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아동돌봄센터와 협력, 도내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일 안양에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보고 아동권리의 개념을 이해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2024 씨네아동권리학교’를 진행했다. 화성, 이천, 성남, 구리, 파주 지역 아동돌봄기관 76개소 1천9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내친구 권리와 손잡아요’ 콘텐츠를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초록우산은 상반기 평택지역 아동돌봄 20개 기관 6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경기도 전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초록우산과 아동권리 증진 및 돌봄서비스 전문성 강화 마련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은 초록우산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권리를 향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경기도형 아동돌
(경인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지역 청년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청년협회와 20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청년들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평택청년협회는 청년들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간 교류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용 청장은 “경기경제청은 평택에 위치해 있음에도 교류가 적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기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청년,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창민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성장하는데 우리 청년협회가 앞장설 것이며 경기경제청에서도 청년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경제청 최원용 청장, 평택청년협회 황송훈, 송창민 이사장, 김민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5 해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5 해피데이’ 기획전에서는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제품을 20%까지 할인 판매하며 세트상품 구매시 추가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뷰이벤트 30명을 선정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획전에는 햅쌀과 황태채 등 식품류와 함께 클렌징바, 원목스툴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448개 제품이 마련됐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뷰)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위한 소통위원을 위촉하고 상반기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시민소통위원회는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재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통의 장으로 관내 문화예술 및 각 전문분야 기관, 협회의 대표자로 구성된 ‘문화예술소통위원회’와 문화재단 사업 참여 유경험자, 다문화, 유아, 청년, 중장년 등 각 구성원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외부 소통·협업 회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례 회의에서는 위원회별 각 11명의 위원을 위촉해 상반기 주요 사업 현황 보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 개최 △용인르네상스광장축제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공사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주제로 ‘문화예술소통위원회’에서는 각 관계 기관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시민소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 및 홍보 등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토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금번 회의 결과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매달 진행되는 재단 내부 소통·협업 회의의 안건으로
(경인뷰)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영화 ‘타짜’의 화란역으로 대중에 각인되고 드
(경인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과 황대균 안무감독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김선엽 총연출은 “항일 독립운동사의 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내면과 격동의 시대상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녹록치 않았다”며
(경인뷰) 경기도가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6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6월 3일부터 시작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전국 최초다. 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리, 안성, 포천,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3개 시군 내 대한민국 국적자로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하며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인뷰)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청사 주변 커피전문점과 함께 다회용컵 보급 및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QR코드를 담은 다회용컵을 제작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5월부터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해 ‘커스텀커피 광교점’ 등 5개의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다회용컵 운영 범위가 넓어진 만큼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내 별도의 반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세척·위생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도입을 함께할 신규매장을 발굴하고 텀블러 할인 등과 같은 추가 혜택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향후 배달앱에 적용해 더 많은 도민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싶다는 매장들이 많아 이번 기회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위생 문제의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회용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
(경인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 및 도내 5개 시와 협업해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위원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통행로 조도 개선,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4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예산 총 7억 9천만원 중 ‘1인 가구 밀집지역’ 내 사업 추진 예산 2억 5천만원을 별도 편성했다. 경기도와 적극 협업을 통해 최종 사업 예정지인 총5개소을 선정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관내 각 경찰서가 협업해 도내 최고 1인 가구 밀집 비율을 보이는 지역과 외국인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건강, 외로움, 주거 등 1인 가구가 취약한 영역에서 39개 사업을
(경인뷰)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시 기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기회 소득 및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
(경인뷰)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과 공익활동단체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전문가과정은 경기도 내 공익단체에 소속된 활동 경력 3년 차 이상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온라인 7회, 오프라인은 3회며 북부는 의정부, 남부-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전문가과정은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단체 미션 비전 점검 △비영리 법률 특강 △시민자산화와 모금전략 세우기 △지역 예산 읽어내기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전 과정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는 20일부터 구글폼 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전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을 위해 다년차 활동가들의 전문적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2024 공익활동가학교–전문가과정을 통해 공익단체를 활성화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도내 해체공사장과 옥외광고물, 공동주택 등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발굴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추진 △풍수해 피해 발생 시 건축·주택 피해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및 경기도 재난상황실과 연계된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6월까지 도내 해체공사장 367동 중 230동, 공동주택 골조·지반공사 중인 61곳 중 10곳에 대해 도-시군-전문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시군 자체점검하도록 한다. 도내 노후·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비탈면·흙막이벽 등 가설시설 확인,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지망 등의 관리, 현장주변 배수로 정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