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도 벼농사를 위한 종자보급을 위해 ‘2025년 하계작물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올해는 정부 방침을 반영해 외래품종을 줄이고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종자 총 2,247톤을 생산해 2,100톤을 내년 초 농가에 공급한다. 2,100톤 가운데 2,050톤은 도내에서, 50톤은 강원·경북 등 타 시도에서 생산하는 9개 품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생산계획량은 총 2,269톤으로, 외래품종이 725톤(고시히카리 308, 추청 417), 국내 품종은 1,544톤(꿈마지 111, 삼광 234, 알찬미 330, 참드림 869)을 차지했다. 도는 올해 외래품종인 추청의 생산계획량을 전년 대비 137톤 줄여 280톤으로 조정하는 한편, 국내 육성 품종은 총 1,659톤으로 전년보다 115톤 늘릴 계획이다. 도내 외래품종 생산계획 비중은 2019년 73%(2,256톤), 2020년 64%(1,975톤), 2021년 54%(1,558톤), 2022년 45%(1,178톤), 2023년 43%(1,045톤), 2024년 32%(725톤)으로, 지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2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AhnLab XTG(안랩 XTG, 이하 안랩 XTG)’를 출시했다. ▲ 안랩이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를 출시했다 ‘안랩 XTG’는 안랩의 고성능 방화벽 역량과 ZTNA, SD-WAN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강력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안랩 XTG’는 △ZTNA[1], SD-WAN[2]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 △초대용량 트래픽 처리 성능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 기능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엔드포인트-네트워크 통합 보안 구현 등 복잡해진 업무 환경과 고도화된 위협 속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 XTG는 안랩이 2005년 ‘안랩 트러스가드 3100’ 출시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간 축적해 온 네트워크 보안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라며 “‘안랩 XTG’가 고객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도화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 대표 정현진)과 국내 동물병원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엘랑코의 반려견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인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전국 동물병원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 녹십자수의약품과 엘랑코가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출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7~18.5mm 최소형 츄어블로, 월 1회 투약으로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유통 플랫폼 간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엘랑코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 4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 현재 9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엘랑코가 녹십자수의약품의 전국 단위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체결된 것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병원 온라인 유통 플랫폼 ‘온그린벳’을 운영하며, 국내 4642개 동물병원 중 약 78%인 3645개 병원이 가입해
도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를 발간했다. ▲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 표지 ▲ 가재잡기-돌은 니가 들시고 가재는 내가 잡고 ▲ 다솔사 해우소의 도깨비 솔향기 살랑대는 성남이재 넘어/ 버들개지 물오르는 방천을 따라/ 오너라, 내 동무야/ 개나리꽃 마중 나온 언덕길 넘어/ 한눈 팔던 장터거리, 탱자 울을 지나/ 아! 눈 감아도 환히 보이네/ (하략) _ 졸시, ‘비봉내 아이들’ 인간은 방랑에 대한 동경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비봉내 아이였던 저자 박하 시인(본명 박원호)은 칠순의 할아버지가 돼 어린 손녀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그 시절, 보릿고개를 어깨동무하며 함께 넘었던 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모든 추억의 무대였던 고향 ‘비봉내’를 차분히 풀어낸다.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의 무대는 경남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라는 작은 마을이다. 1960~80년대 유년기와 성장기의 기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다. 20년 넘게 이어져 온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동창회, 그 자리에서 오간 웃음과 눈물, 그리고 마음 깊이 남아있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한 편의 시처럼 펼쳐진다. 나를 키운 건 8할
도서출판 SUN이 ‘돈이란 무엇인가’를 출간했다. ▲ ‘돈이란 무엇인가’, 248p, 2만5000원, 도서출판 SUN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힘이며, 동시에 행복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30여 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한 저자 강성광은 이 책에서 ‘돈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현장의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돈을 올바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이 책은 재테크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인간관계, 자녀 교육, 노후 준비, 그리고 자아실현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국면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실용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장마다 생애주기별 재정 전략, 유대인의 경제교육, 돈의 역사와 미래, 디지털 화폐 등 현실 밀착형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 통찰을 제공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이들, 그리고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GS25가 프랑스 파리에서만 맛볼 수 있던 명품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 GS25가 밀레앙과 손잡고 출시하는 바스크치즈케이크와 크림샌드위치 상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파리 일드프랑스 베스트 플랑 2023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밀레앙(Mille & Un)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고품질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GS25는 편의점 디저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밀레앙은 정통 프랑스 제과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급 재료와 섬세한 기술력을 결합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아온 파리에 위치한 베이커리다 샵이다. 특히, 서용상 파티시에는 최근 한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GS25와의 협업에서도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맛과 품질을 꼼꼼하게 감수했다. GS25는 이달 3일에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출시하고, 10일에는 유자 향을 더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유자)’를 추가한다. 두 제품 모두 호주 청정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협회)는 2025년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 참가할 창작 문화예술 작품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제13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포스터 매년 공모전과 국내외 아트페어를 개최해 전업 작가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단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은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은 이번에도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해낼 예정이다. 4월 21일 작품 심사가 이뤄지며, 심사에 통과한 작품은 25일 실물 심사를 거쳐 28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2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된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전시에서 작가들은 다양한 관객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판화조각, 공예(금속, 도자, 목가구, 한지, 섬유),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영상, 미디어, 디지털 아트사진, 서예, 캘리그라피며,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작품 주제가 자유인 만큼 독창적이고 창작성이 뛰어난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 여운미 회장은 “예술이 가지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사락 작가모임’ 참여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 예스24 봄맞이 ‘사락 작가모임’ 참여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해 회원들에게 더욱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락 작가모임’은 작가·편집자·출판사·인플루언서 등이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 공식 계정으로 개설 및 운영하며,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공신력과 섭외력이 뒷받침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예스24는 작가모임 첫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개설과 운영이 가능한 ‘일반모임’ 참여 이력이 있는 회원들 가운데 작가모임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YES상품권 1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모임 참여 후 모임 게시판에 후기를 작성하는 회원 전원에게 YES포인트 500원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작가모임 상품 결제 후 30일 이내 예스24에 모임 도서 리뷰 또는 한줄평을 남기는 회원 전원에게도 YES포인트를 선물한다. 현재 모집 중인 4월 작가모임으로는 2024년 화제의 베스트셀러 ‘하루 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PBV 공간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 정원정 부사장과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진행된 ‘기아 PBV 기반 LG전자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는 3일(목) 일산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의 PBV 기술력과 LG전자의 공간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PBV에 첨단 가전제품을 접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사무실, 스튜디오, 라운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관에서 업무협약의 비전을 보여주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LG전자와 함께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종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 왼쪽부터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제네시스는 3일(목)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X Gran Coup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컨버터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는 ‘Unfold a new era of Genesis(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를 주제로 브랜드의 지난 10년을 함께한 국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 간 전 세계 13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다”며 “이번 서울모빌리
스타북스가 소설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을 출간했다. ▲ ‘이순신 밤에 쓴 일기 난중야록’ 표지 오늘부터 이순신에 대한 연구는 다시, 새롭게 시작돼야 한다 임단과의 사랑 그리고 전쟁준비 과정의 지혜가 낱낱이 공개된다 2025년 을사년은 42번째 청사의 해로, 이순신 탄생 480주년이다. 이순신의 사즉생 각오는 어려운 시기에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각오다. 이 책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의 번외기록이다. 난중야록을 함께 쓴 임단은 출정이 두렵다면 전쟁도 놀이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마늘 점으로 승리의 주문을 걸게 해 마음속 불안을 승리의 확신으로 바꿔주고 실전에 임하게 한 여인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다. 이 일기에는 지금까지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준비,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난중일기에서는 남길 수 없었던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돼 있다. 미국인으로 이순신 만화를 그려 베스트셀러를 만든 온리 콤판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영웅’ 이야기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오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0년의 동행, 진심을 담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0년의 동행, 진심을 담다’ 포스터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되며 △4월 10일 개관 10주년 및 장애인의 날 기념식 △4월 19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오픈복지관 및 바자회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복지관 1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발달장애인 디지털드로잉 및 미술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지난 10년 동안 복지관과 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서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