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국가중요시설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며 24일까지 전시 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해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시민의 이해 제고를
(경인뷰) 과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0일 오전 8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계부서의 사전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응체계 마련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확인했다. 태풍 카눈은 강도가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과천지역에는 10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까지 강수량 100~200mm, 순간 최대풍속 15~30m/s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천시는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과 가로수, 신호등 및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비닐하우스 및 입간판, 현수막 등에 대해 예찰 활동을 벌이고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등에 대해서도 입산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선제적인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기상특보 발효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하천·저수지·급경사지 등 산사태 위험지
(경인뷰) 과천시는 9일 디테크타워 과천빌딩 ‘미래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7차 정기회의에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시와 4호선 증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가 지난 제86차 정기회의시 과천시가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해 6개 지자체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성사시킨 것으로 현재 출퇴근 시간대 4호선 운행시격이 서울 구간은 약 3분이나, 경기 구간은 약 6.5분으로 2배 이상 길어 경기 서남부권 시민들의 출근길 열차 이용이 불편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서 과천시에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를 방문해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했고 국토부 장관에게 4호선 증차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노력을 계속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은 관계시와의 협력으로 힘을 합해 코레일 서울메트로와 국토부를 설득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앞으로 7개 시는 협약에 따라 일련의 행정절차 공동대응 시민 의견 수렴 GTX-C 운영계획 고려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증차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4호선
(경인뷰) 과천시는 늘어나는 전기차, 전기충전소 보급에 따라 전기차와 관련된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고자 8월부터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시스템은 열 감지를 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로 전기차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에 감지해, 주변에 대피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긴급 통보되어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열화상카메라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단순 CCTV 감시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세이프티월드가 도입한 카메라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인증된 열화상카메라로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초동 대응 매뉴얼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전문적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화재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천시에 따르면 8월 중 관내 버스 차고지 3곳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시스템 도입으로 화재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경인뷰) 과천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관내 음식점 ‘신가네 광양불고기’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된 행복한 밥상은 과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나눔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음식점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식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인데 이날 행사는 신가네 광양불고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행복한 밥상 행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음식점 사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한달간 ‘2023년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공모해 브랜드 가치가 높고 고객 친절도나 평판 등이 우수한 점포 20개소를 선정했다. 명품점포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3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종 선정 점포에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금 지급 경기도지사 명품점포 인증 현판 수여 점주 역량 강화 교육 및 1 : 1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환경개선 지원금의 경우 최초 신규 인증 시 최대 800만원, 재인증시 최대 4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옥외 간판 교체나 상품 진열대 구입, 내부 인테리어, 온라인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명품점포로 선정된 ‘고릴라과천’은 항정살을 전문으로 하는 고기구이집으로 평일 점심특선은 찌개류와 비빔밥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과천시 착한가격업소이기도 하다. ‘고릴라과천’은 4월에 명품점포로 선정된 후, 환경개선지원금 800만원으로 점포 내 닥트 교체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8월 1일에 명품점포 현판도 달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외식업계 최초로 명품점포가 생겨 기쁘다 이번 명품점포 선정을 계기로 과천에 더
(경인뷰) 과천시와 과천경찰서가 최근 일어난 흉기난동사건과 모방범죄 염려로 인한 불안한 치안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공동 대응에 나섰다. 주승은 과천경찰서장은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말인 지난 6일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과천경마공원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한국마사회 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시민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모방범죄 우려 시설 등에 대해 CCTV 관제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등 주민 봉사단체들과의 합동 특별순찰 활동 시 필요한 물품과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에 따른 무량판구조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부와 합동으로 조사 및 점검 한다고 밝혔다. 조사 및 점검대상은 2017년 후 준공된 민간아파트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를 대상으로 8월14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한다. 점검 및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점검결과는 국토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LH가 발주한 관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차장 아파트는 1곳으로 LH가 외부 전문기관에 안전점검 용역결과 철근누락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민간아파트도 현재까지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건축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무량판구조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전단보강근을 배근한다면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고 층간소음과 공간 효율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과도한 불안감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및 불안 해소를 위해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지하주자창에 대해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안전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남윤곤 입시전략전문가의 ‘2024년 수시, 6가지 카드를 선택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4학년도 수시 분석 및 지원전략, 주요 대학 수시모집 요강,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설명회 종료 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기적인 입시설명회 개최 요청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12월에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민대상’ 수상자를 정해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까지 지역사회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모집하고 시상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으로 시상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각 부문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문별로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추천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9일부터 시내버스 7번의 하행 노선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인근 임시정류소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고 밝혔다. 과천 시내버스 7번 노선은 지정타와 원도심,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을 잇는 노선이며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경유하고 있어 지역 안팎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려 7번 버스로 갈아타고자 하는 경우에는 정부과천청사역 10번 출구 정류소에서 탑승해 과천역으로 크게 우회해서 가거나 6번 출구에서 400~500m 떨어져 있는 정류소로 걸어가서 타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정류소를 설치 및 추가 정차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6번 출구 인근에 설치한 임시정류소는 지정타 내 지하철 역사가 신설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그 이후 운영 여부는 정류소 이용 수요를 분석해 결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흥겨운 춤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한여름의 고고댄스 행사’를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한여름의 고고댄스 행사는 지난 1일 문원동 문원사랑방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행사에는 50대 후반부터 70대 이르는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해 한 시간 가량 추억의 댄스 음악에 푹 빠져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이 착용할 수 있는 가발과 안경, 의상 소품 등이 함께 준비돼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땀이 흐르는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춤을 췄으며 한 어르신은 “오늘 나는 20대”고 외치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생활의 활력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댄스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