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철산도서관은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24일부터 하반기 6개 과정 17개 강좌 수강생 238명을 모집한다. 성인대상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엄마표 영어로드맵 등 평일 주간 강좌와 야간강좌인 불 밝히는 도서관 수납전문가 자격증과정 등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톡톡 랜선 책놀이 등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 나도 어린이 유튜버 등 토요창의학교를 운영한다. 언텍트 시대를 위한 영상편집, 초보 블로그 글쓰기 등 워라밸을 위한 단기 3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주제 특화사업으로‘연극아, 동화랑 놀자’, ‘감성라탄공예’ 등 신규 강좌를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4일부터 광명시도서관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석진 철산도서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학습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와 협의한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연장을 위한 협의회’에서 4개 지자체 국회의원, 지자체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광명시는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 인천2호선 독산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못했으며 이를 보완해 이번 신림연장 방안을 마련했다. 신림연장은 광명시흥⋅하안2지구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철도 이용객 확보와 철도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남부지역을 연결함으로써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명시는 신림연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 예산확보 등 금천구, 관악구, 시흥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근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은 보완해 신림연장 타당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에서 오는 9월 1일 시민, 중앙, 지방정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이야기를 나누는 자치분권 공론의 장이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주민자치 아리랑, 주민자치를 맞이하다’로 광명시·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기도 등 중앙 및 관계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주민자치 아리랑’은 러시아 소수민족 예벤키족이 실제 사용하는 말 ‘아리랑’의 뜻인 ‘맞이하다’에서 의미를 가져와 이제는 우리 모두가 다함께 ‘주민자치’를 ‘맞이하자’라는 의미에서 명칭을 정하게 됐다. 광명시는 2019년 6월 4일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를 주제로 첫 번째 자치분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올해에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본다. 포럼은 전문가 토론, 토크콘서트,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등 크게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일 본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 노래하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보는 주
(경인뷰) 광명북권역의 독서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광명시 연서도서관이 푸름과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졌다. 광명시는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 사업 ‘자연家득’ 분야에 선정되어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연서도서관에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천만원에 시비 1천만원을 더해 총 2천만원으로 녹색 관엽식물, 야생화, 허브, 수국 등으로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1층 북카페 테라스, 2층 종합자료실 벽면과 테라스, 3층 쉼마루, 로비, 테라스 총 6곳에 70㎡로 조성됐다. 실내정원은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미세먼지 감소 등 공기 정화에도 큰 효과가 있어 도서관을 찾는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인프라 녹색전환 및 친환경 생태계 혁신을 담은 광명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서도서관 ‘자연家득’ 공간에서 코로나로 여름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한 시민들이 북Book캉스를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은 힐링 방법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가 마련한 친환경 녹색 공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자체 임대주택 사업’으로 주택정비로 인한 서민들의 둥지 내몰림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광명16구역에 건설된 공공매입 대상 임대주택 24호를 광명시 소유로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는 그동안 원도심의 뉴타운사업, 재건축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 주택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세입자 이주대책과 주거안정 대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임대주택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왔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지난 8월 9일 한국주택토지공사가 인수할 계획이었던 광명16구역 24호의 임대주택을 광명도시공사에 인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광명16구역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2㎡, 24호로 세대 당 약6천7백만원씩 총 16억원의 매입비가 소요된다. 광명시는 임대주택 인수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광명시의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광명시도시공사 명의로 인수할 계획이며 광명도시공사가 임대주택의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광명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이번 16구역 임대주택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공공매입 대상 임대주택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말복맞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하1동 지역주민들의 정기후원금으로 매년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자 가정에 폭염행동요령 안내문과 삼계탕을 함께 전달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삼계탕은 원기를 보충해 연중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주관으로 10일 말복맞이 건강100세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을 손질하고 육수를 내는 등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하나하나 개별 포장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92명에게 전달했다. 김은성 새마을협의회장은 “말복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봉금 새마을 부녀회장은 “요즘같이 더울 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삼계탕을 끓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께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총 6개 분야 24개 강좌를 마련하고 12일부터 강좌 참여자 310명을 모집한다. 하안도서관은 성인 대상 강좌로‘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세계 경제 이야기’등 9개, 어린이대상 평일 강좌로‘재활용품을 활용한 쫀득쫀득 클레이’등 6개, 토요 강좌‘보드게임 활용 윤리적 무역활동 체험’등 5개, 영어 강좌‘Hello English’등 4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 성인대상 독서전문 자격증 과정반과 코로나 심리방역을 위한 성인미술 과정반을 운영하고 민선7기 주요정책인 공정무역과 환경문제를 담은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등 지속가능발전분야도 교육과정에 새롭게 추가했다. 참여 신청은 유아·어린이강좌는 8월 12일 10시부터, 성인강좌는 8월 13일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강좌별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개인 부담이다. 강좌 운영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운영기간은 강좌별 7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의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시민참여커뮤니티 2기 위원 7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5개 분과로 나눠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참여커뮤니티 2기 출범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제 발굴 등 민관협치의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시민이 제안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23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그중 시민참여커뮤니티가 제안한 사업은 5개 사업이다. 2019년 4월에 민관협치 기구로 출범한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지난 5월 활동공유회를 끝으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7월에 2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을자치분과, 교육문화분과, 돌봄복지분과, 일자리경제분과, 환경에너지분과 5개분과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 협력해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주체로서 참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제 발굴, 협치사업의 실행 및 평가,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시 등의 역
(경인뷰) 광명시가 2019년에 도입해 2년째 운영 중인 우리 노무사 제도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우리 노무사로 위촉된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퇴직금 63건, 임금체불 39건, 현장 컨설팅 9건 등 총 298건의 권익구제 지원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동에 거주하는 K씨는 7년 동안 근무하던 사업장에서 금전적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퇴직금을 받지 못한 채 해고됐고 사업주가 K씨에게 금전적 손해 부분에 대한 책임까지 묻고 있다며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우리 노무사는 상담을 통해 K씨의 경우 부당하게 해고된 것으로 판단하고 구제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는 등 K씨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줬고 결국 K씨는 사업주로부터 퇴직금 3천 5백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우리 노무사는 K씨와 같은 취약노동자 지원 외에도 컨설팅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어 상담을 받지 못하거나 사업장을 비울 수 없는 영세사업주의 경우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노무 상담을 지원하는 현장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노무사 제도를 이용했던 시민 Y씨가 시청 누리집에 글을 남겨 ‘
(경인뷰) 광명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과 간담회를 열어 보육현장에서 오랜 시간 어린이를 돌봐온 보육교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보육교직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정년퇴임하는 보육교직원 1명과 동일 어린이집에서 10년 이상 장기재직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열정을 갖고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온 보육교직원을 표창함으로써 보육인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표창장을 받은 한 보육교사는 “어쩌다 보니 한 어린이집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게 된 것인데 이렇게 표창장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영유아들을 돌보는데 애쓰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이른 아침 철산역에서 직원 및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박 시장은 “여름 휴가를 보내고 왔을 경우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반드시 받아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델타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광복절 연휴기간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라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 휴가 복귀 시 코로나19 선제 검사’와 ‘광복절 연휴기간 집에서 머무르기’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시청 홍보담당관, 안전총괄과, 철산3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유관단체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휴가 다녀온 후에는 코로나19 검사 받기’, ‘광복절 휴가기간 집에서 머무르기’, ‘델타바이러스 확산 위험 모임·만남은 나중에’가 써진 안내판을 들고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