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힘, 자원봉사에 다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 센터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자원봉사의 미래를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센터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총 3부 중 1부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5명, 정년퇴직자 7명, 장기근속 37명 총 82명의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수상하며 공로를 치하받고 함께 축하를 나눴다. 2부는 ‘자원봉사 뉴노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행안부 민간협력과 박이상 과장, 최유미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허대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김경일 경기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일일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와 느티나무 통기타 동호회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들려주는 ‘꿈두레 버스킹’을 즐길 수 있고 추천도서 전시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북크닉 등 이벤트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 부스와 일일 특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 부스,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개최된다 김치 관련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약 17일간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중단 후 3년 만에 재개되며,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 평창군의회, 진부면사회단체가 후원한다. 김장 담그기 외에도 떡메치기 등 전통 풍속과 공연, 시화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열린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평창 고랭지 배추와 농산물을 사용해 품질과 맛이 뛰어나고, 편리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년 방문객과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에는 8만 명이 다녀가 약 130톤의 김치를 구매하는 등 인기가 높았다. 김장 축제의 인기 비결은 맛과 신선한 농산물에 있다. 우리나라 배추 가운데 품질을 으뜸으로 치는 평창 고랭지 배추로 만든 절임 배추와 고추, 무 등 양념 재료도 평창산 농산물을 대부분 사용한다. 평창에서 나지 않는 일부 농산물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방문객들은 간단하게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을 마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배추와 고추는 전량 평창 농가에서 납품을 받았고, 소금도 간수를
(경인뷰) 수원민예총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2022 동네야 놀자展-바람이 분다’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된 ‘동네야 놀자展-바람이 분다’ 수원시가 후원하는 무료 전시로 수원시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만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팬데믹 시국에 바람과 바람을 화두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수원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작가를 주축으로 회원 작가 30명,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한빛학교,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전시에 참여한다. 수원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 제5회 수상자인 박일훈 작가의 단독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수원민예총 관계자는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동네야 놀자전이 시민들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 포스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기록물을 모아 공공의 유산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는 과거 자원봉사 기록물을 수집하는 ‘장롱 속 자원봉사’와 재난현장에서의 기록물을 수집하는 ‘재난현장의 숨은 영웅’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별로 참여자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우수작 10건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 온라인 전시 등재 및 자원봉사 활동 시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필름 카메라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 자격과 기증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사진, 영상, 박물 등의 기록물을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통해 기증하면 된다. 기증된 기록물과 자원봉사 아카이브 온라인 전시는 12월 5일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수집 이벤트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기억을 기
▲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행사가 20일부터 22일까지 공식 누리집과 ‘문화로 청춘’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료됐다.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중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문화나눔한마당’ 영상 제작물이 프로그램별로 공개됐고, 10월 22일에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이 개최됐다.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어르신 맞춤형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통해 노년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은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지역의 본선 진출팀이 출전해 사전 누리집 투표(10%)와 실시간 현장 문자 투표(10%), 전문 심사위원 점수(80%)를 합산해 우수 단체를 선정했다. 올해의 영광의 ‘샤이니스타상’의 주인공은 부산 ‘연제춤사랑’에게 돌아갔다. 연제춤사랑은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14여 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전통적인 부채춤을 선보여 인생의 희
▲ 천도교중앙총부가 수운 최제우대신사 탄생 198주년을 기념해 2022 경주동학문화제를 개최한다 천도교중앙총부가 수운 최제우대신사 탄생 198주년을 기념해 2022 경주동학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2 경주동학문화제는 2022년 10월 28일은 시천주(侍天主)의 진리를 깨달아 동학천도를 창명한 수운 최제우대신사께서 탄생한 지 198주년이 되는 기쁜 날을 맞아 이날을 맞아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성대히 개최한다. 경주는 동학의 발상지이자 산실이다. 동학을 창명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1824~1864)께서는 1824년 10월 28일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에서 탄생했다. 동학의 기초를 세운 해월 최시형 신사(1827~1898)께서는 1827년 3월 21일 경주시 동촌 황오리에서 탄생했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코로나19의 엔데믹을 알리고, 동학의 성지인 경주에서 동학이 추구하는 가치, 동학이 추구하는 사회를 같이 꿈꾸고 나누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주 동학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이 있다. 축하 공연으로는 정순철의 짝짜꿍 어린이합창단, 장효선의 용담검무와 서사가수 문지오의 공연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김용휘(대구대 교수)
(경인뷰) 경기도가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민선 8기 도정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2022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부문이다. 대학교 재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초·중·고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한다.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경기는 기회다’를 주제로 경기 역사, 문화, 관광, 산업, 기술 등 경기도의 다양한 모습을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표절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의 단계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심미성 활용성 주제 적합성 등 4가지 항목이다. 총 8개 작품에 대해 경기도지사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700만원이다. 대학·일반부는 대상 150만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청소년부는 대상 120만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2022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디자인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
(경인뷰) 경기도가 오는 29~30일 2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2년 경기소프트웨어)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올 9월 말까지 도내 학생 6만 7,447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미래채움 페스티벌에서는 3년간의 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변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코딩교육’ 특강을 준비해 춘천교대 정인기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아이 교육은?’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심재권 교수가 ‘우리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맛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외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기관과 공동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브릭을 이용한 미래교실 만들기, 지니봇을 활용한 체스 두기,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배달 미션 완성하기,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페스티
▲ 코끼리 앱 내 ‘감정일기 오디오 콘텐츠’ 화면 수면·명상 앱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업무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일과 개인의 삶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직장인들의 마음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공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직장인들이 2년 사이에 2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정신질환 중에서도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다빈도 정신질환’ 진료가 2년 전과 대비해서 2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코끼리 앱은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직장인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보살피는 시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은 코끼리 앱을 사용해서 오디오 콘텐츠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감정일기’를 들으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도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본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중요성 알리기에 함께 한다. 10월 24일
(경인뷰)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6개의 태양’’공연을 개최한다. 현대무용가 이경은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김진선, 김미리, 김영은, 김현주, 정범관 5명의 안무 겸 출연으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리케이댄스의 춤 이야기를 보고 듣고 경험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관객들은 오감으로 공연을 느낄 수 있다. 2022 부산국제춤마켓 비담 포커스 ‘몸의 기억’,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태어나시겠습니까?’ 2개의 레퍼토리 외에 특히 ‘력2’, ‘어항’, ‘자리를 지켜줘’ 3개의 초연 작품이 의왕에서 최초 공개된다. 전체 공연시간은 약 60분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공연을 선보이는 리케이댄스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공연하는 이들은 2018 서울무용제‘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한 무용상을 휩쓴 걸출한 무용단이다. 2021 국립현대무용단 초청으로 선보
▲ 국경없는의사회 사진전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배우 유해진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한국 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 ‘MORE THAN A PICTURE’에서 배우 유해진의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 가이드를 특별 공개한다.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맵스(MAPS) 소속 8인의 포토 저널리스트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남수단, 방글라데시, 앙골라, 온두라스, 콩고민주공화국, 파키스탄, 필리핀, 지중해 8개 지역에서 포착된 인도적 위기 보도 사진 해설을 담고 있는 오디오 가이드는 배우 유해진의 따뜻하고 진중한 목소리로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 공개된다. 한편 국경없는의사회의 오랜 후원자이기도 한 배우 유해진은 2021년 11월 개최된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의 한국어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준 바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40명의 개인적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