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F 2022 국제 모피 & 가죽 박람회 행사장 전경 국제모피연맹(International Fur Federation, 이하 IFF)이 주최하는 ‘2023 서울 국제 모피 & 가죽 박람회(The International Fur & Leather Expo 2023, Seoul)’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유명 모피 및 가죽업체들과 국내 모피 및 가죽 패션 산업 전문가들 간 유기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비즈니스 정보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IFF는 2019년, 2022년 두 번의 성공적인 박람회를 마친 뒤 올해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모피 및 가죽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서울은 패션, 기술 및 국제 비즈니스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 이 같은 행사를 위한 최적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열린 박람회에는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 터키, 중국, 캐나다 등에서 참가한 전시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온 바이어들에게 호평받았다.
▲ ESG의 현재와 미래 포스터 국제ESG협회와 세미나허브 공동 주관으로 ESG에 대해 최신 동향과 실무적 시사점, 기업의 대응 과제 및 경영 평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센터장)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ESG협회는 세미나허브와 함께 4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ESG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SG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 ESG의 최신 동향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서 교육하고 네트워킹 시간 및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현재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 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ESG 평가 지표가 존재한다. 국내의 많은 기업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경험자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콘서트 개최 포스터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글로벌 의료 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대극장에서 21일 오후 7시 30분에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마련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 ‘고잉 온’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신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4만7952명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남자는 5명 가운데 2명, 여자는 3명 가운데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국민 23명당 1명(전체 인구 대비 4.4%)이 암 유병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암협회는 이러한 배경으로 암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사회적·신체적·식생활 등에 실질적인 도
▲ 환경실천연합회 ‘제22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포스터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2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으로, 2002년 처음으로 개최돼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공감과 지구사랑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목)부터 4월 7일(금)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도 눈에 띈다. 올해 미디어(영상) 분야의 경우, 일반영상(1분~3분 내외)과 숏폼영상(10초~60초 내 세로 형태) 두 개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 3월 8일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 개최 우리나라 로봇 정책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로봇 활용 사례, 로봇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첨단의 주최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203호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팩토리, 무인기기,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산업 및 생산 현장부터 일상까지 로봇의 필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비로소 로보틱스 4.0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이런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 개선과 기존 공급력 한계를 해소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고객 요구 부응, 생산성 증대, 위험 감소, 비용 절감, 데이터 수집 개선 등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로봇이 저부가가치·잠재 위험·고위험 작업을 수행하는 공급망 운영 분야에서 앞으로 5년 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같은 예상에 맞춰 우리나라의 로봇 정책과 산업 활용 사례,
▲ ‘진도바닷길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진도군이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1회 진도바닷길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도에서는 매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진도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약 1시간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 축제를 체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진도를 찾아온다. 많은 사람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찾는 것은 자연이 빚어내는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를 통해 간절히 바라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며, 그 감동의 순간을 삶의 에너지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처럼 사람들에게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진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제43회 진도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진도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우면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사람들의 행복을 응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내가 바라는 소망(기적) △이뤄진 소망(기적) △이로 인
(경인뷰)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이다. 도는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 기회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5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를 기록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폭넓은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했다. 작년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만 2,157m2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대중 아웃도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
▲ 패션 사진전 ‘THIS IS FASHION PHOTOGRAPHY’ 포스터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KFPA)와 함께 패션 사진 전시회 ‘THIS IS FASHION PHOTOGRAPHY’를 3월 5일(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캐논코리아와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는 한 해 동안 사진 작가들이 작업한 패션 사진들을 돌아보고, 한국 패션 사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패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은 THIS IS FASHION PHOTOGRAPHY 사진전에서는 한국 패션 사진의 보다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FASHION WITHOUT FASHION’이라는 타이틀로 제품 사진, 혹은 모델이 없는 패션 사진을 주제로 창조적인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총 24명의 패션 사진 전문작가가 촬영한 61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은 이번 사진전에서 최신 패션 사진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한국 패션 사진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업사진 작가, 패션매거진 에디터 등 업계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 2023년도 골프의 시작, 제11회 더골프쇼 프리시즌 개최 수도권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2023 제11회 더골프쇼 프리시즌(The Golf Show Pre-season 2023)’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3홀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3134㎡ 규모로 개최되며 60개 업체가 12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골프클럽부터 의류, 용품, 액세서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말인 18~19일에는 홍대양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이 오후 2시와 4시에 스윙팡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중 게릴라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 추첨 및 퍼팅 대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골프용품도 출품된다. 골프 의류부터 스윙 교정 기구, 골프클럽·용품, 골프 멤버십, 퍼티 연습기, 특허 골프용품, 스윙 분석기, 퍼팅 연습기 등 골프 관련 아이템이 전시·판매된다. 이 밖에도 2023년의 각 클럽사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렴한
▲ 2023년 누림 컨퍼런스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월 28일 오후 2시 2023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장애인복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누림 컨퍼런스는 장애인복지 환경 진단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방향성 모색을 위해 진행돼 왔다. 제1차 누림 컨퍼런스는 ‘누림하우스 운영사례 발표’를 주제로, 2022년 누림하우스 사례집 발간에 따라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인별 지원사례에 대해 공유·논의한다. 컨퍼런스에는 누림하우스 입주인, 담당자 및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거지원 서비스에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발표는 누림센터 김나린 팀장이 ‘장애인 주거지원 서비스의 의의와 이론적 배경’, 정은지 담당이 ‘시간적 변화에 따른 서비스 지원의 흐름’을 주제로 진행한다. 더불어 누림하우스 입주인인 장정주 씨의 소감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을 좌장으로 인천대학교 전지혜 교수, 사회복지법인 한사랑 김정화 사무국장,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김미범 회장, 누림센터 서동운 사무국장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 포스터 디지털인쇄 및 후가공 관련 장비 전시회인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가 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1층과 2층에서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민선홍, 이하 조합)의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조합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를 비롯해 한국제지, 리코코리아,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한국엡손, HP 공동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최신 디지털인쇄 장비 및 후가공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최신 디지털 인쇄 기술 성과를 가늠하고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2015년도부터 전시회를 준비해 온 김태일 실장은 “디지털프린팅트렌드페어는 디지털인쇄 관련 전시회의 압축판으로 보면 된다. 장소가 넓지 않지만 그 안에 최대한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히려 전시를 보시러 오는 분들이 다리품을 팔지 않더라도 디지털인쇄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손쉽게 판단하고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디지털인쇄 관련 메인급 브랜드 전시를 한 곳에 압축 이번 전시회에
▲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 포스터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2월 17, 24일 이틀간 동물병원 KU암센터 세미나실에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 후 발생하는 상실감과 슬픔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사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에서 상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는 하지만 일반인 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없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그 중요성을 인식해,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건국대 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와 손잡고 국내 최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2월 17일에는 반려동물 상실을 경험하거나 앞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과 사전질문 등을 바탕으로 상실의 의미, 이를 받아드리는 과정과 태도 등을 말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 추후 진행될 반려동물 상실 대처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2월 24일에는 동물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