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의 전시공간인 ‘연서갤러리’가 창작·문화·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서갤러리는 45㎡의 면적에 무빙 월, 핀 조명, 전시물 고정 레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 작가뿐 아니라 동아리,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연서도서관 1층 입구에 위치해 쉽고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말 문을 연 이후 매월 1회씩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8월까지 총 11회 동안 14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회원, 광명시 지역작가, 광명미술협회 회원 등 여러 작가의 작품과 도서 원화 등을 전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회를 찾은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 멋진 전시공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자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전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광명 아티스트, 꿈을 향해 두드림’을 주제로 ‘광명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만든 미술작품 25점을 4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 축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재료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급식에 제공하는 친환경 급식 식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물품은 광명시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로 친환경무농약쌀, 국내산 김치 10종, 수산물 14종, 비유전자변형가공품 24종이다. 광명시와 MOU를 체결하였거나 공동구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의 물품으로 잔류농약과 방사능, 중금속, 첨가물 등 안전성검사를 마친 안전한 제품이다. 물품 구입을 원하는 경우 광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네이버밴드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게시판에서 업체별 물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각 업체의 주문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주문해도 된다. 김영훈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해 광명시민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광명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과 쌀, 우수축산물과 국내산 수산물, Non-GMO가공품 등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
(경인뷰) 광명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조직을 재정비하고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줄지 않고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감염을 사전 차단하고자 이번 방역 강화 방침을 마련했다. 시는 그 동안 각 기관별로 별도로 진행해왔던 방역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자치분권과 보건소, 위생과 ,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구성된 방역반을 구성했다. 자율방재단이 각 동 경계구역,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광명시 전지역, 보건소에 소속된 9개 방역업체는 확진자 주거지와 확진자 방문 다중이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한다. 또한 광명시가 지정한 56개 안심식당도 방역에 참여한다.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재단,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유관 단체와 함께 동별로 방역활동에 나선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 전 33개 시민단체 2,000여명이 참여하는 집중 방역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추석명절 재래시장에 시민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재시장 방역을 강화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이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70여명에게 오이소박이를 전달했다. 황의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은 건강 식품인 오이소박이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 박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오이소박이를 드시며 항상 건강 챙기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오이소박이를 준비하신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일 동물교감 심리치유 프로그램 ‘우리함께 행복하개’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했다. ‘우리함께 행복하개’ 프로그램은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으로 소외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인지적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함은 물론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올바른 펫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 동안 훈련받은 활동견 조이와 교감, 간식 만들기, 산책하기, 옷 만들기, 반려견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정00씨는 “반려견 조이와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매일 온몸이 아파서 웃으며 기뻐할 일이 없는데 이번 수업에 참여하면서 많이 웃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찾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살고 있는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외롭고 힘든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주변의 많은 이웃들을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소하1동 첫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내년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난 2월부터 주민자치회 5개 분과에서 발굴한 8개 주민세환원 마을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8개 사업은 EM활용한 녹색마을 만들기, 한내천 알뜰시장, 생활안전체험교실, 보고 듣고 즐기는 열린 인문학 강좌, 전통의 맛 살리기, 독거어르신 팔순잔치, 청소년 체험활동지원, 우리동네 하룻밤캠프이다.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총회를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해 진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 4일 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9월 2일 하루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현장투표는 한내근린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앞 두 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투표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소하1동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세환원 마을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온라인 266명, 현장투표 342명 총 6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9월 10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누리
(경인뷰) 광명여성새일센터는 베이비시터 또는 유초등 대상 등하원 도움 업무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8. 23. ~ 8. 27.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과 8. 31. ~ 9. 3. 심화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과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명이 수료했으며 전원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도 많이 바뀌고 두려움이 있어 자신있게 나서지 못했는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당당하게 일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여성새일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위해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1일 특성화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삼시세끼’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와중에 삼시세끼를 통해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특성화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9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는 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와 주거취약지역 및 방역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8월 18일에는 독거노인 거주지 인근지역을 방역했으며 이번 9월 1일에는 관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골목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꼼꼼하게 방역 활동을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짐에 따라 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방역단을 운여하게 됐다 골목골목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주민을 찾아가는 적극방역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에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50개 업체에 16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2020년 소상공인 94개소, 2021년 1차 52개소, 2차 116개소가 선정되어 노후 시설과 경영 환경을 개선했다. 광명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 혜택을 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체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 모집에 213개 업체가 신청했다. 음식점·카페가 67개로 가장 많았으며 학원, 이·미용, 체육, 슈퍼, 부동산, 세탁소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 160만원에 자부담을 더해 11월까지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3개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해소와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명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별도의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도와 행복한 가정을 이룰 때 비로소 실현된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강화서비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인 아이돌봄 문제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7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1,632억원 증가한 1조 3,19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26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방역과 백신접종에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 격차해소 등에 추가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국·도비 659억원, 지방세 199억원, 조정교부금 190억원 및 지방교부세 147억원이 주요 재원이다. 포용적 회복과 시민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사업 604억원, 제3차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 14억원,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 15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11억원, 택시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 5억원, 택시·버스 기사에 대한 소득안정지원 3억원, 사각지대 가구에 한시생계비 지원 7억원을 편성했다. 감염병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5억원, 입원·격리해제자를 위한 생활비 지원 11억원,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 8억원을 편성했으며그린뉴딜사업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천연가스버스 지원 10억원, 시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5억원,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