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6일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김판수 NH농협광명시지부장, 이병익 광명농협장, 김봉선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회장,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해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농가일손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김봉선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이 농업 여성들의 권익향상뿐만 아니라 농업발전에 힘쓰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의 광명시 방문을 환영하며 코로나 19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이 힘든 시기에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이며 대상에 따라 접종시작일이 다르다. 대상별 접종 시작일은 1회 접종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은 10월 21일부터 이다. 단,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9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올해부터 연령별로 시작일자를 달리해 사전예약을 실시하므로 반드시 예약 및 접종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 콜센터를 통한 예약 주민센터를 통한 예약 등이 있으며 의료기관 직접 방문 후 접종도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 지정의료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지만 감기와는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이 다른 별도의 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심한 근육통, 두통이 특징이고 기침·가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10,41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150원보다 260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 보다 13.6% 상승한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 임금을 말하는 것으로 시는 2015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생활임금을 결정해 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년 동안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광명시,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노동자,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의 노동자로 800여명이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217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지원 사업으로 채용된 경우,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조옥순 경제문화국장은 “2022년도 생활임금은 심의위원회에서 코로나19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10가족을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시는 6일 박승원 광명시장,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10가족에게 표창장과 책 읽는 가족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10가족의 평균 도서 대출량은 977권이며 최대 대출 가족은 총 1,429권의 도서를 대출해 가족 구성원 1인당 한 달에 30권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시민의 독서 생활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3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내년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1회당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해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수상자 여러분께서 책을 놓지 않고 독서를 통해 활력을 얻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생각이 확장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책과 문화를 누릴 수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1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14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동장 및 새마을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 천일염 · 엿기름 등 질 좋은 재료에 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담가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첨가해 영양과 정성이 배가 된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함께 전달하며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되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1인 청장년 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반찬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1인 청장년 장애인 가구에 대한 먹거리 지원은 9월에서 10월까지 총 6회로 나누어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구입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가구 방문 전달 활동을 통해 독거 장애인 세대의 생활환경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1인 청장년 장애인 세대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반찬 지원으로 건강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현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성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시작했다.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 사업은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곤란한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중증질환으로 복지관 이용이 곤란한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밑반찬을 지원한다.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직접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성 위원장은 “평소 우울감과 중증질환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 중장년,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연 하안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요즘,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기쁘다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청소년 창작공연 프로그램 ‘리플레이메이커’ 시즌7 참가자를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부터 7회째 이어지는 리플레이메이커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업사이클 악기를 제작하고 만든 악기로 공연을 하는 업사이클 창작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한다. ‘집으로 찾아가는 뮤직랩 버려진 사물의 노래’라는 주제로 예술 강사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버려진 가구, 폐자재,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하는 업사이클 악기 제작 키트가 배송되며 각자의 공간에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온라인 특화 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리플레이메이커는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 및 재참여율이 높은 업사이클아트센터 브랜드”며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업사이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작·공연하는 악기는 카혼, 칼림바, 마림바, 페트병
(경인뷰) 광명시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건설현장 모든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8, 9월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건설현장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시행한다. 사무직 및 일용직, 현장 내 하청업체 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는 10월 17일까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한다. 단 9월 18일 이후 선제검사를 받은 경우, 행정명령을 이행한 것으로 인정한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 구상권이 청구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번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의 선제적 전수검사로 검사인원 1,505명 중 1명의 확진자를 발견해 현장 내 대규모 집단감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제검사로 관내 건설현장 종사자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해 안전한 공사현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5일 시청 본관에서 광명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명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응모한 총 215점의 작품 중 40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입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품을 보며 광명시가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새삼 느꼈다. 광명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멋진 작품 감상하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희 ‘안양천 눈내리는날 1’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민석 ‘노을’ 이 최우수상을 박윤정 ‘초록의 꿈’, 맹태섭 ‘광명한내 야경’, 정균민 ‘광명역 진입 야간열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 윤형석, ‘동굴의 제왕’ 오봉선, ‘광명동굴의 노을’ 박장국, ‘비 내리는날 햇살광장’ 장미, ’햇살광장유채꽃’ 정일
(경인뷰) 광명시가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시개청 4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했으며 기념식과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해 혼잡을 방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기념식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광명시 개청 40주년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 도시 축하 영상, 감사패 전달,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근식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광명시민대상은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 오은주 씨, 노래하는 농부가수로 활동 중인 김백근 씨,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인 이재한 씨가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40회 광명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40년 동안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달려온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1월 5일까지 청소년 업사이클 특별 프로그램인 ‘에코건축학교 시즌6’ 참가자 35명을 추가모집한다. 2016년 시작한 에코건축학교는 청소년 특화 업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건축에 대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친환경 건축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실제 대학 건축학과 과정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당초 8월 진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11월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로 변경됐다. 5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회의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건축가를 꿈꾸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680-0754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에코건축학교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며 “미래지향적 건축가에 대한 동기부여와 꿈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