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와 부녀회 는 6월 3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이수남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박은남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훈 학온동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힘든 시기,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십시일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사랑이 넘치는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광명시민은 7월, 8월 두 달 간 관내 미용실, 음식점 등 60여 개 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미용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위생업소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시민에게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백신 접종을 마친 만60세 이상 광명시민은 펌과 염색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음식점은 연령 제한 없이 모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시는 지난 6월 17일 미용·외식업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광명시지부 지부장 김영애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지부장 나상준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충분히 이해했으며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14일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광명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 등 관련 민간단체와 ‘백신 접종자 민간시설 이용 할인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 혜택 지원에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 탄소 중립과 뉴딜 사업의 시민 체감 향상을 위해 7월 23일까지 ‘광명시 뉴딜 서포터즈 GMZ’를 모집한다. ‘광명 GMZ 서포터즈’는 그린뉴딜, 기후위기 대응 등과 관련한 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지구온난화, 4차 산업과 같은 격변 시대에 청년들이 해야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지구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청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틈틈이 생각하는 청년이면 참여가능하며 20-30대 청년 뿐 아니라 10대, 40대 청년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기후에너지과 그린뉴딜팀 ☏02-2680-2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하며 코로나19와 백신접종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뜨거운 지구사랑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른 아침 청소 봉사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밤 사이 쓰레기로 더렵혀진 철산상업지구 거리를 청소했다. 박 시장은 “지난 3년간 시정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이 있기에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줄지 않아 1일부터 시행하려던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이 1주일 연기되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며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알차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광명시민 10명 중 7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3년 시정 운영’ 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5.1%가 “아주 잘하고 있다” 또는 “대체로 잘 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적인 평가는 18.3%에 그쳤다. 그 가운에 특히 시민공원화 사업, 코로나19 대응, 주민자치 도시만들기 사업이 시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명시는 안양·목감천 시민공원화 사업, 도덕산 어린이 체험 놀이터 조성 등 코로나19 위기에 시민의 마음 방역을 위한 시민 쉼터 조성에 힘써 온 결과 이번 조사에서 시민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계층별 구분 없이 90.6%의 많은 시민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대응 수준 평가에서도 88.5%의 시민이 잘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 코로나19 대응 정책 중 가장 효과가 있었던 사업으로 ‘재난지원금, 민생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철망산 근린공원 철쭉단지에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안2동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방역 계획과 근무요령, 안전교육, 방역장비 시연회 등을 실시해 하절기 방역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소독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차량용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충분히 활용해 10월까지 관내 배수로 철망산 근린공원, 주민 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양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올해 촘촘한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한 방역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 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행사가 진행됐다. 광명3동 자율방역단 김성택 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우리 동은 광명전통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해충 피해가 다른 지역에 비해 취약하다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청소년 업사이클 특별 프로그램인 ‘에코건축학교 시즌6’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에코건축학교는 2016년부터 진행해온 청소년 진로 탐색 특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함께 친환경으로 에코건축을 직접 디자인하고 에코건축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고취시켜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과 함께 건축 모형의 기획 및 설계, 현장학습, 수행, 결과발표 등 실제 대학 건축학과 과정에서 이뤄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축가를 꿈꾸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파일을 첨부해야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에코건축학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시즌 모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을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광명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자는 식품, 전자·전기, 기계·금속·냉난방, 화학·의료기기, 생활용품·기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6개 분야 61개 업체의 기업 소개를 비롯해 특허, 인증, 수상내역 등 우수기업의 기본정보와 제품 소개, 생산제품 특성 등을 사진 자료와 함께 수록했다. 광명시는 안내책자를 경기도내 지자체와 관내기업, 유관단체 및 산하기관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앞으로도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투어버스는 금요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시는 7월 2일과 3일 시범운행을 거쳐 9일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어버스는 광명사거리역을 출발해 철산역→ 안양천→충현박물관→기형도 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을 거쳐 다시 광명사거리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1일 6회 운행한다. 이용자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면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승차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와 만65세 이상 1000원이며 장애인, 유공자, 만3세 미만 승객은 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투어버스 안내문에 투어버스 및 관광지 4곳의 특색을 살린 스탬프를 찍으면 광명의 대표 관광지를 형상화한 예쁜 자석을 광명동굴 기념품점에서 지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탑승인원은 21명으로 제한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현장에 체온검사, 명부작성을 진행하고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경인뷰) 광명시 박창화 부시장이 6월 30일을 끝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열고 박창화 부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 부시장은 1981년 경기도 반월지구 출장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건설기술과장, 과천시 부시장, 포천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광명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취임 직후 갑작스럽게 찾아 온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1년 6개월 동안 매일 계속되는 대책회의에도 지치지 않고 보건소를 수없이 드나들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다. 또한 공사현장, 각종 재난발생 현장을 발로 뛰어 다니며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박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광명시의 발전을 이루는 길에 함께 하진 못하지만 어디에 있건 여러분을 응원하고 광명시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모습처럼 성실하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해 나가가길 바라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경인뷰) 광명시가 노점상과 대화와 소통으로 ‘노점상 없는 거리’를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인도 위에 난립한 노점상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는 ‘노점상과 상생의 길 찾기’에 주안점을 두고 노점상과의 수차례 대화와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합의점을 이끌어내고 ‘시민의 보행권’과 ‘노점상의 생존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광명시는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가로판매대 정비 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해 노점상의 영업 중단 시 생계 유지를 위한 지원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계속 영업을 원하는 노점상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주고 신규 가로 판매대 제작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관내 허가된 노점상 64개소 중 운영을 중단하는 27개소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6월 29일 30일 이틀 간 광명동, 철산동 가로판매대 18개소를 철거했다. 이에 따라 광명사거리역 주변, 철산역 주변, 하안철골주차장에 있던 노점상은 모두 사라지게 됐으며 광명시장 입구에서 농협 앞까지 거리에 9개소,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11개소, 하안4단지에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