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들과 원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약 9천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에 4,500여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5월 공람 후 1년 만인 2020년 5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구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지구계획승인에 앞서 광명시는 수용되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주민협의체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경로당 설치, 협의 양도인 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등을 요청했다. 광명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명품주택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무회의, 보고회 등을 수차례 진행했으
(경인뷰) 광명시 4909개 빗물받이에 관리번호가 부여돼 위치파악이 쉬워졌다. 광명시은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빗물받이에 대한 대응복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빗물받이 관리번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받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한 교통통행을 도와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재해시설물이다.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시민들이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옆 도로경계석 상단이나 측면에 번호판을 부착하고 위치도와 연계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8월 현재 관내 4,909개의 빗물받이에 관리번호 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안4동에 거주하는 시민이 지난 6월 초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한 의견으로 광명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했다. 그간 관리부서는 시민들이 집중호우 시 도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를 하더라도 특정위치를 신속하게 인지하지 못해 긴급대응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관리번호 부착으로 위치 파악이 쉬워져 복구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빗물받이가 막혀있거나 강우 시 배수불량으로 도로가 넘치는 경우
(경인뷰)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 개최, KTX광명역~도라산역 DMZ평화기행 등으로 시민과 함께 남북 평화 통일을 염원해온 광명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광명시 평화도시 기본 구상 및 상징공원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해 평화도시 조성 방향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도시공사,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5월 12일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의 1%를 ‘광명시남북교류협력기금’에 적립하고 광명동굴 주변에 평화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명시 발전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광명시만이 가지고 있는 KTX 광명역과 광명동굴의 장점을 살려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활 속 평화 지향,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민 주도의 평화도시, 시민이 향유 할 수 있는 평화 문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미래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로 자립, 함께 빛나는 광명’이라는 에너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광명시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으며 선포식을 통해 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해 5대 전략 및 13개 부문 59개 과제를 선정했다. 광명시민단체와 광명시는 에너지 비전으로 시작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방향의 지표를 만들고 범시민적 참여 및 실행을 결집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제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제정된 헌장에는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공동의 목표로 능동적으로 결집하고 실천하기 위해 녹색생활도시 광명 재난교육도시 광명 탈탄소정책도시 광명 기후정의도시 광명 이라는 4개의 구체적인 약속이 담겼다. 지난해부터 관련 강의와, 기획회의, 기후위기 대응 공감 토론회 등을 거쳐 헌장 제정의 초석을 다졌고 올해 5월에는 시민모둠, 청소년 모둠, 교육 모둠, 지역에너지실행위원회, 지속협 지구환경분과위원 등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모여 5차례의 집중인터뷰를
(경인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난 24일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 무선청소기를 전달했다. 무선청소기는 기아AotoLand광명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본 전달식에는 ‘2021년 기아위드 해피하우스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김용진 광명시 복지정책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활을 꿈꾸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진 복지정책과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AotoLand광명은 노사합동기금 50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으며 이중 1000만원을 이날 무선청소기로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나머지 4000만원은 사회복지기관, 이용시설, 저소득사각지대 등 60여 가정에 공기청정기, 냉장고 전기압력 밥솥,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활동가와 함께 상자 속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으며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알아가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 비대면 방식 또는 현장 대면 방식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모임, 학생, 직장인 등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5인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운영해 광명시민 136팀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물품이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 특히 세제를 대용할 수 있는 소프넛과 신문지를 재활용해 연필을 만든 것은 신기하
(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역사, 문화, 사람과 소통하는 맛있고 멋있는 전통주 인문학’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함께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세종 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 소믈리에학과 외래교수이면서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욱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강연을 진행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될 수 있다. 전통주의 기원, 전통주와 와인-위스키-맥주와의 인문학적 공통점과 차이점,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우리 술 트렌드 등에 대한 인문학 강연과 양조장 현장탐방이 결합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시민이 지식과 흥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15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과 몸을 달래주는 감성 충전 강좌 ‘일상 속 작은여유.드로잉’을 비롯해 나만의 성취감을 북돋아 주는 ‘동화작가 되기’등 종전과 다른 감각적인 강좌를 새롭게 추가했다. EQ와 IQ를 동시에 자극하는 호기심 유발‘그림책 탐정 스쿨’을 비롯해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웹툰 그리기’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9월 11일 토요일 ‘책과 함께하는 창의 수학’ 어린이 강좌를 시작으로 성인 강좌 ‘하브르타 창의 융합 지도사 과정’ 등 8개 강좌, 어린이 강좌 ‘북아트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요’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철산상업지구에 조성하는 노외 공영주차장 공사가 마무리되어 27일부터 문을 연다. 시는 상업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산동 430번지 유휴부지 583.2㎡를 임대해 총 1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로 확보한 도비 8천만원으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포장, 주차관제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주차장은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며 요금은 당초 30분에 600원, 10분 추가 시 200원이었으나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50%를 감면한다. 정기 주차 없이 시간제로 운영되며 무인정산기로 정산되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시스템 점검을 위해 27일부터 5일 동안 무료 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철산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라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멀리, 넓게 보고 광명시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앞두고 ‘광명시의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광명·시흥시 일원 약 1,271만㎡에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된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자족도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족시설 확충과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개발전략 TF팀’을 구성하고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전략 TF팀은 신도시 발표이후 지난 3월 광명시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개발전략팀, 광역교통팀, 기반시설팀, 산업전략팀 총 4팀과 전문가 자문단으로
(경인뷰)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2021년도 독립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해 총 8개사가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독립오피스 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창업기업 중 외부 높은 임대료로 고충을 겪는 기업들에게 저렴한 사용료의 독립오피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 내 6층에 있으며 연간 대부료가 백만원 전후로 저렴해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필요에 따라 창업지원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단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포휠즈, 레이디소프트 등으로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해충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비로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중을 비롯해 주말에도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노후주택 밀집 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하절기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남은기간 동안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며 10월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