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총 6개국 29개사의 바이어를 매칭해, 30여건, 16억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화상상담회 사전교육, 통역지원, 샘플 발송비를 지원하고 상담회 후 2개월까지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항상 내수매출에만 의존하다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명시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화상상담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오는 11월 27일 민선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지혜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 정책대회’란 주제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거리두기로 토론장을 구성하고 생중계시스템으로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퍼실리테이터를 별도로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원탁토론회에 앞서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생활편의시설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가지 세부 주제를 정했다. 광명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500명을 모집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토론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도 정책 제안서 제출로 의견을 제시할
(경인뷰) 광명시는 25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양천구 주최로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균형 잡힌 미래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환영사, 지역균형 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 기조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패널 토론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양천구, 울주군과 함께 한국판 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일자리창출 양립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모범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건립 넷제로카페운영과 기후의병 활동 스마트시티 조성 광명형 마을 뉴딜 등을 소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 기후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하안주공9·10단지 샛길에 벽화를 그리는 ‘하담길 담장 벽화 그리기’사업을 추진한다. 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 10월 19일 시작해 11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담장 이름을 주민 공모를 통해 ‘하담길’로 정했으며 주민 참여자를 모집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가족 단위 주민, 학생 등 50여명의 주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마을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도 방역활동이 끝난 후 벽화그리기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벽화 그리기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벽화를 그렸다. 박 시장은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앞으로도 마을에 관심을 갖고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바꿔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세환원사업의 좋은 취지를 이해해 직접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주민 참여가 뜸
(경인뷰) 광명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달성’ 분야에서 광명시 최초로 최종 통합 108.49를 기록해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들 어려워하고 있으나 이에 멈추지 않고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희망을 주는 광명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맺고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6개월간 매월 구직촉진수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광명시와 연계를 진행할 경우 광명시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강소기업 연계 취업성공 사관학교 온라인 실전면접 미니인턴을 운영해 최신 채용트렌드 습득-취업역량강화-실전면접-실무역량 강화 등 4단계 과정의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명형 청년 인턴 사업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프로그램 운영해 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인도 위에 난립한 가로판매대를 일제 정비중이다. 시는 25일 하안동 4단지 앞 29개와 철골 주차장 앞 14개 등 총 43개의 가로판매대를 13년만에 정비했다. 시는 정비된 철골주차장 앞도로를 공용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하안4단지 가로판매대 정비 구역에는 판매부스, 부대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골목시장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일대 최대 혼잡도로 가로판매대를 정비해 쾌적한 도로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줬다. 특히 광명사거리역 4번·6번 출구 앞 가로판매대를 정비해 인근 상인들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1월 8일 광명농협 앞과 11월 10일 철산동 대로변 가로판매대를 정비 이전해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를 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08년 노점상 정비를 하면서 행정대집행 등 노점상과 많은 갈등과 진통을 이미 경험한바 있다. 이에 이번 가로판매대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가로판매대 상인과 상생의 길 찾기’ 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21일 겉절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2002년에 시작해 19년째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의 김치나눔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5번째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 등 신선한 재료로 이른 아침부터 배추 겉절이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주변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치를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가호호 전달해주신 적십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봄이 온것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 사람 모이기가 힘들어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나섰다. 시는 박승원 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비상방역대책반, 행정지원반, 예방·대응지원반, 생활안전지원반, 일상회복홍보반 등 6개 반으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상황관리총괄반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청 전부서가 참여하며 예방접종,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기구를 재편성하고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특히 오랜기간 사회적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1월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향후 분야별 세부사항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지금까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경인뷰)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장바구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바구니 재사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그린광명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장바구니 수거캠페인은 관내 8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14개 거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센터는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 공유장바구니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유장바구니함은 수거캠페인을 통해 수거되는 장바구니로 계속 채워질 예정이며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필요한 장바구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 공유장바구니함 운영을 통해 자원선순환 물결이 퍼져나가고 광명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항기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유장바구니함을 전통시장에 설치하게 되어 기쁘다. 공유장바구니함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지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사업을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 사업은 코로나19로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1로 짝을 이뤄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동행하는 이웃 찬 영양식 총 6회 동안 직접 배달하고 안부확인을 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굿도로 작은 쉼터, 그늘막 만들기 마을 엽서·달력 만들기 이 분야 전문가는 나야 나 금연 홍보단 운영사업 버스정류장 안전 손소독제 비치사업 야생화 단지와 허브가 만날 때 사업 등 총6개의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투표는 홍보물과 현수막 등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광덕초등학교 후문에 있는 작은 쉼터와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현장 투표소를 운영했다. 주민자치회는 22일 주민총회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개표해, 그 결과를 25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게시판에 게시한다. 철산4동 주민총회를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1회 철산4동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결정권이 강화되어 주민자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미래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스마트팜을 철산중학교와 충현중학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수경재배 방식으로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양액이 공급되고 스마트폰 앱으로 온도, 습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철산중학교와 충현중학교는 스마트팜을 기술가정·과학 수업 등 정규 교과 과정에 활용하고 수확한 농산물은 샌드위치, 샐러드 만들기 등 동아리 체험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더불어 차세대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