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매나눔재단이 ‘2022 글로벌 소셜벤처 미니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글로벌 소셜벤처의 해외 진출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2 글로벌 소셜벤처 미니포럼’(이하 미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포럼은 ‘연대와 협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10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에서 열린다. 글로벌 소셜벤처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소셜벤처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방향을 모색한다. 미니포럼에는 공공기관, 국제개발, 투자, 창업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 임직원이 연사로 나선다. 먼저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팀 송남철 본부장이 글로벌 사회적기업 지원 현황 및 전망에 관해 이야기하며, 대외무상 협력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기업협력실의 김혜원 과장은 국제개발 협력과 사회적경제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본다.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 투자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강에나 선임 컨설턴트는 액셀러레이터로서 경험한 글로벌 소셜벤처의 액셀러레
▲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0월 2일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리추얼,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의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개최됐다. 역대 최고의 부스 수와 방문객 수를 자랑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긴 시간 침체했던 전통 불교문화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것을 증명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로도 주목받았다. 진우 스님은 개막식 후 박람회에 참석한 부스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격려금 전달 및 물품 구매에 이어 시민들과 사진 촬영에도 즐겁게 응해 박람회의 흥을 한껏 띄웠다. 박람회 둘째 날의 주한대사 리셉션 역시 성황 속에 진행됐다. 개막식을 통해 인사만 했던 예년의 박람회와 달리 각국 주한대사와 공관장을 초청, 불화 점안의식 관람과 박람회 투어, 사찰음식 리셉션까지 진행함으로써 국제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는 밑거름이 됐다. 각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주제전은 박람회 내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관에서는 ‘행
▲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 포스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6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42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4팀의 예술가들이 10월 1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개최 기간 △국악: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영화: 롯데시네마(울산백화점)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되며, 경연 외에도 축하 공연,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본상 시상
▲ 2022 Beauty Trade Show 공식 포스터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국내 기업, 해외 바이어,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하는 ‘2022 Beauty Trade Show’의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소재 뷰티 중소기업 200곳, 국내외 바이어 300곳이 참가하는 2022 Beauty Trade Show가 사전 상담회를 마치고 10월 4일부터 사흘간 DDP 아트홀 2관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Beauty Trade Show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뷰티 중소기업 및 해외 바이어 50곳을 상대로 사전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 환경이 바뀌면서 뷰티 기업의 수출 지역·채널 다변화를 위한 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커졌다. 2022 Beauty Trade Show는 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 ‘글로벌 뷰티 산업 허브, 서울’ 기본 계획에 따라 서울시 내 유망 뷰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면서, B2C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로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 송내 영화의거리 골목마실잔치가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서 열린다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송내 영화의거리 골목마실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의 지역 축제 연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서 10월 5일(수)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 10월 9일(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버스킹 공연 등 이틀간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행사는 부천시 예산 지원으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부천 지역 축제 연계 공모 지원 사업에 송내 영화의거리가 선정됨에 따라 송내 영화의거리에서 같은 지역인 ‘송내 장말축제’와 상호 홍보 등을 연계 진행된다, 한편 송내 장말축제는 10월 8일(토) 석천공원에서 전통 혼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이런 지원 사업을 마련해준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 및 함께해준 송내 장말축제의 오진구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효성이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효성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 ◇ 10/8(토) 시민 1500여 명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열어 효성은 10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각각의 의미에 맞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 최재천 생태 학자의 강좌에 함께한 댄비 학교 1기 토종벌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스타트업 댄스위드비가 꿀벌을 공부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살피는 ‘댄비 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댄비 학교’는 6월 시작된 프로젝트이자 커뮤니티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꿀벌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직접 프로젝트팀을 조직해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댄비 학교 1기 지구의 새로운 비전 어스쉽’에 이어 10~11월에는 댄비 학교 2기를 시작한다. 댄비 학교 2기는 ‘우리들은 다른 이들이 필요합니다. 공존’이란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1기에 이어 강연자로 참여하는 생태 학자 최재천 교수를 시작으로,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농부 시장 마르쉐 이보은 대표, 댄스위드비 윤성영 대표의 강좌가 각각 이어진다. 댄비 학교 1기, 2기는 비덕살롱 최정은 대표와 연천의 토종벌 농가를 직접 찾는 ‘밀원지 가을 소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댄비 학교는 커뮤니티 안에서 멤버들이 직접 팀을 결성
▲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이하 한국민속예술제)가 10월 28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탈춤(1961), 강강술래(1961) 등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에 이바지해왔고, 1994년 청소년 부문 경연을 신설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의 민속 예술인들이 모이는 ‘한국민속예술제’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공백 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하는 일반부 21개, 청소년부 9개 단체, 1800여 명의 참가자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벌인다. 대통령상 수상 단체에는 일반
▲ 2022 제3회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영상 공모전 포스터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임일규)이 ‘2022 제3회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승가원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장애 관련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장애바로알기(장애인식개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창작 영상을 공모한다. 연령 불문 지역 불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유 단편(1~3분 가로 영상) △자유 숏츠(60초 미만 세로 영상) △에티켓 숏츠(지정주제 활용) 3개 영상 분야이다. 접수 기한은 11월 11일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승가원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9개의 우수작을 선정, 12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50만원) △장려상(5팀, 30만원) △입선(10팀, 10만원)의 상금과 승가원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긍정적 장애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승가원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최근 방송·영상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 2022 bac 속초아트페어 포스터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 ▲ 2021 bac 부여아트페어 전시 관람객 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 ▲ 2022 bac 속초아트페어 행사장 전면 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 서울뷰티트래블위크 포스터 서울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에 와야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쉼·맛·멋 체험을 제안하고,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를 찾아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가 30일(금) 개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되는 북촌 ‘휘겸재’ 한옥을 비롯한 종로 곳곳에서 10월 5일(수)까지 열린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서울이 제안하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이야기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쉼, 맛, 멋 총 3가지 종류의 체험이 가능한 종로구 일대 45개 업장이 참여하는 행사다. ‘쉼’은 집이 아닌 장소에 머물며 일상에서 누리지 못했던 숙면과 휴식을 통해 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업체는 ‘한옥에세이 서촌’, ‘하은재’, ‘아담 한옥’ 등 16개소가 참여한다. ‘맛’은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몸과 마음에 위로를 주는 맛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안하며 업체는 ‘발우공양’, ‘병과점 합’, ‘로우루프’, ‘꽃밥 마켓’, ‘국제갤러리 Café’ 등 14개소가 참여한다. ‘멋’은 몸을 움직이고 감성을 일깨우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멋을 가꾸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깨닫는 계기를 선사
▲ 2022서울릴랙스위크 수행주간 일묵 스님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는 팬데믹 시대를 반영하듯 마음치유가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은 만큼 ‘2022서울릴랙스위크’에서 선보이는 한국불교 전통 수행문화가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은 언제나 마음챙김’을 주제로 서울 도심 곳곳에 몸과 마음이 쉬는 곳(Realx Spot) 100여 곳이 활짝 열려있는 가운데 9월 24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제따와나선원 선원장 일묵 스님의 ‘이해하고 내려놓기 붓다의 호흡 수행’ 강연을 시작으로 명상 집중 수행주간이 펼쳐졌다. 초기 불교 수행 권위자로 이름난 일묵 스님은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라는 존재, 나의 욕망, 나의 감정, 나의 감각 등을 정확하게 돌아보는 붓다의 호흡 수행에 대해 알려준 후 함께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70여 명의 참석자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쾌적한 공기를 만끽하며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관찰, 대상이 아니라 마음이다’를 주제로 한 1교시에 일묵 스님은 “소위 말하는 바른 삼매를 닦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써 우리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관찰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며 강연을 이끌었다. 괴로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