 있는 우리 상가를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청 직원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철산2동 상가번영회도 동참해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잘 전달해 8,9단지 공사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상가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계속 신경 써
(경인뷰) 광명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림을 찾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을 비롯한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화기물 소지자의 입산을 금지하는 등 감시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논·밭두렁, 폐기물 소각행위를 엄중히 계도하고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산불발생 유형을 보면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실화 등 화기물 부주의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은 사람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며 "산불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시청 공원녹지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지역화폐 발행 한도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시는 코세페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혜택 지원과 함께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앱인 ‘배달특급’ 이용 시민 중 최초가입자, 댓글 참여자 등에게 배달수수료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광명전통시장 온라인배달서비스 앱인 ‘놀장’에서도 배달수수료, 요금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철산2동 상가번영회와 광명2동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이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경제 선순환의 코세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하안3동 나눔누리터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동 단체를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기부 받은 각종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애완용품, 잡화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하안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 이미경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정성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 주민들을 위해 우리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이미경 단장님을 비롯한 나눔누리터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안3동 나눔누리터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6개 공공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 광명시는 기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서관을 운영해왔으나 11월부터 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해 개방하고 자료실 이용시간도 야간 2시간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또한, 시민의 모임활동 공간인 동아리실을 전면 개방하고 그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도서관 프로그램을 대면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 6개 광명시도서관은 시민의 심리 및 정서지원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인문학 강연회와 연말 가족공연 등을 기획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누리지 못했던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간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했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을 최대한 개방해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하며 “광명시도서관에서 만남과 소통, 배움을 통해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치유를 받기 바란다”고 말헀다. 아울러 “광명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분야별 일상회복 사업 발굴 및 공생적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를 운영했다. 너부대 청소년 도시재생학교는 광명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도시재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학습을 통해 도시문제를 발견하고 환경, 에너지, 공동체에 대한 인식과 도시재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광명서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내가 꿈꾸는 너부대 마을 너부대 마을 탐방 광명시 도시재생과 너부대 도시재생 너부대 도시재생 제안서 작성 등 너부대 사업지의 현장체험, 도시재생의 이해, 토론 및 제안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살고 싶은 광명5동의 모습을 직접 구상해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제안했다. 6학년 유수아 학생은 “우리 지역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시재생에 쉽게 설명을 듣고 나니 흥미가 생겨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9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5일 시작해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종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이후 후속조치 및 관리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소방관련 점검에 특별히 신경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5개 분야 33곳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이중 3개 시설물의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시는 다음달 1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며 다음달 2일과 9일 광명시자율방재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자율점검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2개소 민간자원과 ‘복지자원 개발 및 돌봄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을 비롯해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경순 관장, 광명시니어클럽 김은숙 관장, 숙박업광명시지부 홍성도 지부장, 공인중개사협회광명시지회 나준현 회장, 광명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김승복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관을 포함해 협약대상기관은 신설된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연합회 등 총 22개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광명시는 이후에도 민간자원을 적극 개발해,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각 민간자원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 연계, 협력으로 돌봄네트워크를 튼튼히 쌓아 나가자. 이를 위해 광명시는 앞으로 더욱 많은 민간기관 및
(경인뷰) 광명시는 11월부터 50대 연령층,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필요 직업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대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인구 대비 80%에 가까운 접종완료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과정에서 돌파감염을 통한 집단감염과 중증·사망 증가를 막아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접종효과를 지속하고자 추가접종을 확대한다. 50대 연령층, 우선접종 직업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2차 접종 후 6개월 경과자는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 15일부터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얀센백신 접종자 중 접종완료 후 2개월 경과자는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 8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얀센백신 접종자는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도 가능하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1차 대응요원, 사회필수인력, 특수교육 · 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등이 해당되며 기저질환자는 내분비 장애, 심혈관 질환, 만성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신경계 질환, 호흡기 질환자가 해당된다. 위탁의료기관과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 후 접종 가능하며 접종인원 감소로 위탁의료기관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