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 전원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하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다리밑에서 단월배수펌프장을 지나 마을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까지 약 1㎞에 걸쳐 도로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중리동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0리터 쓰레기 봉투 10개와 50리터 봉투 5개 등 약 250리터 분량이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중리동을 가꾸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중리동새마을남녀협외회는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리동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중리동 이강문 동장은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충전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경인뷰) 올해 8주년을 맞은 효양도서관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로 유아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달성자 가족 간담회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19년 7월 1일자로 시작한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프로젝트는 1호 달성 허재하어린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3명의 천책 달성자를 배출했다. 본 사업은 2020년 이천시청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어린이자료실 대출률 32%를 신장시키고 있는 효양도서관의 주력사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11호 달성자 박준후 부모님은 “세천책을 통해 아이와의 유대감이 형성되고 가족 간의 책 읽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며 “초등연계 독서프로그램이 실현되어 감사하고 효양도서관의 발전을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35호 달성자 홍다경 부모님은 “우리 동네에 효양도서관이 있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귀한 시간 내주신 가족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달성자 가족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말씀들을 깊이 새겨듣고 지속적인 연대와
(경인뷰) 이천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말에서 7월말로 3개월 직권연장을 실시한다.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 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해당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시 사업상
(경인뷰) 이천시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6개월간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대면 건강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19세 이상 이천 시민 및 직장이 이천시인 직장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6개월 간 총3번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 계측과 혈액 검사를 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이천시민이 건강 위험요인 줄이고 만성질환을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2일 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과 연계해 도자예술촌에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행사는 사부작 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별 특색을 살린 테마를 갖고 도자예술촌 5개 마을을 매주 이동하면서 제품판매부스, 푸드마차,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공유마켓 행사와 연계한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며 지난해 인기품목인 예비사회적기업인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와 국화차,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광목침구, 다울공동체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봄철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고 싶은 나들이객들이라면 가족과 함께 주말 행사장을 찾아 도자예술촌 하천변을 따라 산책도 하고 경기공유마켓과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둘러보면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를 경험해보기를 추천
(경인뷰) 이천시는 29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호법면 후안색소폰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공사는 2021년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582㎡규모로 총 사업비 56억을 들여 총 11개월을 거쳐 2022년 3월에 건립됐다. 시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민원실, 주민사랑방,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건립한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복지·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들에게 넓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부발읍 소재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 수영장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료 산정을 위한 건물 감정평가중이며 4월중 입찰공고를 실시해 운영주체를 선정하고 인수인계를 거쳐 수영장을 재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이천시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하던 사업자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난 9일 수영장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잔여 허가기간인 2023년 10월까지 운영할 새로운 운영자를 구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자가 3월31일까지 운영할 것을 시에 통보함에 따라 시에서는 잠시 수영장 운영 중단을 결정했으며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조속히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찰공고 할 노동자종합복지관 내 지하1층에 위치한 수영장의 총 면적은 931,64㎡으로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전 운영자의 사용 만료일인 2023년 10월까지이나, 운영결과 우수 시 1회로 한정해 3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가능하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고기간이 확정되는
(경인뷰) 봄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시설채소 연합회에서는 배수펌프장 주변 중앙배수로에서 정화 활동을 했다. 백사면 시설채소 연합회 회원 20명은 깨끗하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백사를 가꾸고자 도지리 배수펌프장 중앙배수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백사면 시설채소 연합회장 최학현은 회원분께서 쌀쌀한 날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깨끗한 백사면을 위해 수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2018년부터 발행된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통합안내 소식지 ‘이천에서 아자 아자 아자’가 4월호부터 개편을 단행했다. 소식지 창간 4주년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 것이다. 개편을 통해 외부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육아 콘텐츠까지 흥미를 유발할 요소들을 넣어 더욱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4월호에는 다가오는 봄 화목한 가정의 이미지를 앞표지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육아 정보와 심리 상담 플랫폼 안내를 뒤표지에 담는 등 한눈에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달부터 새 연재 코너도 야심차게 신설해 이천시 관내 기관 소개, 육아 관련 전문 자격증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이천소식’에 실었던 ‘아이좋아라’코너를 본 소식지로 이전하면서 지면을 확대했다. ‘아이좋아라’는 이천시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코너로 출생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생아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매달 발행되는 소식지에 게재된다. 개편된 소식지는 연령별로 지원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보기 쉽게 제공하는 동시에 생생한 탄생의 경험을 전달해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애정과
(경인뷰) 이천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4월부터 10월말까지 ‘2022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이천시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19,633필지 15,533,063.85㎡로 행정재산 19,262필지 14,781,259.05㎡와 일반재산 371필지 751,804.8㎡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토대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되며 공부와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해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리는 물론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즉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용·수익허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는 자에게는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은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의 소유자를 반드시 확인해야 변상금 납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8일 대월2일반산업단지를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SK에코플랜트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대부분을 산업 단지가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탈 탄소 전환과 에너지 자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대월2일반산업단지에 연료전지·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 경기도 이한규 행정2부지사,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BU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와 경기도는 인·허가 등 행정·제도적 지원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 시행과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맡으며 SK에코플랜트는 탄소중립 기술 지원과 협력기업들의 산단 입주 독려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며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 했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도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호법면새마을협의회와 협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대상자 가정에 월 1회 가정방문 및 내방을 통해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해 호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 및 사회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