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모집 포스터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제14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2019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편 및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관객 및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3회 INK콘서트를 10월 1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 13회 INK콘서트의 티켓은 7일 오후 8시부터 공식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INK콘서트는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3만명 이상의 국내외 한류 팬들이 찾는 명실공히 K-POP 대표 축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INK콘서트와 연계한 상품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콘서트 외에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마마무, 문빈&산하, VIVIZ, 골든차일드, CIX, 드리핀, EPEX, Kep1er, Billlie, 조유리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2천명이 넘는 해외관람객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와 공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수수료와 배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공연
▲ 2022 환경창업대전 최종 경연 수상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2022 환경창업대전’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을 9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했다. 올해 환경창업대전은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2개 부문(아이디어 및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총 231개 팀이 응모했으며 평가 기준(창업 역량, 기술성, 시장성 등)에 따라 서류 심사, 발표 평가를 거쳤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최종 25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들 팀에는 총 1억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위 15개 팀은 정부 통합 공모전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이날 열린 2022 환경창업대전 최종 경연은 최상위 8개 팀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이디어 및 스타기업 부문별로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팀 및 우수상 2팀 등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은 유튜브 채널 ‘창업지구’에서 실시간 중계가 병행됐다. 경연 평가 위원으로는 ‘전문가 평가단’ 6명과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국민참여 평가단’ 100명(온라인 50명, 현장 50명)이 참여해 8개 팀이 각각 제시한 제품과 아이디어의 독창성, 환경성, 사업 유망
▲ 한국민속촌 추석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이 왔어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송편 빚기, 성주고사, 한복 입고 차례상 차려보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전시 가옥을 리뉴얼했다. 가옥마다 주인댁이 상주해 추석 먹거리 나눔과 체험을 진행한다. 진사댁이 상주하는 민속마을 5호집에는 한복을 입고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민속마을 9호집 대감댁에서는 송편을 직접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대감님이 한편에서는 직접 준비한 송편을 관람객에게 무료 나눔한다. ▲ 한국민속촌 대감집 송편 나눔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의 전통 생활 습관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쌀 탈곡부터 올벼심리 모든 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주고사, 직접 키운 목화를 실로 만드는 물레댁의 솜실 시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한가위에 남녀노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마당극 ‘이상한 전래동화’도 민속마을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꾸민 이번 공
▲ 연등회 미디어아트 전시를 즐기고 있는 프랑스 관객 주프랑스한국문화원(문화원장 대리 권혁운 공사, 이하 문화원)은 5월 24일에 개막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의 누적 관객 수가 3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원 개원(*1980년 12월 16일 개원) 이래 단일 행사 기준 역대 최다 관객 수로 파리 시립 미술관의 연간 관객 수와 맞먹는 흥행 기록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지로 만든 다양한 전통 등 전시 △연등회를 테마로 만든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4면 매핑 전시 △불교문화에 영감을 받은 NFT 아트 전시까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해 연등회를 신선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소개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 수가 점차 증가했다. 또한 문화원은 전시와 연계해 연꽃, 수박 등 다양한 형태의 전통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교육 기관 및 단체, 각종 협회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 방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 인플루언서 및 인근 직장인 대상 ‘퇴근 후 문화원 탐방’ 행사 등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문화원 앞에는 개방 시간 전부터 전시 관람을 위해 대기하는
▲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주간을 앞두고 국내 여행 및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짧고 이른 추석 연휴와 항공·숙박비 등 여행 비용이 오르는 ‘배케플레이션(vacation+inflation)’ 현상이 맞물리며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유가의 여파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여행지보다 대중교통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빛의 시어터는 황금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된 특가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같은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제2회 농심과 함께하는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심심트레킹’을 진행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가 농심과 함께하는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심심트레킹’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마음 더하기 마음 심심트레킹은 ‘Better Survival, Better Together’ 타이틀 아래 전국 희망하는 곳 어디든 5km를 걸으며 소아암 환아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는 비대면 걷기 캠페인이다. 참가방법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기부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참가를 신청하고, 9월 23일부터 10월 4일 기간 중에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으며 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한 후 개인 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텀블러, 캡모자, 티르티르 화장품, 스포츠양말, 농심 백산수 및 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든 참가 선물을 제공하고, 언박싱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후원금은 3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아동 질병 사망 원인 1위인 소아암, 매일 5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으로 진단받고 있지만,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가
▲ 반사 수묵(水墨) 독일에 이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종택 작가가 갤러리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와 손잡고 8월 27일부터 파주 스튜디오 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종택은 자연을 체득하는 한국화를 그린다. 이번에 그가 공개하는 ‘반사 수묵(水墨)’은 실존과 허구의 경계, 이른바 눈에 보이지만 실재하지 않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것 속에서 ‘본래부터 존재했을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始元)’을 찾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현대 문명이 잃어버린 본래 그대로의 자연을 ‘작가(=몸의 행위)’의 실천·반성을 통해 되새기는 ‘현장 기록’인 셈이다. 본질 회귀를 위한 작가적 실천은 산속에 작업실을 손수 짓고 약초 달이기와 농사짓기, 고목(古木) 수집 등을 일상화하는 삶 전체를 관통하는 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스튜디오 끼 메인 전시 공간에 대규모로 공개되는 ‘반사 수묵’(2022)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접점(接點)’, ‘무행(無行)’ 등과 연동된 기획으로, 전통 수묵화에 현대적 맥락을 가미한 명상에 기반한 작업이다. 육체와 정신의 일체화를 통해 과감한 붓질로 나아가는 과정은 서구 추상이 재현회화 이후 좇고자
▲ 한살림 자원순환 캠페인 ‘작은 실천 모아 되살림’ 포스터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작은 실천 모아 되살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되살림운동에 참여하면 살림포인트 2배 지급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살림포인트는 재사용병 반환에 한해 지급한다). 한살림은 자원을 재사용하는 ‘되살림운동’을 1990년대부터 펼쳤고, 2022년 상반기 종이팩 190만 2626개, 공급상자 118만 9461개, 헌 옷 112톤을 되살렸다. 이번 달에는 △병재사용운동 △우유갑멸균팩되살림 △공급상자되살림 운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펼쳐진다. ‘병재사용’은 유리병을 세척해 원형 그대로 다시 쓰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파쇄하고 녹여 유리병을 다시 만드는 재활용보다 더 친환경적인 대안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빈용기 보증금제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 중 자체적으로 용기를 회수·세척·재사용하는 곳은 한살림이 유일하다. 한살림은 2022년 상반기 동안 총 19만2324개의 재사용병을 회수했다. 또한 한살림 ‘9월 되살림운동 인증챌린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96명에게 쓰레기제로 설거지 세트를 증정한
▲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 음악제’ 포스터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창작음악 축제 ‘이음 음악제’(이하 이음제)를 9월 22일(목)부터 30일(금)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한 이음제는 어제와 오늘 내일이라는 시간이 만나 역사를 잇고, 장르와 장르가 만나 새로움을 창조하며,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는 창작음악 축제다. 신예부터 중견까지 다양한 창작자, 연주자와 함께 한국 창작음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여는 장으로 9일간 네 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정한 올해의 주제는 ‘비비드(Vivid)’다. 참여 예술가들의 색채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무대를 통해 동시대 음악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한국 창작음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창작음악의 청사진을 ‘선명’하게 보여줄 관현악시리즈Ⅰ ‘비비드(Vivid): 음악의 채도’를 시작으로, 청년 연주자들의 ‘생생’함 속에 펼쳐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2022 오케스트라 이음’, 창작 국악관현악의 계승 발전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젊은 작곡가 10명의 짧지만 ‘강렬’한 창작 스
▲ 한국범보전기금이 호랑이의 해에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범보전기금이 호랑이의 해에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알리고, 이들이 살아 남아있는 북한-중국-러시아 국경지역 서식지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에 대한 묘사를 담고 있으면 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고, 재료는 페인트, 크레파스, 수채화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후 완성된 작품을 우편 및 택배를 이용해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10월 4일 발송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제10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는 대상 1명에게는 국회의장상, 금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은상 3명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 동상 10명에게는 ‘표범의땅’ 국립공원 원장상을 각
▲ 2022년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 중 피날레 공연 2022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7년 차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선정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사업(주최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가운데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음악회가 강원 고성군 간성향교 명륜당 앞마당 특설 무대에서 8월 27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선비의 향기를 격조 높은 시조로 노래하는 유림들의 시조창을 시작으로 달빛을 벗 삼은 국악 실내악 여민의 감미로운 공연 조선 판스타 준우승자 소리꾼 정초롱의 신명 나는 민요까지 향교 그리고 자연과 하나 돼 풍류를 즐기는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 행사 1부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에서는 고성 지역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악과 가무악이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알찬 구성과 빈틈없는 진행으로 강원 고성 간성향교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렸다. 선비 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바탕으로 시조창, 판소리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별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한국 무용수 정찬민이 보여준 선비춤에서는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풍류를 만끽하는 선비의 멋진 춤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