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1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대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서관, 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 50개소를 선정해 맞춤형 독서코칭 프로그램과 저자가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책의 숲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총 12회 독서코칭 수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11일 진행된 저자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도서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지은 ‘한유진’ 작가의 환경 관련 강연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위로받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1일 시민, 지방정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제2회 광명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9월 1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 아리랑쓰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主民:주민’, 2부 [自治:자치]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주민자치 아리랑’ 사전행사로 진행된 전문가 포럼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으로 보는 주민자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가천대학교 소진광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법 변천과정에 따른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지방자치법에 담긴 주민자치의 정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 발표를 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의 미래와 개정 지방자치법의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창록 광명시의원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으
(경인뷰) 광명시는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14일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15조 규정에 따라 구름산지구 도시 개발사업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지장물보상 수탁사인 한국부동산원은 지장물 현황조사를 총 9개 조를 투입해 약 4개월 만에 완료해 당초 계획보다 2개월을 앞당겼다. 조사결과 지장물 건수는 총 2만2840건으로 집계됐다. 열람 장소는 한국부동산원 중부보상사업단 광명사업소와 광명시청에서 가능하며 보상계획 열람기간 동안 지장물소유자 및 관계인은 지장물 물건조서 열람과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는 한국부동산원에 직접제출,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 이후 이의신청된 지장물을 추가 조사해 물건조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0월경부터 지장물 감정평가절차를 시행해 내년 초부터 지장물 보상금 협의 및 이주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상계획열람공고 만료일 30일이내에 구름산지구 토지주 과반의 동의를 얻어 지장물 감정평가업자를 추천받아 감정평가 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과 함께 화목한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 학교·유치원·보육교사, 환경 교육강사 및 활동가, 환경교육 관련 사업 운영자, 마을모임 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시민포럼 의견을 담은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비전과 향후 5년 동안의 추진 제안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실질적인 연계를 위해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필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 환경교육 접근성 확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환경교육계획 추진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광명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구축’에 노력해 온 결과 이번 공모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광명의 지속가능 이야기’ 교육교재 제작 RE100 시민실천 캠페인 RCE 인증 추진 청소년 SDGs 실천단 운영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생태계 구축 등의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매년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면심사, 온라인 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이해관계자 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시민과 의회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5분경 발생한 광명동굴 내 공포체험관 보행로 침하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즉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원인분석, 보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공포체험관 내부 보행로 일부가 침하하면서 직원 1명이 빠져 119가 출동해 구조했으며 병원 검진 결과 얼굴 타박상외 큰 외상은 없었다. 시는 사고 발생 즉시 광명동굴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경위 조사와 보행로 침하구간 안전 조치에 나섰다. 또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광명시는 사고원인 파악과 보수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전전문가와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결과 사고가 난 곳은 과거 비어있었던 공간으로 토사로 채워 보행로로 만들었으며 토사가 유출되면서 공간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는 안전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철근빔 설치 방식으로보수할 계획이며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기, 소방, 건축, 토목 전문가와 광명동굴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하고 사고 발생
(경인뷰) 광명시 노인인구 4만2000여명을 위해 광명시 노인위원회가 직접 발굴한 노인정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된다.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3개 분과 정책 제안 발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노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분과별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3개 분과별 제안내용 및 조치결과 발표,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26일 급격한 노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광명시 노인위원회을 구성했다. 노인위원회는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4차례 분과회의를 거쳐 총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장이 그동안 회의를 통해 발굴한 분과별 제안사항을 직접 소개했다. 광명시는 31개 제안 사항 중 어르신 문화·체육·여가 평생학습 사업 치매예방을 위한 VR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 키즈카페 및 유휴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총 23건을 2022
(경인뷰)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월드씨엔에스와 이앤윤세무회계법인이 각각 장학금 1,000만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월드씨엔에스 조성현·김혜진 공동대표,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 박승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광명시 청소년의 꿈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리두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월드씨엔에스 조성현·김혜진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단기 일자리조차도 잃는 학생들이 늘었다.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앤윤세무회계법인 윤두옥 대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기탁금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명시보건소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동 직원을 비롯해 동정자문위원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6개 유관단체원 20여명이 참여한다. 유관단체원 중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봉사에 참여하며 8월 23일부터 5일간 오전, 오후 각 3시간 동안 참여해 선별진료소 내 물품 및 질서정리, 검사자 접수 지원, 안내 및 소독을 담당한다.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무서운 확산세로 보건소 직원들을 포함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급증함에 따라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극심한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끝이 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시민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힘든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봉사하게 됐다 무더위에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영기 철산4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9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박찬국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찬국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차라투스트라, 그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등 철학분야에 여러 권의 교양서와 전문서를 집필했으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염세주의자로 유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방식으로 우리 삶에서 느끼는 고통의 원인과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30일 10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9월 1일부터는 총 4주에 거쳐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디자인으로 내 책 만들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재바른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광명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문화 행사·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라며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직접 수거한 폐건전지 약5,000개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에 이어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한주동안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방문수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폐건전지 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폐건전지 수거함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대규모 공동주택 이외의 장소에서는 참여가 저조함에 따라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폐건전지 수거 릴레이 캠페인에 어린딸의 손을 잡고 방문하였던 한 주민은 “폐건전지는 지정된 수거장소에 버려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며 직접 어린 딸이 수거함을 건네도록 하는 등 살아있는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을 진행한 행복마을지킴이는 “지역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참으로 좋은 일을 하신다고 칭찬해 주셔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고 행복마을지킴이는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가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면 좋겠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가 더 넓고 쾌적한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시작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30일부터 이 곳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인 지난해 8월 3일부터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8월 27일업무를 끝으로 원래 청사로 돌아간다.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1991년 건립되어 30년이 지나면서 건물 내부가 노후화되고 주민 편의 공간 및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으로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7월까지 수평증축, 승강기 1대 설치, 외장 및 내부시설 전면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당초 851.8㎡였던 연면적이 997.98㎡로 더 넓어졌으며 승강기가 설치되어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이동이 쉬워졌다. 또한 대강당 설치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나 회의 등이 더욱 원활해져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층별로는 지하 1층은 헬스장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