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공무원교육원이 ‘2022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2022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지원하고, 문화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한 우정 사업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24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제30회 우체국·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주제는 ‘우체국’과 관련된 이야기다.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 △미래 우체국 모습 △생활 속 우체국 모습과 우체국과 관련된 특별한 추억, 경험담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림그리기는 초등(저), 초등(고) 부문으로,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홈스쿨링 학생도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반드시 참가 학생 성명으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부문별 1인당 1개 작품 응모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4200만원 규모로, 전체 80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예선 심사 및 본선 심사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
▲ 한국민속촌 단오 섬네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흥겨운 조선 시대 여름 축제 ‘단오날의 꾼’을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단오날을 연출해 모내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예로부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에서는 농부들이 시연하는 모내기, 보리 베기 행사와 감자밭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자 캐보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조선 시대 방식의 뷰티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 창포물 머리 감기 체험을 통해 윤기 가득하면서도, 튼튼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조선 시대 뷰티 아이템 천궁 머리핀을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동안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 밖에도 흥겨운 조선 시대 장터 ‘단오 난장판’이 민속마을 곳곳에서 열린다. 모자 장수, 땔감 장수, 바구니 장수의 지게를 지며 단오날의 장사꾼으로 변신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통찻집 다락방과 한약방에서는 단오맞이 특별메뉴 쑥쑥라떼, 트리
▲ 프로젝트룩과 청년문간이 청년을 위한 프로필 촬영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룩 김시현 사진작가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는 ‘청년문간’이 ‘Burst your colors! 너의 색깔을 터뜨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을 위한 프로필 촬영 나눔 프로젝트로, 다양한 컬러 배경 가운데 자신이 고른 색상 앞에서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는 유쾌한 사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6월 1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년밥상문간(서울시 성북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밥상문간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됐던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가 운영하는 청년을 위한 김치찌개 3000원 식당이자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김시현 작가는 그동안 발달 장애인, 성매매 피해 여성,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들을 주로 다뤄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진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도 기성세대의 높은 장벽과 유연하지 않은 시선에 움츠러든 청년들의 어깨를 다독여주는 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포토 테라피스트로도 활동하는 김시현 작가는 위축된 청년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 제35주년 6·10민주항쟁 전국기념행사위원회가 30일 의왕청사에서 출범했다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6·10민주항쟁전국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가 30일 출범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30일 오후 2시 사업회 의왕청사에서 행사위 출범식을 열고,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을 ‘6·10민주항쟁기념기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행사위에는 전국의 53개 시민사회 및 민주화운동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6월 한 달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97개의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역별로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전을 열거나 현대사를 주제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지역마다 음악회나 문화제 등 오랜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위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광장에서 외치던 민주주의의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의 근본인 대화와 포용,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35주년 6·10민주항쟁 기념 슬로건인 ‘같이 한 걸음’도 발표됐다. 연
▲ 메가기획이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리잇다 콘서트 주관사인 메가기획은 2022년 6월 3일(금) 오후 8시 인천 남동 소래 아트홀에서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소리잇다’ 콘서트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소리잇다’는 인천 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인천의 아리랑과 닮아있는 우리의 전통 소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어떤 형태로 그 생명력을 담아내고 있는지, 음악과 스토리를 접목한 국악 콘서트 드라마 작품이다. 국악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메가기획이 기획에 참여했고,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 제물포 살기는 좋아도 외놈 등살에 나못살라 흥’ 몇 줄의 가사와 짧막한 멜로디에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인천아리랑, 그 명맥을 이어보려는 예인들의 노력이 형태는 다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아리랑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은 인천아리랑 가사처럼 과거 우리의 예인들이 일제의 식민지로 인해 잡부나 기생으로 취급받던 시절, 그 힘든 시기에도 민중을 위로하고 치유하던 노래들부터 시작된다. 잊혀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어가고 있을 것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와 새로운 장르와의
▲ 갤러리 벗이 ‘임이삭 개인전’ 포스터 2016년 한 지상파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19살 천재 아티스트 임이삭 작가가 벗이미술관과 전속 작가 계약을 맺은 뒤 첫 번째 개인전을 갤러리 벗이를 통해 선보인다. 벗이미술관은 갤러리 벗이에서 ‘임이삭 개인전’을 5월 21일(토)부터 7월 31일(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4월 벗이미술관과 전속 작가 계약을 체결한 임이삭은 강화 산마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9살 독학 예술가다. 그는 어린 시절 작가였던 어머니의 곁에서 재료를 일종의 놀이 도구로 활용하며 자연스레 그림과 가까워졌다. ▲ 갤러리 벗이 ‘임이삭 개인전’ 전시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임이삭 작가 본인이 그림을 예술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임이삭은 13살 나이에 자신보다 큰 화지 앞에서 검은색 마커 하나로 무한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열아홉 살이 된 현재, 그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예술이란 하나의 시각 언어로 또 다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전시회에서는 2020년 9월 벗이미술관 특별전 ‘who is the OUTSIDER’에서 그가 선보였던 작업과는 또 다른
▲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이 무료 프로그램 ‘나무에 새겨 찍고, 금속으로 모아 찍고’를 운영한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하나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나무에 새겨 찍고, 금속으로 모아 찍고’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단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우리나라 기록 및 인쇄의 역사와 인쇄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탁본과 목판 인쇄 체험을 통해 다양한 인쇄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경식 원장은 “우리나라 출판 인쇄의 역사와 신구대학교의 모체인 신구문화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며 “우촌박물관에 전시된 유물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인쇄 기술의 우수성과 가치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신청 문의는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주한독일문화원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함께 공동 부스(A홀 B10)를 운영한다. 공동 부스에서는 2021년 한국 도서 ‘푀유(Feuilles)’가 최고상 골든 레터를 수상했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 대회에 선정된 작품을 포함해 △논픽션 도서상 △독일 건축박물관(DAM)의 건축도서상 △독일도서상 수상작 및 어린이·청소년 문학, 독일어로 번역된 우크라이나 문학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 전시 외에도 부스를 통해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의 여러 서비스 및 문화원이 운영하는 어학 강좌, 시험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먼저 6월 1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는 코엑스 A홀 책마당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책의 디자인과 아름다움에 관한 대화의 장이 열린다. △카롤린 블뢰잉크(독일 북아트 재단(Stiftung Buchkunst) 국제 대회 및 홍보 담당자) △안지미(알마출판사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신해옥(그래픽 디자이너)이 연사로 나선다. 6월 2일 목요일 낮 12시 30분부터는 책만남홀1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유르겐 보스
▲ 구아행각歐亞行脚 스케치展 포스터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시인 조병화가 1959년 7월 제30차 국제 PEN클럽 서독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대회에 참석 후, 두 달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기록한 시와 스케치 28점을 선보인다. 이는 조병화의 8번째 시집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 등에 실린 작품들이다. 당시 여정에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런던, 파리, 비엔나, 로마 등의 유럽의 여러 도시와 아시아의 방콕, 사이공, 마닐라, 홍콩 등 모두 14개국의 19개 도시가 포함됐다. 시집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은 조병화 시인이 여행에서 돌아온 후 조선일보에 22회에 걸쳐 연재했던 ‘글과 그림 구아행각歐亞行脚’을 중심으로, ‘술집촌村 작센 하우젠’, ‘구라파歐羅巴의 산정山頂’, 그리고 연시連詩를 쓰던 ‘밤의 이야기’ 5편을 넣어서 묶은 것이다. 조병화문학관의 이번 ‘구아행각歐亞行脚 스케치展’은 2006년 ‘그때 그곳 : 조병화의 유럽여행 스케치전’, 2011년 ‘그때 그곳Ⅱ : 조병화의 대만여행 시와 그림전’, 2021년 ‘그때 그곳 III : 조병화 미국여행 시와 그림전’에 이은 네 번째 세계여행 시와 그림전이다.
▲ 이은경 작가가 전시 ‘ERROR’를 개최한다 유리 매체를 시각 언어로 사용해 메시지를 전하는 이은경 작가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CICA미술관에서 전시 ‘ERRO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CICA미술관 ‘2022 Young Korean Artists’에 선정돼 마련됐다. 2019년에 미술학교에 입학한 것을 계기로 유리 조형 작업을 시작한 이은경 작가는 그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 ‘SEEA2021’를 비롯해 영국, 미국, 터키 등 국제 전시 공모에 선정돼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방식의 유리 조형 작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가리아대통령·불가리아문화부가 주최한 ‘2021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에 선정돼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500에서 전시를 가진 바 있다. 이은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특정한 공간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관조적 관점에서 풀어낸 설치 작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간에 대한 인식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과정을 ‘ERROR’란 전시 타이틀의 맥락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CICA미술관 2022 Young Korean Aritstis에 선정돼 전시를 갖
▲ 서울문화재단이 현대 공예를 조명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현대 공예를 재정의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6월 7일(화)까지 서울시청 로비, 을지예술센터, 신당창작아케이드 등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추진하는 ‘창작공간 봄 시즌’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공예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공예는 ○○○이다”로 정의하는 프로젝트 전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3기 입주작가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했다. 먼저 1위에 선정된 ‘열린괄호’는 ‘산업너머 공예너머’(윤경현, 양요셉, 정인혜)가 진행하는 함께한 전시로,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현대 공예의 포용적인 가치를 조형 설치를 통해 보여준다. 2위 수상작 ‘CH X 2 (공예의 집)’은 ‘트로피컬 블랙’(김지용, 사물의좌표 김경진)팀의 전시로, 중구 을지예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한 설치 작업물에 다양한 섬유 공예를 덧입혀 새로운 하모니를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창작공간 봄 시즌’ 행사 주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내부 시설을 개방하
▲ 제10회 2022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이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더캠핑쇼 사무국)이 주최하고, 홈플러스가 후원하는 제10회 2022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이 5월 26일(목)부터 5월 29일(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토캠핑용품, 카라반, 트레일러, 감성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72개 사 270여 개 부스가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 행사를 기점으로 10회차를 맞는 ‘2022 더캠핑쇼’는 △활력 넘치는 캠핑 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 조성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 5번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캠핑쇼 일정 1)제9회 더캠핑쇼 in 광주/4월 21일(목)~24일(일)/김대중컨벤션센터(행사 종료) 2)제10회 더캠핑쇼 in 서울(시즌 1)/5월 26일(목)~29일(일)/SETEC 3)제11회 더캠핑쇼 in 창원/7월 7일(목)~10일(일)/창원컨벤션센터 4)제12회 더캠핑쇼 in 구미/8월 25일(목)~28일(일)/구미코 5)제13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