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한 ‘2023 화성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시의원,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인과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을 이어온 화성시 장애인체육인 및 단체에 화성시장애인체육회장상과 화성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소속 장애인체육인과 가맹단체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화성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 엘리트 체육 발전의 큰 이정표가 된 올 한 해 동안 화성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만 대도시로 거듭난 화성시에 걸맞은 장애인 체육 기반을 확립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희망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구축했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는 CCTV와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이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HU공사는 매바위 화장실 천장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해 화장실 칸의 재실 여부 확인은 물론, 쓰러짐 사고와 30분 이상의 장기재실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이다. HU공사 김철구 시설관리처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에 설치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 100만 화성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로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담당할 강사풀을 모집한다. 모집 방식은 공개모집 형태로 자격기준은 미디어 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분야 36개월 활동 증빙 가능 경력자 또는 미디어 교육 전문 강사 및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이다. 오는 12월 29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적격심사를 통과한 인원에 한해 1월 12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면접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를 충족할 경우 강사풀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등록 후라도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취소될 수 있다. 아울러 금년도 강사풀 모집 시에는 미디어 교육 운영 활성화 및 시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는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미디어팀 담당자는 “이번 강사풀 모집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를 주는 화성시미디어센터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2024년도 화성시미디어터 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며 "특히 지난 해 강사풀 등록 인원의 경우 이번 강사풀 모집 시 면접 심사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 새마을회가 1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를 마무리하는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전·현직 새마을회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들이 활동한 영상을 통해 한 해를 되돌아봤으며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지도자를 시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 한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화성을 만드는 구심점으로서 화성시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 중국 공여휘 교수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정과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전차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
(경인뷰) 화성시가 1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과 신광호 안전정책과장,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약사회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으며 이후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온 시민 생명존중 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온시민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업, 농촌 지역 ‘생명존중 그린마을’ 조성 등 화성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기준 화성시 인구수는 1,000,063명으로 집계돼, 시는 14일 전국에서 5번째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공식화하고 100만 번째 시민 가족을 초청해 시민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00만이 된 화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100만 번째·100만 30번째·100만 둥이로 선정된 시민 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화성시는 지역 인구 소멸시대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100만 인구 달성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2001년 21만명에서 22년 만에 80만명이 증가한 것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례시 출범 1년차 조건인 인구 100만을 돌파함에 따라 화성시는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명을 넘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내년까지 인구 100만을 유지할 경우 2025년 1월 전국에서 5번째 특례시 자격을 얻게 된다. 100만 번째 화성시민이 된 주인공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4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각 기관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3 Startup 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3일 창업기업 공동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관·학 보육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문가 강연 기업 PR 발표 협업기업 매칭 그룹 네트워킹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는 대기업에서 신사업 전략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수행하고 스타트업 양육 프로그램, 사내 벤처 및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전문가 패스파인더넷 이복연 대표를 초청해 “스타트업 사이의 협업”을 주제로 스타트업 협력 방법 및 유사 성공 사례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지는 기업 PR 시간에는 ㈜메티오, ㈜브로큰에그, 안다찌, 알제이크립토, 예스넷, 트리플렛, 파마업텍 등 7개 기업의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 후에는 그룹 네트워킹을 진행해 입주 기업 간의 정보 공유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브로큰에그 이상문 대표는 “비슷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
(경인뷰) 화성시가 13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주민자치의 한해를 돌아보고 28개 읍면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화성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종합평가 시상, 주민자치 활동 결과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종합평가 및 외부 전문가의 분야별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읍면동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10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최우수상은 주민자치고도화분야의 봉담읍, 우수상은 주민자치고도화분야의 남양읍, 지역특화분야의 우정읍, 지역활력분야의 동탄8동 장려상은 지역특화분야의 서신면·마도면, 지역활력분야의 팔탄면·병점1동·동탄2동·동탄5동 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올 한해동안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신 2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부터 주민자치센터의 민간위탁 전면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협약 및 사무원 채용과 관련해 꼼꼼히 살펴봐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내년에도 주민자치회의
(경인뷰) 화성시가 1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시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시민배심원제는 공약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하고 공약의 집행에 있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배심원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배심원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개최해 화성시 공약사업 중 재정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배심원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100만을 넘어서는 대도
(경인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3일 2023년을 결산하며 화성시 노사민정이 하나가 되는 성과공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안녕동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화성시 노사민정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됐으며 올해 화성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 대한 화성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올 한해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참여 기관·단체들이 기업성장 지원, 산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사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화성시의 기업과 노동자간 상생과제들을 산하 실무협의회 및 분과위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제안 등을 통해 화성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남상윤 부위원장은 “화성시가 4차산업혁명 상징도시로 도약함에 있어 노와 사, 그리고 시민과 행정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이러한 우리 화성의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100만 도시 위상에 빛나는 희망화성을 만들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