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플레이엑스포가 약 11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객 수,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닌텐도, 반다이 남코,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와 중소규모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약 700개 사가 참가해 신작 발표와 소통행사 등 게임산업 지원을 강화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 여러 게임 부스와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보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인디오락실’에서는 창의성과 재미를 자극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전용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대형 아케이드 구역과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장터에서는 다양한 오락기기와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 대회, 인플루언서 초청, 게임 골든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은 시즌4 체험과 굿즈 상점 등 특별공간을 마련해 큰 인기
(경인뷰)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7일 갈매동 4단지 스타힐스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현장에서 물품접수를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우리 아파트 주민분들이 손수 만든 반찬과 생필품들을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입을 모았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두 팔 걷어 부스 운영에 도움을 주신 통장님들과 업무협조에 힘써 준 아파트관리소 관계자들, 그리고 갈매스타힐스 주민들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냉장고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
(경인뷰) 경기도가 공동주택 서버 해킹 방지를 위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보안점검 및 교육 등을 추진한다. 최근 아파트에는 월패드뿐만 아니라 현관 도어록, 커튼, 조명, 가스밸브, 침입감지 등 인터넷과 연결되어 외부에서 제어 가능한 장치가 늘어감에 따라 관리 소홀로 인한 홈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단지 서버가 해킹되어 월패드를 통해 불법 촬영된 세대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는 사고 발생 이후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리실태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확인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유지관리 표준 업무지침서를 제작 도내 전 공동주택에 배포하고 11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아파트 보안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다. 이후에도 경기도는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결과,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은 아파트에 설치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해킹 예방을 위해 아파트 스스로가 점검하고 문제점을
(경인뷰)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6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의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경기도 규제혁신 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 행사에서 경기도는 5년간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규제샌드박스 관련 정책 동향과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규제샌드박스 기업 전용펀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은 규제 특례의 필요성을 입증해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민간 부대행사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규제 샌드박스 일일코칭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상 식당 등 음식을 취급하는 시설과 반려동물의 출입 등이 수반되는 시설은 분리가 필요하다. 최근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식약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등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규제 실증특례를 받아 영업 중인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참여자는 이런 실증특례 신청
(경인뷰) 경기도는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6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명3 도시재생사업은 △새로나기 골목숲 환경개선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성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조성 △도시재생 역량강화 △어린이공원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광명시 광명동 126-5번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9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 경로당이 지상 1층에서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지상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청년 취업 활동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취업 준비 정장 대여실·면접연습실,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같은 건물을 이용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제공은 청년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의 활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3동은 과거 주민 반대로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며 “도시재
(경인뷰) 한국도자재단과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이 6월 5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라트비아 출신 애니메이터이자 영화감독인 아네테 멜레세의 동화책 ‘키오스크’를 읽고 자신만의 키오스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자가처방_한국도예’ 특별전을 학예연구사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6세에서 10세의 어린이로 30명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라트비아의 문화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도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라트비아의 날’ 어린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가을 라트비아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자가처방_한국도예’ 전시를 계기로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우정을 이어 나가기 위
(경인뷰)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경인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오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과 정확한 현장 대응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이날 훈련은 화학물질이 보관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 회암천까지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시청, 양주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단, 북부특수대응단, 경기북부경찰청, 8사단, 미2사단, 양주국군병원, 양주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KT,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소방헬기, 펌프차, 탱크차, 고가차, 무인파괴차, 도시탐색차 등을 포함한 70여대의 장비가 총 동원된다. 한편 이날 훈련에서는 40여명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수용이 곤란한 지역병원의 대안으로 군과 DMAT을 중심으로 야전병원을 설치·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경인뷰) 경기도주식회사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경기도 소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소공인연합회는 2022년 설립된 단체로 소공인들을 위한 공공사업 개발과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회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공인은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말한다. 상시 근로자 수 기준 10인 미만의 업체가 소공인에 해당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지원과 판로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협약에 따라 도내 소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판로 확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소공인과 경기도민의 지속 가능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흥 ㈔경기도소공인연합회장은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소공인들의 제품이 개인의 성장, 경기도의 발전,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되도록 연합회는 상호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해 지난 5월 2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시행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4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해 문화다양성 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체험을 마련했다. 5월 22일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행했으며 같은 주 25일에는 도민 참여형 현장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내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SNS 채널에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둘째 날인 22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포럼 형태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 60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연내 1회 문화다양성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는"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
(경인뷰) 경기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이 온라인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매진됐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진행됐다. 도는 온라인 티켓은 매진됐지만 1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사장에서 추가 발권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도민들이 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하면서도 음악 팬들이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