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220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2021년 보육교직원 노무실무·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노무 실무 교육은 근로계약서 작성, 사회보험 제도, 노동관계법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무·회계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와 재무회계절차, 경기도회계시스템 사용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원장은 “매년 바뀌는 4대 보험 등 복잡한 노무 업무를 하기 어려웠는데 바뀐 법령 등 어려운 용어 등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회계는 몇 년째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도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기본적인 회계 용어부터 경기도회계시스템 사용까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셔서 훨씬 이해하기 쉬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과 질 높은 보육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에 힘쓴 결과, 2017~2020년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총 매출액 213억, 총 고용 172명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총 매출액이 2019년도에 비해 72% 상승해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119개 기업 중 102개 기업이 자금지원 종료 이후에도 활발히 사업을 운영해 85.7%의 사업체 유지율을 보였다. 광명하드웨어는 2020년도에 매출 5억 1천만원을 달성해 자금지원을 받기 전인 2019년도 매출에 비해 6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거뒀다. 광명하드웨어의 이승재 대표는 “건축자재 개발·유통이라는 사업 특성상, 아이템 개발에 있어 자체적으로 자금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아이템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순조롭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더 좋은 역시 최근 1년 매출 3억 4천만원을 달성해 청년창업자금지원 사업 이전 대비 월간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정규직 채용 및 전환이 총 15명으로 지난해 대비 30%에서 70%로 증가했다. 이처럼
(경인뷰) 광명시는 관내 취약계층과 학교·학원·교습소 등에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특히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에는 마스크 8만6670장, 손소독제 7,314개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면밀히 파악해 방역에 취약한 독거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KF94 마스크 1인당 10매와 손소독제 1가구당 1개씩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교, 학원, 교습소, 스터디카페, 미인가 교육시설 등 총 983곳에는 항균 물티슈 2만2420개를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재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학원, 교습소 등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린이,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6일부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7.7%이며 맞벌이와 1인 가구는 별도 기준을 적용한다.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1인을 추가한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을 적용하고 1인 가구는 노인 및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연소득 5800만원 수준의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한다.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며 광명시는 전체 인구의 81%인 24만여명이 대상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광명사랑화폐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성인은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한 다음날 충전되어 바로 사용가능하며 충전된 지원금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광명사랑화폐는 9월 13일부터 사용가능하다. 지원금은 광명시에서 사용해야하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전통시장, 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점, 학원 등에서 사용가능하며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는 시용할 수 없다. 온라인
(경인뷰)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8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안양천 명소·고도화 행정협의체’가 31일 구성됐다. 안양천 인근에 위치한 8개 자치단체는 지난 5월 11일 협약을 맺고 행정협의체 구성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안양천 명소·고도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8개 자치단체는 31일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온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성 구로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경과보고 행정협의회 규약 및 향후 주요활동 보고 협의회 회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협의회는 매년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양천 명소·고도화 사업 추진 관련 예산 공동 확보, 안양천 고도화 사업, 국가정원 등록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정협의체 회장으로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선출됐으며 이번에 선출된 초대 회장은 내년 지방 선거로 내년 6월 30일까지만 회장직을 맡고 내년 8월 다시 회장을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8일 2022년 자치계획과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 자치계획 보고 마을사업 제안 발표 및 최종 투표결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8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총 39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은 도덕산공원 포토존 및 유아숲 체험관 조형물 설치 사업 예쁜 길 깨끗한 길 안전한 길 만들기 마을주민 건강 책임 먹거리 요리교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관내 사생 대회 마을신문 순으로 선정됐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현중학교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월 20일 교내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693,400원 전액을 소이곳간에 전달했다. 충현중학교와 소이곳간의 인연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1학년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소이곳간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기쁨을 체험한 학생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소이곳간’ 운영을 돕고자 바자회를 기획했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시은 학생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돕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소이곳간에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 운행을 중단한 3001번 광역버스를 9월1일부터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해 다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3001번 버스는 KTX광명역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업체의 경영악화로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광명시는 3001번 광역버스를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으로 전환, 한정면허 발급과 재정지원으로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3001번은 1일 60회 운행하며 약15분에서 25분 사이 정시배차 운행으로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그동안 통학, 통근 등에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대중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의 특성과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9월 26일까지 ‘광명 뉴딜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에는 주소지 상관없이 4차 산업관련 미래 일자리 아이디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지속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아이디어 광명시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획기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26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결과는 10월 중 유선이나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시는 점수 순위에 따라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노력상 3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민, 관계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문화도시로 지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될 경우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 등 총 200억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지난 3월 행정협의체, 시민협의체, 단체·유관기관 협의체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 ‘문화도시조성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광명시는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시민아카데미’, ‘행정아카데미’, 시민대화모임 ‘은하수다방’, 시민리더를 양성하는 ‘은하수지지기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문화도시 1기 시민아카데미에 이어 8월 26일에는 문화도시 2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해 50여명의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학습과 동시에 광명시의 구성원으로 문화도시 추진에 참여하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9일 경술국치 111주년을 맞아 30일 광명시 광복회지회와 함께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찬 흰죽을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정오에 시청 직원식당에서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지회장, 광복회원, 직원들과 함께 찬 흰죽을 먹었다. 박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111년 전 역사적 치욕의 날을 가슴 속 깊이 새겨 기억하고 또 기억해 이를 교훈 삼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한다 내년에는 좀 더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지회장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뼈아픈 날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36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학교 급식소 살균소독제사용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조리 전·후 손 씻기 학생 간 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식자재를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사고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