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기업의 화상면접 등 언택트 채용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추어, 비대면 화상 면접장소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평생학습원에 상설 화상면접실을 운영한다. 방음시설이 완비된 미디어실을 활용해 주변소음이 완벽히 차단되어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취업자 및 구직 업체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상면접 또는 화상면접 연습을 필요로 하는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사업자는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상면접실은 광명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와 여성비전센터에 이어 3번째 운영이며 화상면접실 이용 희망자는 전화 문의 후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8월부터 시민들의 학습 공간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형 복합문화공간인 도란도란 쉼터, 오손도손 북카페, 평생학습도서관, 시민사무실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실, 미디어실, 전시실, 시민의 부엌 등이 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취업준비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화상면접실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관내 11개 고등학교에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및 학습 공간 구축 사업비 7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명문고등학교는 블렌디드 수업 교실을 조성하고 지난 8월 25일 관내 11개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광명개방형 온오프라인 결합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개강했다. 이 수업은 정규 교육과정으로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를 시공간 경계를 넘어 학교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이다. 나머지 고등학교에서도 현재 온라인 스튜디오 및 학습 공간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모두 마무리해 내년부터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함은 물론 학생의 과목 선택권 및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의 확대를 통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4만4166건, 624억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4만479건에 565억원을 부과한 것보다 59억원 정도 증가한 것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12.51% 상승했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은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 재산세를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한다. 올해부터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특례 적용으로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해도 되고 위택스, 지로사이트, 보이는ARS, 농협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은행 방문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미리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최대 1,000원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경인뷰) 광명시는 8일 박승원 광명시장,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고학력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4차 산업분야의 취업연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재 양성의 핵심적인 역할모델이 되기 위해 광명시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지난해 3월 광명시에 개원해 현재 3D제품설계과 등 5개의 고급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90.9%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조재희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선진국형 고비용 구조의 직업교육훈련 시설로 전국에 39개 캠퍼스 및 교육원이 있으며 최근 개원한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학습의 질이 높고 취업률이 높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연계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하겠으며 실무적 협력방안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하는 어플과 이용시간 등을 점검함으로써 자기조절력을 키우고 대안활동을 찾을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총 4개 집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서로 만나지 않고 또래 간에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유용성과 편리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는 “방학동안 스마트폰만하며 놀았을 아이가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자기 스스로 사용량을 조절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활용을 부모가 다 알기 어려웠는데 여러 가지 사례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얻은 결과를 아동친화도시 2022년 상위단계 재인증 및 아동친화적 광명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련 문헌 및 통계자료 분석은 물론 권역별 어린이집, 유치원 및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유효지표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광명시는 본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광명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아동에서 학부모, 아동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이해와 권리감수성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으로 7일 관내 업체에서 포장음식을 구입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5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 책자와 함께 전달했다. 위기극복·여름극복·행복 ‘복쓰리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발굴·지원과 더불어 지역 내 식품구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위기극복희망기부릴레이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17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8월말에서 9월 초 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살피게 된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 200만원으로 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포장음식을 후원하고 있는 나눔협약업소 6개소를 통해 양념갈비세트, 보쌈세트, 송편, 어탕세트, 햄버거치킨세트, 코다리찜 등 다양한 메뉴를 지원해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을 희망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응원하며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시고 배달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해주신 나눔협약업소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
(경인뷰) 광명시는 유엔과 세계 1만여 지방정부가 함께하는‘지콤 & 레이스투제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으로서 전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들의 글로벌 정책 담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GCoM’에 2019년 10월 가입했고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에 추가 동참하기로 했다. 레이스투제로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주관하며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국가뿐만 아니라 주요 주체 즉,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의 참여를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참여를 선언한 주체들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장기계획과 2030 중기 계획을 마련하고 이의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한다. 참여를 위한 조건은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약속 2030 중기 기후 목표 설정 제26차 당사국총회 전까지 최소한 한 가지 기후행동 시행 매년 이행과정과 성과에 관한 보고이며 보고는 `CDP- ICLEI 통합보고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 8월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일본 도쿄 등 764개 기초와
(경인뷰) 광명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독서의 달로 광명시도서관에서 매년 저자초청 강연회와 도서전시, 가족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올해는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시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연령별 추천도서를 선정 배포하고 저자초청강연회, 가족공연을 랜선으로 진행해 심리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올해 추진하는 독서의 달 주요행사로는 하안도서관은 미술 컬럼리스트 이소영 작가의 ‘그림, 마음을 위로하다’, 가족문화공연 환경보호 퍼포먼스 ‘지구를 지켜라’ 광명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박찬국 교수의 ‘사는 게 고통일 떄, 쇼펜하우어’, ‘책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하도서관은 최윤규 작가의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상상력과 융합력’, ‘사피엔스 함께 읽기’ 연서도서관은 이슬아 작가의 ‘묻기, 듣기, 쓰기’ 강연회 등이 있으며지난 4일에는 철산도서관에서 밝은 밤의 저자 최은
(경인뷰)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긍정적 치매안심문화 조성과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치매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2013년 치매관리센터 문을 열고 2018년 국가책임 제의 시행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광명동 시민증진센터 쉼터를 추가 개설해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장주가 안심센터로 찾아오는 산 림·농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방울 꽃 가족 자조 모임을 비대면으로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활발한 상호협력과 서비 스 제공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치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광명3동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은 경로당 · 배수펌프장 · 주택가 등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과 광명3동 전경을 사진으로 남기는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해 투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을 비춰주어 안전한 야간 보행을 돕는 로고젝터 설치 사업을 투표 대상으로 한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 집합 회의는 하지 않으며 방문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이번 주민총회를 앞두고 광명3동 안승필 동장, 주민자치회 장경확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이달 2일에 주민총회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총회의 취지를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광명3동 주민들이 주민총회에 많이 참여해 주민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깨닫고 주민자치가 가까이에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경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의 주인
(경인뷰) 광명시는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조회하고 예약 가능한 범정부 통합 시스템인 ‘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중앙·지방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및 출현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이나 물품 등을 업무 외 유휴시간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회의실, 강당, 주차장 등 시설뿐만이 아닌 물품, 교육·강좌도 검색해서 예약 이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주민들은 사용 가능한 공공자원의 존재를 모르거나,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시설을 하나하나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이제는 공유누리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으로 일부 자원의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