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시민 여러분 모두 힘드시겠지만,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는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전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전국적인 폭염 현상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한해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이번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최소 냉방기 가동, 조명 최소 점등, 승강기 이용 자제 등을 실시한다. 실내온도 27도를 유지해 냉방기를 가동하고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1시간 전 에는 냉방기 가동을 중지한다. 단 시민의 이용이 많거나 노약자 이용 시설, 무더위쉼터 등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복도, 화장실 조명은 최소로 점등하고 중식시간과 퇴근 시 소등, 초과근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45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중복맞이 폭염타파 삼계탕 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진행됐으며 폭염으로 지친 중증장애인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주시고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시니 그 정성만으로도 힘이 나는 것 같고 하루 빨리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을 때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복맞이 폭염타파 삼계탕 나눔 Day를 주관한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매번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5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에너지계획 수립과 에너지정책 이행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에너지센터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국비 1억5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1월 7일 21.~2022. 5. 31.까지 1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1차년도 사업 평가 후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억50만원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으로 구체적으로 에너지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건물 에너지 효율성 개선사업, 넷제로 에너지 카페 운영 다양화 사업 등을 추진해 기후에너지센터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민이 만든 지역에너지계획과 선도적인 기후에너지센터로 많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우수
(경인뷰)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발생하는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할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광명시는 2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전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역할 및 기능 설명, 주요 갈등현황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갈등관리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변호사, 언론인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공공 또는 민간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 10억원 이상 규모로 20인 이상의 이해관계가 있어 갈등이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사업 등을 중점 관리하고 공공 갈등을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갈등 사안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갈등진단 및 갈등영향분석, 갈등조정협의회 등 맞춤형 갈등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갈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예전에는 갈등이 발생되면 숨기거나 거부했는데 최근에는 갈등의 부정적인 기능보다 긍정적 기능이 조명되고
(경인뷰) 한국카스연합회는 지난 20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여름이불 3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필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안타까워 기증을 결심했으며 약소하지만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위축되고 있지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하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늘 봉사하는 한국카스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고스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침을 준수해 2인1조로 관내 음식점, 미용실, 공인중개사 등을 방문해 복지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요청했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가구 발굴 시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행정복지센터와 광명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광명라이온스클럽,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라이온스클럽’과 ‘광명시 학원연합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연중 저소득 아동들에게 광명시 소재 학원의 수업비를 감면 및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광명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인사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진 광명시 학원엽합회 대표는 “항상 마음은 있었지만 이렇게 협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네트워크에 동참해 준 두 대표께 감사드린다 모쪼록 이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코로나19로 힘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이해 20일 가족과 단절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찬찬찬’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기존의 한끼나눔 찬찬찬 행사에 더해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후원한 삼계탕 50세트를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민정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대표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할 수 있어 뿌듯했다 이 삼계탕 한그릇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특히 심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좀 더 나은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취약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 마련에 팔을 걷었다. 시는 소속 취약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청소·방호원 휴게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휴게시설에 필요한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 본청 및 보건소, 사업소 등 14개 부서 2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방호원 휴게시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취약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에 적합한 휴게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부서 전체가 취약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근로자 휴식에 필요한 냉난방시설, 등받이 소파, 전자레인지 등 54개 제품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시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16개 제품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1일 소파와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취약 근로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행복한 삶터를 만드는
(경인뷰) 광명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광명시와 오산시를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했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국제 심사를 통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 및 학습도시 구축의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 중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룬 도시에 수여하는 국제상이다. 광명시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0여 년 간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공정과 포용적 학습도시 정책으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지정하고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보편적 학습복지 확대 등 12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누리를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의 한국 대표 후보는 광명시민이
(경인뷰) 광명시는 20일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가 ‘만25세 이상 20만원을 지급하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안’을 채택함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 운영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정협치협의회는 회의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방안’을 채택하고 시민공론단이 숙의과정을 통해 결정한 사항을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추진에 반영할 것을 시에 권고했다.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권고에 따라 만 25세 이상 20만원 지급 안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적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2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의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급 지급방안 공론화 요청에 따라 4월 2일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례의 회의를 거쳐 공론장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만 13세 부터 60세 이상까지 다양한 계층의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이번 신고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를 변경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견 등록은 광명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시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비용 및 시술비 3만원 중 2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 사업을 통해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해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