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생활예술인과 전문예술인들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주말마다 설봉공원에서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버스킹은‘이천시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으로 관내 25개 공연단체가 선정됐으며 산책과 음악분수 공연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인 설봉공원 음악분수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장르는 관악, 현악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과 인디밴드, 7080 가요, 국악 등이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모처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버스킹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음악분수 시작 전까지 2개팀 또는 3개팀이 공연하게 되며 우천시에는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