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관고동행정복지센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전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은 3월 15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개 기관 상호간의 유기적 민관협력 관계를 확립하고 관고동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 봉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아동청소년 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손을 잡고 “꿈더하고 행복나누기”라는 아동청소년 대상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 활동에서 나오는 완성품을 관고동 지역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세대 간의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원 위원장과 서호택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도전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민관협력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노재덕 동장은“무엇보다도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 있는 사업이 민관협력으로 잘 이루어져 아동청소년 복지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세대
(경인뷰) 이천시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되고 발급 이용량이 많은 신둔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체된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메뉴 기본화면과 어르신 및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기능 제공,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어폰소켓, 촉각모니터, 음성유도기, 메시지 음성안내를 제공하며 휠체어 이용 민원의 편의를 위해 사용메뉴 기본화면 위치의 상.하 변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최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신축 등으로 이용시민이 증가하고 있는 안흥현장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08시~20시에서 07시~24시까지로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이천시는 시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개소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sk하이닉스 등 총 5개소에서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서류를 빠르고
(경인뷰) 증포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출범 후 증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2년 모든 읍면동을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해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에 발맞춰 이번 증포동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 추진 방향 논의와 운영세칙을 제정했다. 또한 기획홍보, 문화교육, 환경복지, 생활체육, 아동청소년여성분과위원회 등 5개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경래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의제발굴에 힘쓰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요구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결정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회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2014년 3월 31일 개관해 올해 8주년을 맞은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비대면 독서모임 작심 3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개최한 제 15회 도서관 혁신아이디어 및 우수현장 사례공모전에서 ‘시민소통창구, 효양도서관의 이유 있는 선택 럭키초이스’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등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구심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개관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달성자간담회 야외체험강좌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야외버스킹 8주년 축하공연 8주년 축하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효양도서관 개관 8주년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감동의 질 높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꼽히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 지속에 따라 금년에도 행사를 전면취소 했다.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축제 개최에 대한 논의를 거듭했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심각’단계 및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람객, 산수유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제23회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행사를 전면취소 하기로 결정 했다. 축제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지만,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축제를 취소해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역과 교통 등 대책을 강구해 방문객 및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이 일대의 산수유군락지에서 3월 말경에서 4월 초 이루어지는 축제로 2019년 3월에 20회 축제를 개최한 후로 2020년부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축제가 중단됐다
(경인뷰)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지역의 만성적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 진입로를 확보해 주민의 안전을 제고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과 농촌지역 다양한 공동체 공간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새로운 복합청사로 거듭나게 됐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지역은 과거 건축기준에 의거 주택이 건립되어 부설주차장이 확보되지 못한 건물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만연하나,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특성상 인근에 주차장 부지 확보가 곤란한 상태로서 만성적인 골목 불법주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청사는 1983년 건립되어 39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기존 청사면적이 1,510㎡에 불과하고 현재 지붕을 경량철골구조로 증축해 사용하고 있으나 내진성능평가 결과 사용제한 및 보강조치가 필요한 상태로 부족한 주민학습센터 및 주민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공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사업은 2019년 노후읍면동 청사 재건축 계획수립을 통해 2
(경인뷰) 이천시 부발읍은 행정업무 및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부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및 부발읍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14일간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의 항목은 총 19개로 구성되며 민원실 환경, 주차장 이용 만족도, 민원처리 신속성, 업무전달력 및 친절도, 업무처리 정확성, 업무담당별 주민만족도, 현장민원응대,주민불편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및 부발읍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동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조사도 동일기간에 진행된다. 기관·사회단체·학교·복지시설 관계자와 마을이장의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온라인조사는 카카오톡·밴드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설문조사 링크 전송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조사와 병행되어 내실 있는 조사결과가 나올 될 것이라고 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실 환경개선, 업무연찬, 친절도 향상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가 주민들께 제공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의견에
(경인뷰) 이천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2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교육전문업체인 ㈜대교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4~10세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 12명이고 1가구 1자녀 지원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기준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이며 2순위는 한부모·조손·장애인·3자녀이상인 다문화가정 자녀이고 3순위는 전년도 미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교재를 활용해 아이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가 부담하는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이천시가족센터로 방문·메일·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제20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9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의 박정환 회장이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를 20호 대상자로 추천해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변화하는 주변정세를 적극 수용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창설되어 현재 4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논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이종창 회장은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천시 행복전령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시키는 좋은 프로그램이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져 행복이 가득한 이천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민주평화통일자
(경인뷰) 이천시는 성인문해 초등 학력인정과정 제2회 졸업식을 3월 11일 청미복지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졸업식에서 6명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했다. 성인문해 초등 학력인정과정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청미복지관에서 운영 했으며 배움의 기회를 잃은 학습자들이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720시간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졸업생 김모씨는 “저는 암환자이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어려움을 극복해 이젠 카톡방에서 사진 올리는 것도 척척 한다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길 바라며 중등 문해과정도 생겨 공부하기를 기대해봅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한글, 찾아가는 배달강좌,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등 이천시민의 배움 기회는 항상 열려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애주기별 교육복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4-H연합회는 경기도4-H후원회에서 추진한 ‘제22회 경기도4-H대상’에서 단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4-H대상은 단체부문과 개인부문별 수상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청년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2회째 이어 오고 있다. 이천시4-H연합회는 효과적인 조직 체계구축 및 신규 회원 확보노력 단체 결속을 위한 교육행사 진행, 4-H영농과제활동 추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내 단체부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호영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 “4-H회원에게 도움이 되고 다시 오고 싶은 청년농업인 단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올해 내 청년4-H회원 수 100명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들과 한발 한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에 있다. 이천시4-H연합회는 이에 힘입어 지, 덕, 노, 체 4-H이념을 바탕으로 60여 년 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4-H회원 68명, 학교4-H회원 150명
(경인뷰) 이천시는 11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지역문화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인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전수교육관을 수호하고 전수교육관이 이천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승을 세우고 교육관에 나쁜 액은 막아주고 건강한 기운일 가득차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박바가지를 밟는 문굿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실내공연장에서는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공연,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이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이천시민의 공원인 설봉공원 3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규모로 1,346.25㎡규모로 총사업비 66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건립됐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실과 전수교육실 그리고 실내공연장, 3층에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사무실과 예능종목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다. 이천 무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