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6월 11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 힐링 쇼쇼쇼 공연을 추진한다. 먼저 6월 11일 오후2시에 인형극과 뮤지컬을 혼합한 “꼼지와 왕 콧구멍” 퓨전인형극공연이 펼쳐진다. 한 공연에서 이뤄지는 손인형과 탈인형이 합쳐진 복합극으로 손 인형의 한계를 넘어 디테일한 호흡과 표현으로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우리 전통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가족·어린이 국악극"금다래꿍"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6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25일 오후2시에 펼치지는 자이언트 벌룬쇼는 요즘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퍼포먼스 풍선쇼와 마술을 합친 공연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효양도서관 가족 힐링 쇼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시민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효양도서관에서 행복이 넘치는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
(경인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마음 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마음 봄 원데이 클래스’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우울, 자살, 위험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청년 정신건강 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하고 일상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실천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마음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마음 봄 키트’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강대학교 1학년 학생은 “심리적 어려움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키트를 사용해 일상생활에서도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의 마음건강 역량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강의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생활예술인과 전문예술인들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주말마다 설봉공원에서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버스킹은‘이천시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으로 관내 25개 공연단체가 선정됐으며 산책과 음악분수 공연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인 설봉공원 음악분수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장르는 관악, 현악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과 인디밴드, 7080 가요, 국악 등이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모처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버스킹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음악분수 시작 전까지 2개팀 또는 3개팀이 공연하게 되며 우천시에는 취소된다.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사업소는 6월 3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한일협정과 6·3항쟁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6.3항쟁은 5.16군사정변으로 집권한 박정희 군사정권이 강행한 굴욕적인 한일회담에 반대하고 나아가 4.19혁명을 무력화 시킨 군사정권의 정통성에 의문을 제기한 민주화운동이었다. 전시회는 1964년 한일회담반대투쟁과 그 과정에서 있었던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그리고 1965년 한일협정 조인·반대투쟁과 당시 정권이 국가권력을 이용해 탄압한 사건, 한일과거사 문제 및 피해보상을 위한 노력과 연대 등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6·3항쟁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송상근 선생이 당시 신문 보도자료 및 학생운동 관련 자료를 모아놓은 기록물인‘송상근 스크랩’의 소개와 복제본 등을 볼 수 있다. 송상근 선생이 한일회담 반대시위로 아들 송철원이 연행된 1964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1969년 4월 30일까지 당시 학생운동과 관련된 각종 보도물과 선언문, 재판 기록, 서신, 운동권 내부 문서 등을 수집한 자료는 총 45권 6,570쪽에 달하는 방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어울림 독서교실을, 어린이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북스타트 다문화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 중심의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울림 독서교실’은 초등1~2학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28일부터 7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차로 운영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독해능력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북스타트 다문화 책놀이’는 4~7세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6월11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차로 운영된다. 이번 수업은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각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모집됐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응에
(경인뷰)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도시로서 이천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공무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메타버스 체험기회를 이천시 특산품인 도자기를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자기 제작체험과 도자기 관련 NFT접목방안 등 이천시에 특화된 메타버스 교육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에게 메타버스 이해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미 지난 3월에 ‘미래전환, 메타버스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제적으로 공직자 디지털 역량강화를 실시 한 바 있다. 이 날 교육 후 이어진 질문시간에는 가상공간에서 NFT로 가상이천도자기를 구입하거나 판매가 가능한지 유무와, 지역화폐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NFT를 구입해 온-오프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지 유무 등 그동안 메타버스 개념에 대해 생소했던 관계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일상생활에 현재 시점에서 접목이 가능한 상황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 밖에도 메타버스가 구현되면 외국인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자기 구입 할 수 있는지 유무와 가능하다면 결제수단은 어떻게 되는지 등 교육에 참여했던 강사와 전문가들도 당황하게 하는 구체적 질문 등이 시종일관 이어졌다. 이천
(경인뷰)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환경 문제를 고민하면서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랑해, 마장 그린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4일 오전 10시~12시까지 도서관 주변 마둘길에서 진행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린워킹 환경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자 및 행사 진행 인력으로 신청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도 부여된다. ‘그린워킹 환경캠페인’과 함께 코스별로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진행되며. 쓰레기 분리 수거 후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비밀책을 수령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4랑해, 마장 그린 워킹’ 환경 캠페인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기르고 도서관의 잠재적 이용자를 확보하면서 지역문화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4일 관내기업체 관리자 및 유관기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 관리자 모임’을 진행했다.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유지 안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대표와 직원들이 서로 소통을 통한 변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일할 때는 일하고 말할 때는 말하고’ 설문 조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1개 기업의 대표 및 관리자 12명과 직원 63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에서 실질적인 기업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모 기업에서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전, 오후 휴식시간을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 하고 휴게실을 추가 설치했으며 연차 및 출산 육아휴직 사용을 권장하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사내 건의함을 설치하고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는 등 보다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운데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새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등 쾌거를 거두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타 시군
(경인뷰) 이천시가 추진한 공익형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 ‘이천 빅3 라이브SHOW’ 가 성료됐다. 이천시 공익형 라이브 커머스 시범사업은 총 3회 라이브방송으로 운영됐고 1회차 방송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제품이 2회차 방송은 지역특산품인 도자기 제품, 3회차 방송에는 청년기업, 여성기업 그리고 장애인 기업 상품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은 각각 관고전통시장, 예스파크 그리고 서울시 강남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1회차 방송 ‘관고전통시장’ 편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4,387명으로 집계됐고 2회차 방송 ‘예스파크’ 편에서는 2,637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3회차 방송 ‘꽃보다 이천’에서는 20,721명의 많은 참여자가 이천시의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갔다. 이천시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의 취지가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서 4차·5차 산업혁명시대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천시는 참여자들과 모니터링 기회도 가지며 시범사업 이후를 준비할 예정인데 시범사업 결과 중
(경인뷰)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맞이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4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감사 문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드라마 season1. ”함께 영화봐요~”’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같은 어르신의 삶 이야기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날 상영되는 영화는 ‘광대: 소리꾼 감독판’으로 한국의 소리를 담은 뮤지컬 영화이다. 영화를 기획한 조정래 감독은 이천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과의 인연으로 특별히 CGV와 커넥팅해 감독판 상영을 지원했으며 본 행사 일정 중 감독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조정래 감독은 “지난 개봉 때 코로나19 상황으로 개봉관이 적어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 기회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께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영화 관람 외에도 협약기관인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이천설봉로타리클럽 3곳의 카네이션을 후원받아 어버이날 감사 이벤트로 어르신께 전달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극장에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1km 구간에 사업비 20백만원을 들여 보안등 7개를 설치해 안전한 마을길을 만들었다. 해당 구간은 모가면의 중소기업 10개소가 입지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통행이 많고 인근 주민들도 오가는 마을 안길로 밤길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폭스 회사 관계자는 21년도 노후된 도로에 포장공사를 시행하고 금년도 근로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보안등 설치에 감사를 표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보안등 설치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한층 밝아진 보행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입주한 기업체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지난 25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4개 단체 35명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주택 복구 지원 활동을 나섰다. 이날 복구활동은 지난 9일 장호원읍의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가 전소된 기초생활 장애인 가구의 집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연합동문회, 장호원로타리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장호원분회, 이천소방서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등 35명이 함께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를 돕기 위해 화재 복구 작업을 펼쳤다. 민호기 자원봉사센터장은“피해를 입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