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9일 광명형 민·관협력 복지사업 ‘광명핀셋지원’으로 사례관리대상자 179세대에 온누리상품권 총 5,37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온누리상품권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로 모금된 성금지원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는 사례관리대상자 중 차상위계층이며 위드코로나에 대비해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취지로 식재료 등 물품구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했다. 광명핀셋지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시작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생계곤란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 사업이다.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이웃에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희망기부릴레이로 모금된 성금을 생계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원해 생계곤란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성큼 다가온 추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이 다가왔다 우리의 작은 손길과 도움에 온기 가득한 겨울을
(경인뷰)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로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이 있다. 관리체계 영역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노력과 교육훈련 추진여부를 확인하고 개방영역은 공공데이터 개방의 적극성과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률을 점검하고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도를 평가한다. 품질 영역은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데이터 표준 관리 여부를 점검하며 활용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측정해 평가한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70점 대비 98.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업해 지역별 생활 SOC 불균형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도로미
(경인뷰) 광명시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행정 전반에 확산하고 부서 간 협업을 위해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20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1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는 각 부서 팀장들이 참석했다. 20일 1차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이해 제고를 위한 강의에 이어 소그룹으로 나눠 내가 생각하는 광명 문화도시, 광명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행정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27일에는 현재 진행 중인 광명시 중장기 문화비전 연구 추진 현황 및 각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행정협의체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정협의체 라운드테이블이 문화도시 조성을 넘어 광명시 현안과 각 부서 담당자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광명시 문
(경인뷰)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일상의 변화, 디지털 트윈 광명’ 비전 아래 5대 목표와 6개 분야 40개 서비스를 마련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의사 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시작해 광명시 특색과 여건분석, 사업부서 인터뷰, 자문단 의견 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단계별 전략을 마련했다. 디지털트윈 연계 주요 서비스는 광명동굴 가상투어 및 관리·운영 서비스 건축물 통합 관리 서비스 구도심 지역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 우범지역 분석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시트템 등이다. 시는 디지털 트윈이 구축되면 미래 다양한 도시문제를 예측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시 개발 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사업추진 주체와 협의를 통해 디지털 트윈 서비스 도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 행정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경인뷰)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080+민간제안 통합공모에 ‘광명8구역’이 도심내 주택공급 신규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통합공모에 신청한 70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요건, 공공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성 검토, 지자체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광명8구역을 비롯해 최종 후보지 총17개 구역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2·4 부동산대책’에서 새로 발표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이번 3080+주택공급방안의 핵심사업으로 공공주택특별법을 근거로 3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노후도 완화 등 도시·건축 규제 완화 및 빠른 속도의 사업추진, 낮은 분담금으로 높은 사업성이 예상되어 이번 국토교통부 통합공모에서 다른 사업방식들에 비해 가장 많은 34개 구역이 신청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번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통해 광명8구역에 총1,396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토지주 우선공급을 제외한 주택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뉴타운해제지역의 저층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을 비롯해 지역 내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광명7구역의 빠른
(경인뷰) 광명시가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 참석해 학습도시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주제로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 관계자가 모여 코로나19 시대에 나아가야 할 평생학습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특별세션에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단체장이 생각하는 평생교육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하며 “누구나 소외와 차별 없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협력 사업과 전 세계 평생교육 관계자와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앞장서서 이바지하며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9월 30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습도시의 협력을 위해 창립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APLC Best of Best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임오경 국회의원, 신열우 소방청장, 정문수 LH공사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함께 국립소방박물관 부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가 소방청과 공동으로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원에 400억원을 공동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전시실, 수장, 교육, 연구, 사무실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2018년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연구용역을 통해 소방박물관 최적합지로 광명동 부지가 선정됐으며 2019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광명시가 공동묘지 정리와 지장물보상을 하고 소방청이 부지매입과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했다. 소방박물관이 건립되면 정부기관과 지방정부간의 협업을 통한 으뜸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명시는 해당부지의 공동묘지 이전 작업을 95%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5%의 분묘는 내년 11월 예정된 공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립되는 국립소방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소방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소방역사, 장비, 조직, 디지털영상관으로 조성된다. 또한 정보관을 조성해 소방산업의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화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실무자 및 청소년폭력 사안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광명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계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경순 관장이 ‘광명시 아동학대 사안 처리 과정’ 에 대해 발제해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청소년 및 학부모 대표와 아동학대 이해 및 사안 발생 시 즉각 개입·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3차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각 기관 간 협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광명시 아동학대 및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해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청소년폭력예방교육, 피·가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개인상담 및 선도적 개입, 복지지원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장맞이 이웃사랑 칼갈이’행사를 열었다. 김장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칼과 가위를 무료로 갈아주는 이날 행사에 관내 130여 가구가 참여했으며 250여 자루의 칼과 가위를 갈았다.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칼을 갈아주는 곳이 별로 없는데 이번 행사로 어렸을 적 추억도 떠오르고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다 덕분에 김장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윤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무료 칼갈이 행사가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굉장히 보람이 있고 앞으로 칼갈이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좋은 사업을 발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2021년 광명5동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총 3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방문 투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혈압·혈당 무료 측정과 룰렛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재미있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표 결과 ‘2022년 광명5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광오 찾아가는 이웃사랑 칼갈이 사업’이 각각 296표, 271표의 찬성으로 통과됐고 2022년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는 걷고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및 트릭아트 조성사업, 전봇대의 변신&등굣길 안전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정이 익어가는 너부대 장독대 사업의 순으로 결정됐다. 광명5동 주민총회를 격려차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5동 제2회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꽃이다 앞으로 광명시의 주민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
(경인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관 21주년 기념행사에서 변화된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장애인 스마트복지 4.0’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해 온 장애인과 가족들,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기념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19에 따른 변화된 시대를 선도하는 ‘장애인 스마트복지 4.0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장애인 스마트복지 4.0 지원체계는 코로나 19의 일상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및 인공지능, 스마트 기술이 복합된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하는 지원체계를 말한다. 광명장애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방송실을 구축하고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영상장비 등을 마련해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광나는TV’를 통해 재가 장애인을 위한 치료 동영상을 게시하고 네이버
(경인뷰) 광명시는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광명7동 우수’, ‘광명3동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84개 관리소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3개소를 선정했으며 27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 3개소, 우수 5개소, 장려 15개소를 선정했다. 광명7동은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주민편익 증진 사례, 독창적이고 확대 가능한 모범사례로 ‘폐의약품 놀면뭐하니? 폐의약품 수거거점운영’, ‘슬기로운 동행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펫티켓 캠페인’, ‘폭염취약계층 여름나기지원서비스’ 등의 지역특색사업과 쓰레기더미집 주거환경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 현안을 현장의 지킴이들이 발굴하고 발전시켜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점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3동은 폭염 속 주택가 골목에 쓰러진 응급환자 구조, 미아 보호 등 순찰 중 응급상황 대응과 취약계층 방충문 설치, 폐건전지 집중수거, 결식위기 어르신에게 도시락 배달 등으로 선정됐다. 현재 광명시는 광명3동·5동·7동에 3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3동·7동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