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이 길거리 등에 내걸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찾아가는 수거보상제는 인력 부족으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무문별한 게첨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일정 소득이 없는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광명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거나 장애인등록법에 의한 장애인은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급기준은 벽보는 장당 100원, 홍보전단지는 장당 50원, 명함형 전단지는 장당 20원으로 시민게시판에 부착되거나 옥내 또는 현관문에 부착된 벽보, 개별 홍보용으로 가정 또는 점포에 배포된 전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장사본, 수거해온 불법광고물을
(경인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2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행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2차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2016년 타당성재조사 대비 총사업비가 26.6% 증가했고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KDI에서 두 번째 타당성재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서명부는 2019년 이전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2만 1,175명 반대의견서 제출 이후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이전사업을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광명시민들의 확고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다시한번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대위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서명부스를 설치하고 광명이전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이러한 노력에 시민 1만6,377명이 참여했다. 공대위는 별도 입장문에서 “이전사업은 구로구 민원 해결과 지역 개발이 목적임에도 KTX 등 선로는 남아 민원 해결은 처음부터 불가했고 구로구 민원을 광명시에 전가할 뿐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내복 쿠폰’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지정된 업체에서 11월까지 마음에 드는 겨울내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복 쿠폰을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과 겨울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세용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복을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내복을 입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명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매년 계절별 테마 특화사업, 사랑의 밑반찬 배달지원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음 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담그기에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2일부터 6개월간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5060 중장년 독거남 10명을 대상으로‘파밍테라피, 건강한 밥상을 내 품에, 소하리포레스트’특성화사업을 진행했고 22차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했다. 이번 특성화 사업은 4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달 2~3회, 총 22회 진행됐다. 외부에서 텃밭을 가꾸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만드는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마음건강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 간에 자조모임까지 진행되어 일상생활 안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마지막 시간은 참여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는 평가회로 간단한 레크레이션 참여, 활동 영상 시청, 인화한 사진을 골라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 작성과 더불어 소감 나누기, 출석우수자에게 시상 등으로 진행되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꾸준히 사업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텃밭에 가서 작물도 키우며 지친 마음에 위로를 많이 받았고 코로나로 반찬 만들기는 한번 밖에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1년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백명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 간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웃을 가족같이 챙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도시락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자치분권대학 경기 광명캠퍼스가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이제, 다시, 주민자치’ 라는 주제로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 제도의 역사와 본질을 되짚어보고 미래과제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 과정이며 강의는 총 18강으로 1주에 3강씩 진행되고 한 강의당 20분 이내이다. 전 강의 모두 온라인 캠퍼스로 진행되며 매주 수강생에게 강의영상 링크가 문자로 발송되어 링크만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수료는 온라인 중간·기말고사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로도 가능하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1 디딤돌교육박람회&여성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디딤돌 교육콘텐츠 전시홍보관, 여성취업박람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 마련된 전시홍보관에서는 디딤돌 창업동아리들의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전시한다. 그린에코존, ICT/SW존, 크래프트존으로 나눠 웨어러블 패션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과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원 앞 광장에 여성의 유망직업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유망직업관과 이력서 사진을 찍어주는 부대행사관을 운영한다. 단, 부대행사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여성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력보유 여성들이 미래 유망직업과 취·창업 정보를 얻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주관으로 경기서부권역 지자체, 고용노동부 등 교육훈련기관과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명시를 비롯한 부천·시흥·김포시, 부천·안산·안양고용노동지청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총 16개 기관이다. 일학습병행사업이란 기업이 구직자를 채용 후 기업에서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 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으로 보완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제도이며 정부에서 훈련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서부권 교육훈련 기관과의 유기적 업무협조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일학습병행사업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일학습병행 사업이 활성화되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명소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항목은 응답자 정보 3문항을 포함해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5개 문항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발행한 ‘모바일 광명소식’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소식지 553호 8면 광명소식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명시 공식 SNS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시는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광명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월 24일 광명소식 555호 및 각종 SNS 매체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광명소식 제작에 결과를 반영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공감을 얻고 더욱 알찬 소식지를 만들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 내 최초로 공동주택 무선인식시스템기반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광명7동 광명신원아파트와 소하2동 성원아파트 2곳에 음식물 쓰레기 대형 감량기를 설치해 11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감량화 기기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선정 대상 지역을 물색해 오다 지난 6월 광명7동 신원아파트와 소하2동 성원아파트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광명신원아파트에는 지난 13일 설치를 완료,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소하2동 성원아파트는 기반 공사 후 11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대형감량기는 1대당 일일 최대 99kg 정도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자체적으로 발효·건조 과정을 통해 부피를 8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그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현재 광명시는 시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그것을 모아 원거리에 있는 처리시설까지 이동해 처리한다. 이에 따라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여름에는 악취 등 시민 불편이 크다. 이번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
(경인뷰) 광명시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청년동’이 26일 문을 열었다.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평생학습원 4층에 있으며 908㎡규모로 조성됐다. 광명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홀, 회의실 3개, 커뮤니티 공간, 미디어실, 녹음실, 밴드실 2개, 개인연습실 2개, 다목적실 2개, 테라스, 스낵바, 휴게실, 사무실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설을 만들었다. 청년동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청년동 운영관련 궁금한 사항은 02-2066-8134로 전화하면 된다.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 용역 보고회를 총 3회 열었으며 보고회마다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동 조성에 최대한 반영했다. 광명시는 26일 오전 청년동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청년위원,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팀, 관내 청년,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청와대 강준행정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소통과 양호경과장,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 정현아과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뮤지션의 축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리내 육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미리내 마을정원 조성사업’으로 25일 주민들과 함께 육교 주변에 꽃모종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이륜차, 노후 시설로 어둡고 칙칙한 미리내 육교 주변에 정원을 조성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을정원은 앞으로 주민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정원 지킴이’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이순례 씨는 “우리 동네를 바꾸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원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미리내 육교는 광명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있어 광명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이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광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