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가족의 공감과 화합의 장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가족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장애인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공연, 체험 등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팀 ‘퓨전MC’와 케이팝 댄스가수 ‘더 플레이’ 등의 공연과 풍선, 입욕제 및 포푸리 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장애인가족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가족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정 발굴과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
▲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 정조 효 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10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2022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재현 행사에 함께할 주요 배역 11인과 백성 행렬단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고증에 따른 재현 프로그램인 ‘영우원 천장’과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1789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재 융건릉으로 옮긴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기반으로 재현되는 영우원 천장의 대여(大輿)는 10월 8일(토) 화성시 만년제를 출발해 융릉으로 효심의 발걸음을 이어간다. 영우원 천장은 만년제부터 융릉에 이르는 약 2.1km를 정조의 효심으로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는 행렬로, 함께할 ‘시민행렬단’ 약 200명을 9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또 다른 행렬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바탕으로 화성시, 수원시, 서울시는 공동 재현하는 국내 최대 역사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창덕
▲ 2022 제35회 빙그레어린이그림잔치 포스터 빙그레가 ‘제35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10월 15일(토)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 행사로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9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빙그레 홍보 담당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 그림 축제”라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달팽이 컬러링 캠페인 ‘희망달팽이전’ 안내문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달팽이 컬러링 캠페인 ‘희망달팽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에 대한 대중의 관심 및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희망달팽이전’은 청각장애에 관심이 있는 대중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9월 28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으로 신청 시, 달팽이 컬러링 키트를 1인당 2개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은 구글 설문 접수 후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달팽이 컬러링 키트는 안내문을 비롯해 달팽이저금통, 아크릴물감세트, 붓,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달팽이저금통에 자유롭게 채색 후 청각장애에 대한 편견 타파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사랑의달팽이로 발송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10월 21일까지 도착 분에 한해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우수작은 연말행사에서 시상 및 전시되며, 추후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아동에게 선물로 발송 예정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사랑의달팽이 이가람 담당자는 “청각장애
▲ 신구대학교식물원이 가을 식물 전시 ‘꽃무릇 산책’을 개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가을을 맞아 9월 18일까지 가을 식물 전시 ‘꽃무릇 산책’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전후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붉은빛을 뽐내며 솟아나는 만큼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즐기기 좋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릉산 자락에 있는 식구대학교식물원은 울창한 나무숲과 습지생태원, 고층습지원을 조성해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꽃무릇 군락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연간 회원을 위한 특별 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꽃무릇뿐만 아니라 들국화 해국 전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화 분재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정돼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2022 춤&판 포스터 서울남산국악당이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와 공동 기획한 ‘2022 춤&판’을 9월 15일(목)부터 9월 21일(수)까지 개최한다. 한국춤협회의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올해 12회차를 맞이한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차세대부터 중견 무용수, 원로 무용수까지 전 세대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장이다. 이 중 서울남산국악당과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춤&판’은 3일간 21명의 한국춤 중견 무용수들의 다채로운 전통춤의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이날치, 잠비나이, 원어스 등 한국 전통 요소를 작품화한 문화예술인들의 파급력이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트렌디함으로 표현되고, 때때로 따분하게 느껴졌던 고유문화들이 새롭게 각색돼 새 생명을 얻는다. 이렇듯 지금 한국 고유의 문화가 대중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기이며, 특히 한국춤은 서구의 문화와 문명이 보편화 돼 있는 현대 사회에서도 한국 고유의 문화로서 그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한국춤은 우리가 소중히 지키고 전승해야 할 고유한 문화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춤협
▲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9월 16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최초 선정, 경기관광공사의 경기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당성의 역사적 가치인 ‘문화교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3년 만의 개최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해상 케이블카와 제부 마리나를 연계해 다채로운 요트 승선 체험을 선보이고, 수상 스테이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초 해상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19년 축제장을 화려하게 채운 ‘바람의 사신단 시민 댄스 퍼레이드’도 업그레이드해 펼친다. 이외에도 체험형 야외 전시, 피크닉, 플로깅, 야간 주제 공연 퍼포먼스, 어촌마을 체험 야간 공중 공연, 300여 대의 드론 라이트 쇼 등 판타지를 더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 체험
▲ 2022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에서 주최하는 ‘2022 양재 플라워 페스타, 국화 꽃 축제’ 부대행사로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꽃그림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고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다. 대회 주제는 △양재 꽃시장 투어 △가을의 향기 ‘국화’ △나의 꽃밭 △꽃을 든 사람들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 작품의 사진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과 함께 10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에서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aT 사장상과 경문연 회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20여 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10일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시상식에 참석할 본상 수상자들은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 이은석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세대들인 어
▲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일상을 의식처럼, 삶을 하나의 의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우리네 일상이 얼마나 고아해질까? 나 자신과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욱 풍성하고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스스로를 위한 의례를 두루 알아보고 싶다면 올가을 펼쳐지는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주목하자.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꽃’을 슬로건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전통문화축제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올해는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종교 혹은 개인을 위한 일상의 ‘의식’에 주목했다. 이에 산업전에는 200개 업체가 300개 부스를 차려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등 6개 장르의 불교·전통문화 상품을 선보인다. 세 개의 주제전을 통해 의식의 다양한 형태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관 ‘행자즉불, 수행자가 곧 부처라’ 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화엄사, 은해사, 부석사의 괘불 3점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스님과 일반신도가 함께
▲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발표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발표했다. 8월 31일(수)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125개 팀이 접수하며 많은 공연단체의 관심 속에서 모집을 마감했다. 이어 9월 2일(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예선 심사를 진행,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선정했다.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팀은 △스칼렛킴 밴드 △오드(ode)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DEN △Felic △KlaFF(클라프) △MadRex △MOBULL △RevenJacker(리벤제커) △rooftop patio(루프탑파티오)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상 가나다순). 9월 17일(토)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이 직접 무대를 평가하며, 이후 본선 실연 영상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경연은 특별히 본선 진출 팀의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추가로 진행해 결선 진출 전 시민들과 한 번 더 만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겨레 참여 문화재 사랑’과 ‘여민동락’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2 전국문화재 지킴이 대회’가 16일과 17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등에서 열린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며,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재지킴이 7만 명의 큰 잔치다. ▲ 행사관련 포스터 수원행사에는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과 문화재청, 지방정부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한다.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열렸던 행사를 대대적인 규모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킴이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 내용도 매우 다채롭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 어떻게 보호해야 하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강임산 국외소재 문화재재단 지원활용부장의 ‘국외 사적지 관리 및 활용의 사례’, 김주용 원광대 교수의 ‘해외의 항일독립운동 유적,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장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다변화와 국외문화재’ 등 주제발표에 이어 오덕만 문화재지킴이연합회장이 좌장을 맡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벌어진다.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추석 기간 서커스 캬바레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국내 유일 서커스 페스티벌인 ‘서커스 캬바레’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외 서커스 작품 12편과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2년 동안 ‘서커스 캬바레’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인 서커스(관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 공연장에서 100% 사전 예매를 통해 진행하는 등 제한적으로 축제를 열어왔다. 3년 만에 축제가 다시 본모습으로 활기를 찾은 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에서 온 해외 단체의 작품 4편과 국내 서커스 단체의 신작 8편을 볼 수 있다. 공연 외에도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전시, 영화 상영 등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주요 추천 작품(2편) 아메르&아프리카 서커스 컴퍼니의 ‘엔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 내적인 감정의 교류, 그로 인해 생겨나는 아름다움을 즐기면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