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30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강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인을 초빙해 1강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2강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존재”, 3강 “Q&A-궁금증 해소”를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인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광명시 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2019년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보고서’의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최근 1년간 삶의 질 영역에서 취업에 대한 걱정, 경제적 빈곤, 우울감 및 외로움 순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20세 이상 광명시 성인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1.4% 높은 30.4%이며 우울감 경험률은 3.7%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전지적 마음 시점‘, ’이동하는 청춘 심 다방‘,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시 청년들이 정신질환 조기 발견 과 치료를 위해 외래 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광명시청소년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예방과 건강한 성인으로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20~30대 청년층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경증 대상자 발굴할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 평생학습장학금을 누구에게, 얼마를 지급할 것인지 함께 논의할 시민공론단 80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론장은 6월 25일 소하중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안에 대한 패널발표와 함께 2차례에 걸친 토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시민공론단이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을 결정하게 되며 공론장에서 결정된 사항은 시정협치협의회를 통해 시장에게 권고하게 된다. 시민공론단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제출하거나 광명시청 자치분권과 방문 제출도 가능한다. 시민공론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의 힘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과 숙의과정을 통해 시의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력 기구를 운영해 민선7기의 주요 시정과제인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의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3월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경인뷰) 광명시는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국제 웨비나’에 참석했다. 기후위기·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한-EU기후행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광명시는 노르웨이 오슬로 대덕구와 함께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이행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국제 웨비나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정책 수립, 재정의 녹색화, 기후위기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 탄소중립 계획 및 기후에너지 정책의 심도 있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이어 탄소중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교육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덕구도 기후에너지정책과 탄소인지예산제도 도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노르웨이 Morten Nordskag 정무부시장 간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담으로 이번 국제웨비나를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대덕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해 유럽녹색수도로 선정된 노르웨이 오슬로와 2050년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광명·소하동 원도심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헌욱 GH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소하동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행정지원을, GH는 원도심 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제시와 다양한 정비사업 추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정부의 2.4부동산대책 발표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뉴타운해제지역 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요구 민원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사업 추진 민원을 폭넓게 수용하고 현재 소하동 원도심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정비사업의 관리계획을 수립해 보다 계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발표와 도심지 내 주택공급계획을 담은 국토부의 2.4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기존 소하동 지역을 비롯한 원도심지역의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단체장협의회 회장단 12명은 지난 7일 소하상업지구에서 상가이용자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소하1동 단체장과 단체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이날 캠페인에 나섰다. 배희수 소하1동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동시에 시민들도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셔야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 며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으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남새마을금고 유흥곤 부이사장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후원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복지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늘 혼자 끼니를 대충 때우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김광희 위원장은 “요즘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욱더 힘내시고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농사지은 소중한 열무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신 유흥곤 부이사장과 열무재배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코로나19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워진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광명5동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고 밝혔다.
(경인뷰) ‘6·10 민주항쟁’ 34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 ‘민주의 씨앗이 평화의 꽃으로 피다’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광명시가 경기도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5·18 민주화 운동→6·10 민주항쟁→6·15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시민의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광명시민회관에서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 1987년 당시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이었던 유시춘 EBS이사장, 6·15 남측위원회 한충목 상임대표 등 민주화운동 및 6·15 남북정상회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민주의 씨앗인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6·10 민주항쟁’, 평화의 꽃이 피어난 ‘6·15 남북공동선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6·10 민주항쟁을 다룬 ‘뮤지컬 유월팀’, 1980년대 민중가요의 아이콘 ‘윤선애’, 미
(경인뷰) 광명시 최초의 수소복합충전소가 이르면 내년 1월경 소하동에 문을 연다. 수소복합 충전소는 4,998㎡ 부지에 수소충전소와 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민간자본과 국비 15억을 포함해 69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 예정지는 강남순환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진출입로이며 수도권 내에서 최적의 위치이다. 광명시는 6월 8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 기아차지부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광명시 수소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선한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 박정우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소하동 기아 AutoLand 광명 앞 부지에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복합충전소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복합충전소가 원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아 AutoLand 광명은 수소충전소와 전기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수소복합충전소 설치와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에
(경인뷰) 광명시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로 시민이 보고 싶은 책을 더 빠르고 쉽게 볼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희망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7일 하안도서관에서 지역서점 9곳과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9곳 지역서점 대표가 참석해 시민에게 더 나은 도서서비스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광명시가 그동안 운영해온 희망도서 신청제도는 도서를 구입하고 장서등록을 하기까지 2∼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소 3일 이내 희망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민의 지역서점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7월중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공공도서관에서 이미 소장하고 있는 도서나 만화, 수험서 등 일부도서는 서비스가 제한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서점 대표는 “시민들이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도록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일 오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명사거리 음식점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광명동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광명시 보건소 직원 및 생명사랑단 자원봉사자,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음식점을 방문해 소독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광명동 A음식점 한 상인은 “휴일임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땀 흘리며 애써주는 모습을 보니 나부터 코로나 생활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확산을 막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나누다’를 교육비전으로 학생들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애써 왔다. 광명시는 정부보다 앞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학교다목적체육관 조성,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학생들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중간지원조직인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신설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 지원에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 광명시는 3대 무상교육을 지자체 주도록 실현한 전국 최초 도시다.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2019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업료 지원으로 정부보다 앞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올해도 19억원의 예산으로 중학교 신입생 3260명, 고등학교 신입생 3348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모든 중·고 신입생뿐 아니라 대안교육기관 학생까지 교복을 지원했으며 고등학교 전 학년 8500여명도 수업료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무상교육을 실시해 보편적 교육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