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12일까지 29일간 관내 3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도입되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난 예방활동으로 사회전반의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위험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 합동점검, 홍보추진 3개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식품 시설 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5개 분야로 나눠 건축물,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도서관, 종교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상하수도, 일반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33곳을 점검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전기기술인협회, 화재보험협회 등 9개 협회 전문가와 광명시의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안전기동반 등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
(경인뷰) 광명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광명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기로 서서울고속도로(이하 ‘서서울’)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시행 주체, 사업비 분담규모 및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으며 지하화 건설비용은 총 815억원으로 이중 330억원을 광명시가 정액 분담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노성훈 서서울 대표이사, 지하화 합의를 지원해준 임오경 국회의원 등이 참석 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총 길이 20.2km의 민자고속도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난 해소 및 남북 경협 활성화 지원노선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의 친환경적인 개발과 소음공해를 방지하고자 2015년부터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합심해 국토교통부와 6년여 간 협상을 이어온 끝에 지하화에 합의하고 이날 서서울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비용은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LH공사가 330억원 전액을 지원하기로 지난 6월 광명시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개선·불편사항을 찾고자 직접 거리로 나섰다. 박 시장은 12일 경륜장 정문에서 새마을시장, 광문초교, 광명사거리, 철산동, 우체국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 현장점검으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자원순환과 등 주요 부서장과 함께했다. 박시장은 도로를 비롯해 버스정류소, 쉼터 벤치,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방치된 시설물, 쓰레기통, 양심화분, 가판대 등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거리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 시장은 거리환경을 유심히 살펴보고 관계 부서장들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시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했다 오늘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거리비우기를 시작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선물하고 싶다 광명시는 걷고 싶은 거리를 위해 전신주 지중화사업, 차 없
(경인뷰) 광명시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가을철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해 시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식품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청 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식품취급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식품의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보관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식품 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축제는 2021년 평생학습의 해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강연, 공연, 사람책박람회, 정책포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시민을 찾아간다. 자녀교육 강연, 청소년 드림톡, 와글와글 철산쌀롱, 역사 인문학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구를 지켜라, 미운오리새끼, 마니마니 마술쇼 공연도 개최된다. 10월 15일에는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사람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람책은 외국어, 문화예술, 정보통신, 역사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과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주는 것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람책 박람회에는 웹툰 작가, 보건교사, 독서지도사, 비트메이커음악가, 항공드론강사, 역사
(경인뷰)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전국 첫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그린리모델링을 완성한 ‘광명시 시립철산어린이집’이 녹색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녹색건축 한마당 행사에서 제6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공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과 2021년 녹색건축대전 건설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1회 녹색건축 한마당행사는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해’를 주제로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해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정책·기술 최신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광명시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최소화, 에너지 발전, 환경개선 3가지 목표로 진행한 시립철산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소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립철산어린이집은 20년이 넘은 노후건축물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너지 성능 개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지난해 12월 17일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추천해 생활비 3백만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명에게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 “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면 항상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캠페인을 함께 할 때마다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감사함으로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우리공원에 꽃나무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주최로 진행한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이날 우리공원에 여러 종류의 꽃나무를 심어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배영식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꽃나무 심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한 김선원 정책개발분과장은 “광명6동 주민으로서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내서 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주민자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 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급식 Non-GMO 전통장을 주제로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식재료와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0월 6일에는 충현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과 Non-GMO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창하된장 대표 이창순 명인을 초청해 전통 제조방식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조리실습 교육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지역 공유 냉장고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친환경 급식 모범도시로 꾸준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0일까지 안양천과 목감천 일원에서 ‘두바퀴 선발대 광명 속 세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두바퀴 선발대 광명 속 세계여행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이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다. 안양천과 목감천의 잔디공원 등 약 8km 구간에 남북평화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가는 개성, 신의주, 러시아 모스크바, 포르투갈 리스본 등 9개 주요도시의 랜드마크를 포토월로 제작·설치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도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스탬프 투어 방식을 대신해 비대면 QR인증 방식을 도입해 안전과 재미를 더했다. 총 9개의 코스 중 임의의 한 개 코스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행사 누리집으로 이동한다. 회원 가입을 하고 인증절자를 거치면 남북평화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향한 가상여행이 시작된다. 참가자가 이동하면서 다른 코스를 각각 QR 인증하면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된다. 이렇게 9개 코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철산2동에 위치한 광명마을냉장고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철2사랑회, 광명새마을금고 LG슈퍼, 동원숯불갈비 등 관내 9개소의 후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균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 매니저는 “많은 주민들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덕분에 광명마을냉장고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나눔의 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복지를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관내의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후원기관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는 지난 8월 3일 철산2동에 위치한 LG슈퍼에 개소해 철산동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품, 야채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참치선물세트와 떡을 전달했다.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해 참치선물세트와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 70개를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나눔누리터의 이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찬바람 불기 시작한 가을에 따뜻한 떡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행사를 해주시는 나눔누리터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대면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