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24년 첫 3일간의 일정을 어려운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부터 보듬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연초 모든 현장 일정을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을 만나는데 할애했다. 1일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시작으로 청소노동자, 위기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철거민, 폐지 줍는 어르신, 취약 아동 등을 잇달아 만나며 이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소외감을 느꼈을 시민들은 박 시장의 연초 위로 방문을 반기며 애로사항을 털어놓았고 박 시장은 이들의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1일 첫 방문지였던 하안동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에서는 숙소를 임대로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어렵다는 관계자의 말에 “체험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2일 새벽 찾은 철산상업지구 청소 현장에서는 상업지구 내 무분별한 전단지로 청소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노동자들에게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전단지 살포가 멈추지 않아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직접 청소에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적인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지속적으로 제시한 요구 사항이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간 시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안양천 횡단교량을 비롯해 광명에서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개소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 개선방안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신천-하안-신림선이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서 안정적인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그간 광명시흥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서울방면 상습정체라는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광명시흥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으로 서울방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뚜렷한 대책 없이 인구 16만명에 달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광명시흥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서남권역 전체가 역대 최악의 교통혼잡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 LH와 수십 차례 회의를 통해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는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했는데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물품들이 요긴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우리 동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선복 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지난 3일 떡국떡 60세트를 후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이선복 상인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복지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선복 상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떡국떡과 함께 따뜻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전통시장 이선복 상인회장님과 도움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광명7동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선복 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떡국떡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4일 시립광명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져온 식료품들을 모아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박스에 기부했다. 한끼나눔박스에 놓인 식료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누구나 가져다 드실 수 있다. 박인숙 시립광명어린이집 원장 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쳐준 시립광명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2층 식당에서 단체장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해 ‘2024년 신년맞이 떡국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광명5동 단체장 및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떡국을 먹으며 갑진년 새해 동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광명5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2024년에는 모두가 화합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광명5동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주민들께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은 지난해 18개 동 중 최초로 스마트건강체험관이 설치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너부대 근린공원 황토길이 조성되는 등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 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 운영과 환경지킴이 주민세 마을사업 확대 운영 등 2대 실천 과제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부터 각 단체회의 시 종이 회의자료 없이 모바일과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회의를 운영할 방침이다. 광명2동 유관단체는 단체별로 월 1~2회 정례회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마을 골목길 및 목감천 주변에서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줍킹 활동을 펼쳤던 주민세마을사업을 올해부터 광명2동 전체 유관단체원 및 주민과 함께하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우리의 작은 탄소중립 실천이 미래세대들이 살아갈 터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6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선서한 이래 탄소중립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실천에 힘쓰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미디어광명과 아방데코가 동참해 지난 3일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95채를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정민 미디어광명 대표는 2019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을 위한 생계비, 난방비를 비롯해 방역물품, 식료품, 겨울이불 등 2천 2백여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방데코 역시 온 가족이 함께 계절별 맞춤형 이불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기탁하는 것은 물론 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개최하는 광명희망나눔축제에 참여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미디어광명 및 아방데코와 2024년 새해부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정민 미디어광명 대표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매년 기부를 하고 있는데 작년 ‘제1회 내 나이 묻지마 청춘페스티벌’에서 인연을 갖게 된 아방데코 엄원당 대표께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전국 지자체 ‘행정전산망 장애’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시 홈페이지·정보통신·보안시스템의 ‘365일 무중단’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정보통신과에서 2024~2025년 행정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수행할 기술력이 우수한 사업자 선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정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은 시정홍보와 대민서비스를 위한 홈페이지 유지관리, 행정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정보통신 유지관리, 개인정보와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것이 골자다. 시 정보통신과의 행정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은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고 시스템 개선·변경 등이 발생하면 관련 과업 및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를 위해 유사 시스템을 통합하고 유지관리 용역업체 직원의 청내 상주화 및 2년 장기계속 계약제도를 도입해 장애 대응 및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된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 행정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해 행정업무의 365일 무중단을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신
(경인뷰) 광명시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강좌인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오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장애인 가족 및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상·하반기 12회차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3회기로 나누어 10회차씩 진행하며 1기 학습은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거주지 인근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가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 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1월 15일까지 광명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학교 환경교육 강사’와 ‘동아리 지원 강사’ 2개 분야에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 환경교육 강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형 자료 개발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 환경교육 공통 교재를 제작하고 추후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지원 강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 고등학교 대상 환경동아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위촉일로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강사 지원 희망자는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개 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우대 사항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할 수 있는 자 환경·생태·교육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초 컴퓨터 활용 가능한
(경인뷰) 광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다함께 광명, 다함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2억 8천1백만원을 확보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을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경로당을 지역 거점형 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로당 특화 원격화상 시스템 설치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 제공 어르신 맞춤 운동 학습 및 인지 향상 커리큘럼 제공 등이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며 디지털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117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ICT 기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