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8,835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 2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1·2차 신청 기간을 놓쳐,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을 한 대상자는 12개월분인 60만원이 지급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3년째 사업을 시행 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에 따라서 농가의 소득 기여는 물론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되기 때문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시청 다올실에서 ‘2023 이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모전 ‘이천한컷, 30초이천“ 주제로 사진·영상 부분으로 나눠 신청 받아 총 14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완성도, 독창성, 활용도 등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 작품 사진 11점, 영상 11점을 선정했다. 사진부분의 대상은 이천 애련정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김흥열씨의 ‘안개속의 애련정’, 영상부분은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바라본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이황준씨의 ‘Right here, Icheon’가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참시한 아이디어로 잘 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들은 홍보에 널리 활용해 이천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이천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천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22일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승인을 통해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 5천㎡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해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서 투자유치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로 목재문, 문틀, 몰딩,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40년의 생산 및 개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재의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현인텍스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공장 이전계획이 처음부터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하던 최초의 사업계획이 수도권 규제의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이천시와 ㈜재현인텍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틈새 아이디어를 찾아낸 결과 도시관
(경인뷰) 지난 22일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이천그랜드웨딩홀에서 자활참여자 150명을 한 자리에 모아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는 열심히 일하며 지낸 일 년간의 시간을 기억하고 사업의 성과를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3년에는 장터분식이라는 자활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6명의 취·창업자가 나오며 자활에 성공했다. 센터의 사업팀장과 참여주민이 영상을 직접 만들어 일 년간의 기억을 함께 시청했으며 이어서 모범이 되는 자활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참여주민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사업보고회라 더욱 뜻깊으며 2024년에도 자활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일터와 건강을 더욱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인뷰) ㈜케이에이치이는 12월 21일 설성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케이에이치이는 기술시험검사, 토양·지하수 정화, 위험물탱크 안전성능시험, 안전진단, 구조안전점검등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괘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설성면에 이천제2반입정화장을 보유하고 있다. 홍병철 대표는“연말연시에 급격히 추워진 날씨가 소외계층분들에게 어려움을 더 안겨 주는 것 같아 이번 우리 기업의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에서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삼성어린이집은, 21일 경기 이천 드림스타트에 방문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50권을 기부했다. 이날 동화책 기부 전달식에는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 최수지 사회복지사와 고다연 교사가 방문해 직접 전달했고 기부받은 동화책은 이천 드림스타트 내 5~7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된 동화책은 어린이집 원아 어머니들이 글을 쓰고 교사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책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가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의 빛을 가지고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만든 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동화책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남삼성어린이집은 기관과 부모, 영유아가 동참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삼성어린이집은 21, 22일 경기 여주, 이천, 안성, 수원, 하남, 광주 지역 드림스타트 6개소에 방문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360권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완전히 새로워진 이천시 시내버스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 11대가 출고한 이천버스공영차고지 현장에 방문해 공식 운행 전 운수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새로워진 이천시 시내버스의 이름은 시티링크로 이천시의 이미지 ‘밝고 경쾌한’을 기본으로 한국에서 ‘가장 창의적인’디자인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천시 시각 아이덴티티의 상징을 응용해 이천시의 정체성과 지역의 연결성을 시각화했고 대중교통을 통해 도시와 시민을 연결하고자 시티링크라는 B.I 개발을 완성했다.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시내버스는 26일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오전, 오후 3회에 걸쳐시내권 등 순환 운행을 통해 버스 디자인을 노출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며 27일부터는 이천시내권, 신둔면, 부발읍 등을 운행하는 실제 노선 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날 버스공영차고지에 방문해 시티링크Citylink)를 지켜본 한 시민은 ‘시내버스가 매우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로 얼마 전 개통한 똑버스와 더불어 버스들의 새로운 디자인을 보니 이천시 대중교통의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출고된 신규디자인 11대의 전기버스와 더불어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간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21개의 단체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04년 3층 단독 건물로 건립되어 자원봉사자가 상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4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및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박정석 센터장은 “추운 날에 멀리 전주까지 방문해 주어 감사하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상호소통하며 우애와 화합의 관계를 만들어 가자”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을 환영했고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트리허그’사업을 소개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리허그’사업은 한옥마을 가로수 230여 그루에 자원봉사자들이 1년 동안 손뜨개질로 제작한 형형색색의 옷을 입혀 겨울철 한파로부터 나무를 보호하는 사업으로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미선 센터장은 “타 시군의 자원봉사 현장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경인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자체, 주민협의체 등이 협력해 기존의 무질서하고 낙후된 간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간판으로 재정비해 가로 경관 등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일대 아미상권의 현대시티프라자 1개동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화거리 조성’ 유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고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총2억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 입면 개선 특화거리 브랜드 구축 간판 디자인 개선 주민역량강화 활동 등의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간판 디자인 개선 단계에서 지역대학, 전문가,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존 획일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최종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공모 참여 단계부터 유관부서 TF팀,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등 사업추진 조직을 구성해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주도형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0일 새벽 내린 강설 및 강추위로 인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이천시 도로제설 및 결빙대책’에 따라 가용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도로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이천시 전역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는 등 시시각각 바뀌는 기상상황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는 한편 이천시 전역을 일시에 제설할 수 있도록 제설 전지기지 3개소를 운영해 낮시간에 미리 제설차에 소금을 상차하고 20일 새벽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2시간 만에 주요도로를 제설 완료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천시 도로관리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공무원과 도로보수원을 포함한 인력 74명, 덤프트럭 37대, 살포기 37대, 굴삭기 3대, 다목적차량 1대, 제설자재 561톤을 투입했으며 스마트 제설시스템인 도로열선 8개소, 고정식 원격염수 분사장치 12개소, 이동식 원격염수 분사장치 5개소를 적극 활용하는 등 제설작업 현대화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오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제
(경인뷰) 지난 2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제12회 2024년 대한민국 CEO 리더십 大賞’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속가능경영분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취임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해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해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에서 기업SOS평가 대상을 수상해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한 것이 크게 평가됐다특히 김경희 시장은 반도체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교육도시를 지향하며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해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시스템 구축과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아‘2023 지속가능 글로벌 미래학습도시 이천’을 선언한 바 있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
(경인뷰) 지난 21일 이천시 송정동 소재 산들어린이집 원아들이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 63개를 전달했다. 산들어린이집 김향수 원장은“우리 산들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사랑의 저금통이라는 이름으로 작은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 실천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추운 겨울 좀 더 따뜻한 증포동이 되도록 함께 해준 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를 한 산들어린이집은 작년에는 사랑의 라면트리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