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공공장소 156개소에 227대의 무선인터넷 장비를 추가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버스정류장, 공원, 체육시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384대의 공공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했으며 올해 156개소 227대의 장비를 추가로 설치하면 광명시의 공공와이파이는 총 239개소 1,056대로 늘어난다. 시는 올해 초에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체육시설, 시민 편의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취약계층의 통신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등에도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4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연말부터는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맘껏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구축에 따른 설치비는 과학기술부와 통신사업자가 부담하고 시에서는 회선 당 월 3만3천원의 사용료만 지불하면 되므로 설치에 따른 시비 부담도 경감 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
(경인뷰) 광명시 청년들을 위해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50억원 규모의 사업이 결정됐다. 광명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한 12개 사업은 청년동 공간 대여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책자 발간 청년의 날 확대 청년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 청년인턴쉽 대상 분야 확대 시민이 자주 찾는 한내천 신혼부부 청년 전월세이자 지원금액 개선 청년주택지원 청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청년 정신건강 상담문턱 낮추기 교통해소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이다. 청년공감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민선7기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해부터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어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숙의예산 토론회에서 청년정책 홍보 플랫폼 구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정신건강 프로젝트, 공모사업 확대, 청년센터 건립, 청년예술창작소 건립 등 12개 사업을 결정하고 52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추진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차 유행 및 코로나19의 장기화 사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청소년의 심리건강 안정화를 도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2021년도 2학기 대비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이버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순으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무망감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순덕 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및 보호자의 심리방역을 위해 여느 해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전년도 대비 관내 청소년의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는 10.5%, 청소년폭력 사안 발생율은 0.4%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체제 마련을 위해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사업, 학교상
(경인뷰) 광명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자가격리를 통보받아 격리하고 있는 시민이 격리로 인한 우울과 불안, 답답함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고자 이번 심리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광명시민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 시 심리지원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안내문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온도’에 접속해 연령에 맞는 심리 검사를 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정신의학과 치료를 연계한다. 정신의학과 치료 시에는 1인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참지 말고 상담 받으시기 바란다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우울해진 마음, 광명시가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총괄팀, 방역지원팀, 행정지원팀, 홍보지원팀과 추진반으로 구성된 전담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돕고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해 고령, 장애인 등 1인 가구 거동불편자의 신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가구별 소득기준 87.8%이하로 1인당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 중 하나로 지급할 예정이다. 성인은 개별 지급하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에게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저소득층은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광명시는 8월중 전담 콜센터 설치, 보조인력 채용 등을 완료할 계획이며 신청 및 지급일 등 세부적인 지침이 결정되면,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팝페라 낭만 콘서트’’ 공연을 9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팝페라 낭만 콘서트’ 공연은 8명의 남성 솔리스트로 구성된 ‘라 클라쎄’가 선보이는 특별한 가을 콘서트이다. 클래식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라 클라쎄’는 이탈리어로 ‘클래스가 높은’, 프랑스어로 ‘멋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멤버 모두 이태리, 독일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 오페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솔리스트들로 결성됐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
(경인뷰) 광명시가 ㈜세상에없는여행과 협업해 광명공정무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탄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광명공정무역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광명을 방문했다. 이날 광명공정무역여행 프로그램으로 공정무역오픈박스 공정무역 천으로 손가방 만들기 공정무역 티코스터 만들기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센터에서는 5가지 물품을 통해 공정무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모둠삼방에서는 라오스 생산지 이야기를, 스페이스이웃에서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노동이야기도 들었다. ㈜세상에없는여행에서는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광명과 용인의 공정무역여행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을 처음 방문하게 됐고 공정무역도 알아보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광명을 방문해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8월 22일 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 시민연대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2004년부터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이다. 시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에너지의 날 행사주간으로 정해 32개 시민사회단체와 학교가 연합해 청소년 캠페인과 권역별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7차례 회의를 거쳐 에너지의 날 행사기획, 캠페인, 홍보 방법 등을 준비했다. 17일에는 넷제로카페 환경영화제+채식브런지 활동, 재활용설명과 에코물품 전시, 18일에는 기후위기·에너지 절약 캠페인, 발전기 체험, 19일에는 재생에너지 체험, 20일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홍보, 분리수거코딩과 에너지캐릭터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과 광명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의 날인 22일에는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경인뷰) 광명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0년도부터 지원하고 있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입학 축하금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관내 학부모에게 학생 가방, 학용품, 원격수업을 위한 패드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중학생 20만원씩, 고등학생 30만원씩 입학 축하금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같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담았으며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광명시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시는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개정 조례안을 제26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개정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서를 작성해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광명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관련 조례안을
(경인뷰) 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에 광명이 비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1전시실인 ‘플라스틱, 다시 일상 속으로’에서는 버려진 플라스틱과 마스크를 가지고 일상의 물건들처럼 제작한 업사이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전시실 ‘업사이클에 광명이 비쳤습니다’에서는 버려진 자전거와 이케아 광명점에서 기부받은 유니폼을 재료로 만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전시실 ‘다시 쓰는 스토리’에서는 도서관에서 기증한 헌책을 소재로 생태계 파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4전시실 ‘화려함에 화려함을 입다’에서는 한복 자투리 원단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한 작품과 대형 업사이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 후 인증샷과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온라인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광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13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광명사거리역 9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했다. 광명사거리역은 10개 출입구가 있으나 승강편의시설이 엘리베이터 1개소만 설치돼 있어 타 지하철역에 비해 교통약자 등 지하철 이용승객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광명시는 7호선 관리기관인 서울교통공사에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을 설치를 요청했으나, 차량 통행과 유동인구가 많고 건물이 밀집되어 있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광명시는 ‘구’ 국민은행 부지를 매입해 부지를 제공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등 5년간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서울교통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광명시는 2019년 9월 16일에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시작해 2021년 7월 31일 마무리했으며 에스컬레이터 안전검사와 시운전을 거친 후 8월 13일 개통했다. 이날 개통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해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축하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광명동 지역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3만여명의 교통약자를 비롯해 시민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광명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단절된 가구가 자칫 방역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결연된 독거노인 거주지 인근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면서 안부를 확인했으며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자발적으로 방역단을 구성하게 됐다 취약계층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시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표하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