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잦은 비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열무김치를 먹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고 전달한 열무김치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및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관내 공동주택 경비실 50곳을 대상으로 660W이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66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69kWh 정도로 이는 벽걸이 에어컨 1대를 매일 4시간,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이 가능한 전력이다. 시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미니 태양광 330W~660W설치 시 총사업비용의 90%, 최대 118만8000원을 지원한다. 당초 자부담이었던 사업비의 10%를 미니태양광 설치 업체 4곳에서 부담하기로 해 공동주택에서 부담할 비용은 없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 명의로 참여업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업체별 보급제품 및 설치시기가 다르므로 신청 전 면밀히 비교·검토 후 신청해야 한다. 아파트별로 신청 가능한 경비실 수는 제한이 없으나 신청자 수가 예산범위보다 많을 경우 공동주택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치 물량을 조정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적극 활용하면 경비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 관리주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취업성공패키지’를 상시 운영한다. 온라인 취업성공패키지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시대 변화하고 있는 최신 채용트렌드를 반영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AI면접, 화상면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이메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화상면접 컨설팅’은 언제 어디서나 전문 컨설턴트에게 진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예약된 시간에 1대 1로 화상 컨설팅을 1시간동안 받을 수 있다. ‘AI모의면접’은 AI 모의 인터뷰를 통해 면접자세, 표정, 음성과 같은 외형적 요소와 언어, 감정 성향과 같은 내면적 요소를 분석해 준다. 온라인 취업성공패키지는 광명시민 뿐 아니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교육기술원을 비롯한 관내 직업훈련기관 재원생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비대면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취업준비에서 채용까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직 내에서 칭찬하는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3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달 23일 시민의 체감도 시정기여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기후에너지과 박민관 과장, 자치분권과 박진숙 팀장, 철산4동 이현주 주무관, 지역경제과 이태영 센터장, 일자리창출과 이현우 주무관 5명이다. 박민관 과장은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로 광명시 관할이나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가스공급을 받지 못한 신축 오피스텔 330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생일파티를 한 시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들 중 한명이 14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택에서 중학생 7명이 모여 생일파티를 했으며 학부모 1명도 같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생일 파티에 참석한 중학생 7명 중 6명과 학부모 1명, 총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생일파티에 참석한 7명의 중학생은 14살 미만 미성년자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이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학부모 1명에게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별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진술 등 경중에 따라 고발 및 방역수칙 위반으로 발생하는 치료비, 검사비 등에 소요된 방역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광명시는 학생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각 학교에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기간의 방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는 매년 해외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화상상담회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며 대상지역은 동남아, 일본, 터키이다. 광명시는 이번 화상상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샘플 발송비 일부 등을 지원하고 상담회 참여 이후 2개월까지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모집기업은 10개 기업이다.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생활소비재, 산업재 등 종합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고 기존 해외시장개척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기업을 우선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력 받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33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하는 사람 또는 단체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가능하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총무과 시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0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1989년부터 시민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여성단체인 체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초·중등학생 7명에게 총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102명에게 2,04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체사모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최명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체사모에 감사드린다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LED 형광등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집집마다 사이즈에 맞게 방충망을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일반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고 오래된 싱크대나 욕실 변기 등을 보수했다. 한 주민은“여름철 모기가 계속 집으로 들어와 문을 제대로 열 수도 없었는데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서 마음껏 문을 열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혼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만 되면 모기나 벌레로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셨던 분들이 방충망 설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들 모두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3동, 광명5동,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했다. 직무교육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화, 목 총 5회에 걸쳐 ‘노인세대 이해하기’, ‘세대별 대면상담 익히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동네의 리더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경제나 협동조합의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도시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뉴타운 해제지역인 광명3동과 광명7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5동에도 행복마을 관리소를 설치해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처럼 관리소가 없는 구도심 주택가에서 안전 순찰, 결식 위기 어르신에게 밑반찬과 도시락 배달, 생활 방역 등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각 행복마을관리소에는 행복마을사무원과 행복마을지킴이 1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개조로 나뉘어 오전 8시부터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14일 ‘너부대 도시재생대학 영상미디어학교’ 수료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을 영상으로 전달하고 시민의 미디어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와 미디어 자원발굴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지난 4월14일부터 7월14일까지 운영됐으며 1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료생 12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소개하고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미디어학교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안에 사람이 있고 사람에 의해 도시의 모습이 바뀐다”며 “영상미디어학교에서 배운 촬영기술로 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많이 담으시길 바라며 연속성을 갖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너부대 도시재생 씨앗사업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의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8800여명의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이달 1일 광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 기관이 아닌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 관리는 물론 식단,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정기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사가 없는 광명시의 어린이 단체 급식소는 어린이집 240개소, 유치원 31개소, 아동복지시설 29개소 총 300개소로 8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명로 854, 4층에 있으며 278㎡면적에 교육실, 소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부천대학교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5년간 운영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