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제작한 어린이 안전보호 공유우산 80개를 광일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어린이 안전보호 공유우산은 비가 오는 어두운 날씨에도 보행자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밝은 노란색과 연두색으로 제작됐으며 비가 올 때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학교 입구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유우산을 통해 학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안전히 귀가하고 공유우산 이용·반납 등의 절차를 경험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길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광명6동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학생들이 안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명6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이 임직원 및 조합원 등 총 34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은 ‘협동조합다운 협동조합’ 운영을 목표로 협동조합의 임원과 조합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3회차 6차시 일정으로 협동조합의 공동약속인 정관과 협동조합 운영 주체인 임원 역할의 이해 협동조합에서 가장 비중이 큰 업종인 교육과 돌봄서비스 사업 분야 성공사례 협동조합 운영의 필수 요소인 협동조합 고유회계와 사업기획 분야 등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협동조합 조합원은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다른 부분이 많아서 운영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에도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인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9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가림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보건 계열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극복선도학교를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으로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실시됐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시는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복지관, 노인대학, 학교 등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 원인 및 증상,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업무 및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동남보건대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 직렬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학업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 청취를 통해 현장감 있는 진로 교육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며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3층에서 2023년 디딤돌취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디딤돌 Start-up Jump up’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의 사업성과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며 디딤돌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오스텔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디딤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된 동아리를 선발해 전문성 신장 교육 및 강의 연계,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90명의 회원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0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5건, 개인 창업 1건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유료강의 1천590건, 재능기부 655건, 행사 및 전시 참여 62건이 진행됐고 광명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 81개소에 전문 강사진을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디딤돌취업지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18일 온신초등학교에서 온신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체육회가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학온동 체육회는 별도의 학교발전기금 50만원도 기부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체육회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이 시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과 희망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8일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양태환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8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광명 에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 에코 페스타’는 관내 환경교육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성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의 부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튜디오 펄피, 광명시 평생학습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단체, 기관, 강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관계를 다지고 각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높이는 환경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환경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활동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는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6개 단체가 참여해 기관별 환경교육 교구와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활동 내용과 광명시 추진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에코브이알 등 6개 단체가 환경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환
(경인뷰)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공익홀씨단’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엄상미 아카이브 컬처랩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익활동과 시민기록’을 주제로 보고 듣고 묻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배우는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엄상미 강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청소년이든 어르신이든 계층, 세대, 경험,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시민으로서 인터뷰 대상에 대한 존중이 필수”며 인터뷰 진행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를 전달했다. 공익홀씨단 시민기자들은 이날 인터뷰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어플을 활용해 기록을 남기는 방법들을 배웠으며 왜 기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기자는 “기록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현장 기록에 앞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세 및 준비 사항 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홀씨단은 지역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모아내고 기록함으로써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홍보기자단이다. 지난 11월 1일 1기 공익
(경인뷰)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원 증가한 120억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원을 책정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원보다 9.49% 증가한 1조 63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며 “올해로 5회째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2024년도 예산에 미편성됐지만, 지속적으로 의회와 협의해 내년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한마음사랑잔치 ‘챔피언’을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광명종합복지관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바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전영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한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오츠카제약, 함께 걷는 10리 클럽,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김수연 강사, 송용기 사회복지사, 박영순 자원봉사자 등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Champion’s Story‘를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4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특강 &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가 독서동아리 운영법과 독서교육에 대한 ‘알쓸독서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서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미경 대표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독서동아리의 운영법 및 독서교육에 대한 강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독서동아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강연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간 연서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동아리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신규 동아리 컨설팅 강좌’,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수준 높은 독서동아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특강과 워크숍이 연서도서관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