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회복을 경험한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활동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동료지원활동사업이란 정신질환 회복과정을 경험한 정신장애인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른 정신장애인에게 대처 기술 등을 공유하며 롤모델이자 상담사, 지원가, 멘토링의 역할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일부터 동료지원가 사업을 함께할 지원자를 모집해 동료지원가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동료지원의 의미, 의사소통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한 8회차 과정의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정식으로 선발된 동료지원가들은 향후 동료상담 외래진료 동행 프로그램 운영 청년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료들이 회복여정을 시작하거나 지속하는데 격려하면서 동료지지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동료지원활동가를 지원하는 A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동료지원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같은 상황에 놓인 정신장애인의 심리적 어려움
(경인뷰)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의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28일에 개최할 예정인 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심의안건을 선정하고 작년 7월에 발표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이행 상황점검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협의기구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대표가 자치단체·노동관청과 협력해서 고용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의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설치·운영 중이며 작년 7월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해고 없는 도시 광명을 위한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본회의 개최 전에 사전 실무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겠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9월 말까지 예약을 받아 10월 16일까지 접종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 장기화와 델타변이의 유행으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한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18세 이상 미예약자, 예약취소자 등 미접종자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10월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은 1, 2차 대상자 모두 SNS 당일 신속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2차 접종자는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가 경과한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SNS 예약이 확정되면 기존 위탁의료기관이나 예방접종센터 예약내역은 자동 취소된다. 광명시는 9월 23일 오후 6시 현재 8월말 인구 대비 43.4%인 12만8297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1차 접종은 72.8%인 21만514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경인뷰) 광명시는 ‘제22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온라인 ZOOM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관, 시설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광명시는 이달 13일부터 ‘찾아가는 시상식’을 마련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방문해 17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영상으로 담아 이날 기념행사에서 방송해 참석자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감사패 전달, 김창옥 교수의 ‘소통, 행복, 자존감 회복’ 강의,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다시 우리’ 희망 톡톡 콘서트로 진행됐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감사패는 전국 최초 사회복지관의 날 휴무 제정으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위상을 높인 박승원
(경인뷰) 광명시가 관내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5000여명에게 지급하는 교육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당초 9월25일에서 11월26일까지로 2개월 연장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급식비 반납금을 재원으로 1인당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7월 26일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9월17일 기준 2만8350명에게 28억 35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신청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지급대상은 2020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1일부터 2013년 12월31일 생으로 2021년 2월28일 24시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시 거주자이다. 11월26일까지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인터넷 ok.konacard.co.kr/41210/1에서 광명사랑화폐카드가 있는 지급 대상자의 세대주가 하면 된다. 모바일은 경기지역화폐 앱’ 즐겨 찾는 지역에서 광명시 설정’ 광명시 누름’ 광명시 교육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7동에서 KTX광명역까지 운행하는 3000번 직행 좌석 버스를 신설해 10월 1일부터 운행한다. 기존 일반 버스를 이용해 광명7동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는 경우 30개 이상의 버스정류소 정차로 40분 이상 소요됨에 따라 KTX광명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3000번 직행좌석 버스는 광명7동 화영운수차고지 기점에서 출발,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우체국사거리 등 중요 환승 정류소만 정차함에 따라 이동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KTX광명역 이용 시민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5대로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2,800원으로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배차간격은 약 20분~30분으로 첫차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4시30분, 막차시간은 오후 11시30분이다. 특히 이번 3000번 버스 신설은 지난해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의견으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 큰 의미가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00번 직행좌석 버스 신설은 지난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해 온라인 투표결과 2위를 얻어 결정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시민 한분한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경인뷰) 광명시는 월남전에 참전한 시민 10명의 이야기가 생생히 담긴 ‘월남전 참전용사 이야기‘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보훈 이야기 제작’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 ‘광명시 독립운동가 이야기’, 2020년 ‘광명시 6.25참전용사 이야기’ 책을 발간했으며 이번 ‘월남전 참전용사 이야기’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월남전 참전용사 이야기는 청년작가 10명이 광명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용사 어르신 10명과 1:1로 만나 참전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책에는 50년 전에도, 지금도, 제 나라를 지킬 것이다, 내 생에 기억될 세가지 선물, 부모님께 편지 한 통 못 보내고 떠난 월남, 나 같은 사람도 있는 거지, 그럼에도 조국을 사랑한다, 그들의 희생은 우리의 풍요로움이 됐다, 청춘의 안락함, 태평양에 버리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일 지금도 나는 가겠다, 모든 걸음에는 빛나는 뜻이 있었다, 일상을 지켜낸 용사 10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또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주관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햅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관내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햅쌀 10kg, 햇김 1박스를 전달했다. 추석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 위기극복의 용기를 얻고 따뜻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항상 우리 광명4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이번 명절은 정부의 추석연휴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낼 어르신과 코로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추석맞이 온기가 넘치는 행복보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으로 마련한 명절음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각지대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보따리를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을 만날 생각도 못했는데,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기 위원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만나기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것이야 말로 정말 의미 있고 뜻깊은 일이며 행복 보따리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추석맞이 행복보따리를 손수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학온동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1회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총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총 429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광명4동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마을 사업 5개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마을사업은 광명사거리 꽃길 조성사업, 생활공구 무료대여서비스, 고추장 아카데미, 마을장독대, 환경개선 벽화사업으로 모두 80%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광명4동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광명4동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동은 이에 따른 행정적인 부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명절을 맞이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하안1동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모은 이번 고추장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동 특성화사업으로 추석을 맞이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석맞이 정 나눔’으로 송편과 김을 전달했다. 추석맞이 정 나눔은 명절을 맞아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가구에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송편과 김을 전달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맞이 김과 송편을 전달해 다같이 행복한 추석이 됐다 좋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