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많은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기후에너지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기후에너지 동아리 지원 사업은 기후위기와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민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총 19개 팀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금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청소년, 성인 각 15개 팀에 각 7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성인 동아리 10개 팀과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에 각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동아리들은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지역 주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 활동, 플라스틱 사용 절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물건 제작, 친환경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기후에너지 동아리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활동 내용, 지원금 집행방법 등을 설명하고 동아리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활동비 외에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 강사 등을 지원해 동아리 활동을 도울
(경인뷰) 광명시는 6월 22일과 25일 이틀간 관내 재개발·재건축 구역 건축물 해체공사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 학동 건축물 해체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 담당 공무원 외에도 건설안전 분야 등 외부 전문가 4인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감리업무일지 및 안전점검표의 적정성 검토 공사용 가설펜스 및 보행자 안전통로 등 가설건축물 설치 유·무 구조 안전성 검토보고서 및 건축물 해체 순서 준수 여부 안전대책 및 부산물 처리계획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건축물 해체공사현장을 주의 깊게 점검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공사 현장 관계자가 안전의식을 갖고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에 참석했다. 광명시를 비롯한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공동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남북 화해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수도권 소재 회원도시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토론회에서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이어 이정철 서울대 교수와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남북 합의 이행’과 ‘남북 미술교류전 제안’을 각각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놓고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과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6
(경인뷰) 시민과 함께 일하는 대표도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과 함께 남보다 앞선 생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발판을 튼튼히 다져왔다. 기후 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을 갖추고 시민의 인식 전환과 참여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취임 직후인 2019년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문제를 전담하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5월 기후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에너지 정책을 만들어 가기위해 ‘기후에너지센터’를 설치했다. 2020년 11월에는 민간단체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 촉진 등을 담은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조례’를 제정해 시민 참여를 돕고 있다. 기후에너지과는 에너지정책팀, 에너지관리팀, 기후대응팀, 기후에너지센터팀 4개팀으로 운영해오다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발 맞춰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그린뉴딜팀을 신설했다. 현재 5개 팀 15명의 직원이 합심해 자체 직무교육, 토론회 등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 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기후에너지센터는 시민협동조합, 넷-제로 에너지카페,
(경인뷰) “많이 경청했다 그러나 더 경청한다”지난 4월 23일 광명2동을 시작으로 6월 17일 철산4동까지 광명시 17개 동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광명시가 집중 추진하는 핵심사업과 광명시 100년을 밝힐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제안이나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의견이 쏟아졌다. 광명동에서는 뉴타운 공사장 안전문제, 목감천 환경 개선, 주차문제 해결에 대한 의견 철산동에서는 재건축·뉴타운 안전문제, 교통대책, 공원 개선에 대한 의견 하안동에서는 공원, 놀이터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 소하동에서는 교통에 대한 의견 학온동에서는 테크노밸리, 신도시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바로 조치 가능한 것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행정절차가 필요한 것은 절차를 거쳐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해결책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박 시장은 주민과, 담당 공무원과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기도 했다. 이번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운영해 52명의 수강생 중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동네 사업 with 우리동네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향후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주민조직 양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입문, 마을 비즈니스, 공간 기획, 문화 재생, 주민 조직, 커뮤니티 케어 6개 반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수료생 50명 등이 참석했으며 반 별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외부평가 위원에게 평가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발굴된 6개 반이 만들어낸 사업계획서 등은 광명시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연계해 여건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주간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오늘 수료하신 주민여러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장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철산·하안 택지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및 지원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노후화된 택지지구의 개선 방향,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단지별 방향성, 재건축 건폐율·용적률 관련 질의 재건축 안전진단 관련 등 지구단위계획과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와 답변, 의견수렴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건축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존 택지개발지구의 노후화로 인한 단지 내의 주차장 부족, 각종 배관 노후화 등의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광명시는 2030년을 목표로 토지이용체계, 교통, 공원녹지, 경관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SOC분석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공공시설 등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원활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재건축 사업성을 검토하고 안전진단 신청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지원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획 초기단계에서 교통영향평가 실시로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
(경인뷰) 여성친화도시 광명시에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이 생겼다.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 은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지난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열었다. 16일 도란도란을 찾은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여성들의 소통문화공간이 부족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광명동 지역에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 만들어져 정말 기쁘다”며 “도란도란이 주민들의 행복한 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란도란을 찾은 한 주민은 “시민을 위한 밝고 따뜻한 공간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이웃들과 많이 만나 대화하고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란도란은 시민이 자유롭게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유모임 공간, 독서공간, 취·창업자들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광명시는 도란도란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소모임 활동을 원할 경우 월·목요일 무료 대관도 가능하다. 6월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은 테라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야외광장에서 ‘2021 광명시 온오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 31개 업체가 현장면접과 간접채용을 통해 97명을 채용하는데 180명이 참여했으며 6명 현장 채용 , 55명이 1차 면접에 통과했다. 1차 면접통과자는 7월중 최종 채용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외에도 온라인 채용관과 간접채용을 위한 이력서 접수대행 및 취업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했다. 또한 19명의 직업상담사들이 구직자들에게 사전 알선과 안내를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를 맞아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내문과 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철산2동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했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공모사업을 광명에서 진행할 주체로 공공부지와 유휴옥상에 발전소를 운영하고 각 발전소를 ‘공유플랫폼’을 통해 연결하는 가상발전소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 사업을 ㈜에이치에너지와 협의한 후 산자부 공모에 지난 1월 지원해 선정됐다. 이를 주관할 협동조합 구성을 위해 지난 4월 28일 시민공개설명회를 열어 광명시의 사회적경제단체들이 사업의 주체가 되도록 도왔다. 이에 행원 사회적협동조합의 전형근 상임이사,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의 김승복이사장, 마을기업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 이삼규대표, ㈜에이치에너지 함일한 대표와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임삼례운영위원이 발기인을 구성했다. 발기인들은 매주 1회씩 6차례 회의를 통해 신산업에 대한 내용공유, 옥상 부지 확보, 정관 및 규약 내용 확인, 사업모델에 대한 검증과정, 조합원 모집 방법과 출자금과 펀드 금액 결정을 결정하고 창립총회를 가져 김승복, 이삼규, 전형근, 함일한을 이사로 선출하고 전형근을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감사로 임
(경인뷰)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건강한 일자리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광명형 뉴딜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발 맞춰 광명시에 맞는 그린뉴딜사업으로 3개 분야 55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그린, 디지털 뉴딜사업과 사회안전망 강화 를 추진하고자 ‘광명형 뉴딜 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기후에너지과가 주축이 되어 지난 15일부터 광명시 34개 부서장과 간담회를 열어 각 부서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 55개 추진 과제를 재검토하고 신규 뉴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부서장과 논의를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되고 광명시에 맞는 뉴딜 사업을 찾아내고 55개 추진 과제 중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중요한 것은 특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관리로 광명시만의 시민체감형 뉴딜 사업의 추진해 가겠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뉴딜 사업 추진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