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14일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재래김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6개 단체 단체장 및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어르신 등을 방문해 사랑의 행복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2009년에 출범한 하삼행복센터는매달 단체별 후원금을 통해 모금한 수입금으로 지금까지 31회 1,907세대 3,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외로운 분들께 작게나마 즐거움을 드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행복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하삼행복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안3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평생학습 시설·단체장, 강사·보조강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개념과 정책이해, 장애 공감,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와 실제, 소통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평생교육법 제19조의 3에 근거해 장애공감 및 장애인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학습 종사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고 다양한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평생학습 종사자들의 장애인 이해 수준이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1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아동친화도시 추진관련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과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초중고교 아동과 학부모, 아동기관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11일 토론회에는 70명의 아동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6개의 소모둠으로 참여해 아동 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14일 토론회에는 광명시 초중고교 학부모와 아동관련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선정하고 아동관련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토론회 참가자는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가 되어 의견을 내고 제안할 수 있어 인상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역 최종보고회에 앞서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광명형 뉴딜 정책 확산,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응해 공모사업 발굴, 지역 고유사업 뉴딜화 등 그린, 디지털, 휴먼 3개 분야를 총괄하는 광명형 뉴딜 정책을 구축하는 것이다. 설명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뉴딜 서포터즈 GMZ,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뉴딜 정책 배경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 광명형 뉴딜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박민관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 진행했으며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용역사가 진행했다. 용역사는 광명형 뉴딜의 6개 핵심프로젝트 사업 국가하천 생태환경 복원 자원순환 도시 조성 광명리빙랩 창업 투자 기후관련 기업유치센터 설립 세대맞춤형 커뮤니티 케어 일자리와 교육 플러스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그린·디지텰·휴먼 뉴딜에 대응하는 환경생태·자원순환·시민중심 도시 조성의 밑바탕을 제시했다. 광명
(경인뷰) 광명 그린뉴딜, 기후위기 대응 홍보 활동을 위해 모집한 ‘광명 GMZ 서포터즈’가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 GMZ 서포터즈 23명이 참석했다. ‘광명 GMZ 서포터즈’는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는 광명 MZ세대를 일컫는다. 광명시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3명의 시민을 광명GMZ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광명시 뉴딜 사업의 홍보와 그린 뉴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기후정책과 4차 산업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광명시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개인 혼자 노력해서는 절대 이룰 수 없고 사회적 협력이 있어야만 한다 폭넓게 바라보고 협력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 총 215점의 작품이 응모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실시한 공모에 광명시민 작품 142점, 광명시 외 시민 작품 73점 등 총 215점이 참여했으며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4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주소지 상관없이 광명시를 소재로 한 자유작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시민이 심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광명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해당부서 심사, 2차 광명시청 직원 및 시민 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9월 8일 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철산역에서 진행된 시민 투표에는 23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이 선정됐다. 박선희 ‘안양천 눈내리는날 1’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민석 ‘노을’ 이 최우수상을 박윤정 ‘초록의 꿈’, 맹태섭 ‘광명한내 야경’, 정균민 ‘광명역 진입 야간열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경인뷰) 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 200명으로 ‘추석연휴 종합상황반’을 구성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추석 연휴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한다. 충현역사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 22일 2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1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광명시는 추석 연휴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한다. 연휴기간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광명시청 누리집이나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광명시보건소 진료실에서 간단한 내과 진료와 처방전을 발급한다. 광명시는 방역점검반을 운영해 시민이 많이 모이는 대규모점포 8곳과 전통시장 2곳을 중
(경인뷰)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선정으로 국비 21억3천만원을 확보해 철산,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9억7500만원,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국비 11억55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청로 94에 총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약650㎡규모로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로 200에 총사업비 17억3천만원을 투입해 약 822㎡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철산, 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철산, 소하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법 제14조에 근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광명시는 2014년부터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칠링키친’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독립오피스 입주 기업으로 푸드 트럭 창업자들의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유주방 서비스와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푸드 트럭의 창업환경을 개선해 주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올해 4월 광명시가 지원하는 로컬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월 입주당시 1억원 규모였던 매출이 올 상반기 5억원으로 1년 동안 5배가 늘어났으며 입주당시 2명이던 직원은 올해 12명으로 6배가 증가했다. 칠링키친 대표 함현근은 “지난 해 광명시로부터 사무실뿐 아니라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받은 덕에 사업이 자리 잡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중심의 고용을 더 늘려갈 것”이라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3일 시청 토지정보과 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복지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내용에 대한 조율을 겸해 개최됐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공인중개사법령 개정안과 토지거래허가제 등 지역 부동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 정책과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으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 공인 중개사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광명시에서 중요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부동산을 안전하게 거래하는데 있어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맞춤형 창업교육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판매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제품촬영기법 창업클래스, 스마트 스토어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가 정신, 아이템 개발&모델링, 창업 마케팅 전략으로 구성된 창업 기초 교육과 정부 창업지원금 안내, 입지 및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Ⅰ, 사업계획서 작성법Ⅱ, 세무/회계로 구성된 창업 실전 교육을 이어서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과정별 각 1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및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참여가능하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광명시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13일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념사업회 위원 40명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리문화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 등 다양한 4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광명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시 개청 40주년 기념 엽서에 ‘광명시는 〇〇〇〇〇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위원들은 ‘문화예술이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도시‘, ’문화예술교통관광의 도시‘,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도시‘, ’전국 제일 명품 행복 도시‘, ’나를 책임지는 도시‘ 등 여러 가지 바람을 엽서에 적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노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다. 시는 이날 작성한 엽서를 오는 10월 중 위원들의 소장품과 함께 광명동굴 타임캡슐관에 넣어 40년 후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노인위원회에서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는데 시민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