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포스터 육아 부모들의 주말 나들이를 돕는 큐레이션 앱 서비스 ‘키드파인드’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과 ‘소유진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음악회로, 예매와 동시에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형식의 음악회를 벗어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60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동요 메들리로 음악회를 시작,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주제가들을 모아 영상과 함께하는 연주로 마무리된다. 전체 구성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오보에, 바순, 하프와 플루트 연주자들이 악기를 하나씩 소개하며 모차르트 협연곡들을 연주하는 ‘모차르트 이펙트’ △‘작은별’과 ‘인형의 노래’를 성악가 오신영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곁들어 들려주는 ‘노래의 날개 위에’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나라별 춤곡들을 발레로 선보이는 와이즈발레단의 ‘발레모음’이다. 전체 진행은 배우 소유진이 맡아 악기들, 연주곡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틈
▲ 성남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어린이날 이벤트 ‘비누랑 짝짜꿍’을 진행한다 신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이벤트 ‘비누랑 짝짜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누랑 짝짜꿍’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 감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4일(수)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센터에서 제작한 손 씻기 노래인 비누랑 짝짜꿍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는 영상을 센터 이벤트 메일로 회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윤나 센터장(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이번 이벤트가 관내 급식소의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 수준이 더욱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 콘텐츠산업포럼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2022 콘텐츠산업포럼’을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은 ‘콘텐츠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정책 △금융 △음악 △이야기 △게임 △방송 총 6개 분야에 걸쳐 콘텐츠 산업이 미래를 개척, 탐색, 전환하는 방식에 대해 장르별로 살필 예정이다. ◇미래 개척을 위한 정책 방안과 음악, 이야기 산업 사례 탐색으로 새로운 기회 조망 첫날(26일)에 개최되는 정책 포럼은 ‘콘텐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송진 본부장(콘진원 정책본부) △김범주 본부장(유니티코리아) △이남주 국장(CJ ENM)이 발제를 진행한다. IP, 신기술, 글로벌 등을 주요 화두로 삼아 기술과 시장의 변화 속 콘텐츠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같은 날 금융포럼에서는 ‘가치평가, 금융 정책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콘텐츠 정책 금융과 가치 평가의 중요성과 콘텐츠 투융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쟁점들을 다룬다. △백승혁 단장(콘진원 콘텐츠
▲ 서커스 캬라반 ‘봄’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우주비행사 되기 대작전(예술가명 휠러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따뜻한 봄날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이 도심에서 서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시즌 프로그램 서커스 캬라반 ‘봄’과 거리예술 캬라반 ‘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리예술 캬라반 ‘봄’은 4월 23일(토)부터 5월 22일(일)까지 5주간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서커스 캬라반 ‘봄’은 5월 둘째 주인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4월 23일(토)부터 5월 22일(일)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저글링(Juggling), 에어리얼 후프(Aerial hoop), 대형 휠(Cyr wheel) 등을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를 비롯해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 등 19개 작품을 총 58회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엔데믹으로 접어들며 봄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DDP (동대문구), 서울숲(성동구), 노원 불빛정원(노원구), 평화문화진지(도봉구), 선유도공원(영등포구), 문화비축기지(마포구) 등 서울 전역에서 거리예술을 통해 활기를
(경인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그림책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4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행복의 정원’, ‘꽃신’ 등 다양한 어린이 그림책을 저술해온 김소연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복을 부르는 그림, 민화랑 놀자’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민화 그림책 집필 이야기, 민화 그림 속의 숨은 뜻 찾기, 전통 미술 이야기, 전통 그림 표현 체험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미술인 ‘민화’에 대해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화상 플랫폼 줌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대표 이메일로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2022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대회 특별세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센터)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 이하 과학관)과 20일(수)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한국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물리학자와 대중의 과학적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2021 APCTP 올해의 과학 도서로 선정된 ‘빛의 핵심’ 저자 고재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 센터 과학문화위원들과의 대담은 대중의 과학 지식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APCTP 올해의 과학 도서는 2005년부터 분야별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엄선한 과학 도서 10권을 매년 선정해왔으며, 도서 선정식, 저자 강연, 청소년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강연은 아태이론물리센터 네이버TV 채널과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이정모 과학관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중을 위한 과학문화 강연을 함께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윤규 센터 소장은 “올해는 많은 분이 과학의
▲ ‘코리아아트쇼 2022’ 행사 포스터 코리아아트쇼 2022(Korea Art Show 2022)가 5월 4일 VVIP 오픈을 시작으로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 2, 3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우환 △이배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iss Herring) △줄리안 오피(Julian Opie) △김부견 △에덴 박 △홍형표 △임하룡 △이상벽 △추가열 △김영남 △이경근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레지나 킴 △기안84 △한상윤 등 젊은 작가들을 포함해 국내외 20여개 갤러리, 작가 600여명이 참가해 전시를 펼친다. 올해 코리아아트쇼는 아트페어 업계 최초로 리세일 아트마켓 플랫폼을 구축, ‘아트+테크, 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코리아아트쇼가 발행한 작품 보증서를 통해 작품을 구매한 뒤 컬렉터가 되팔 수 있는 플랫폼까지 보장해준다. 폭 17m 대형 미디어 아트월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코리아아트쇼×리테일테크’ 컬래버를 통해 엄선된 참여 작가들의 실물 작품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시를 동시 진행한다. 또 ‘스튜디오 엠버스703’과 협업해 메타버스(가상 세계) 체험 공간에서 증강 현실(AR) 전시
▲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4월 22일(금)부터 5월 22일(일)까지 지구의 날(4월 22일)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올해 건립 10주년을 맞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그림 대회를 가족 대상으로 확장해 환경의 가치와 가족의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 축제로 기획했다. 2인 이상의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 대회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이며, 다가올 탄소 중립 시대에 가족이 살고 싶은 에코 하우스를 상상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받아 공원,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 섬연계전 연화도 연화사에서 열리고 있는 ‘바다 너머 피안’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봄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개막 20여 일 동안 약 6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전시·음악·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로, 통영 시내와 섬을 연계해 통영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섬과 섬, 섬과 육지, 전통과 현대를 잇고 폐건물 등을 활용하는 공간 재생형 행사를 추구한다. 옛, SB신아조선소 연구동에서 열리는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은 현대 사회의 위기 속에서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13개국 38명 작가의 19세기 작품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 △가상 현실을 담은 작품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을 마주하는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최소 조명만으로 꾸민 암실형 전시 공간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주제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뉴로디자인 아트작품 모리스 베나윤(Maurice Benayoun)의 V
▲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봄 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진행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이 4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꽃길따라 향기따라’ 2022 봄 축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라일락과 인동과 식물을 포함해 봄을 대표하는 튤립, 작약 등의 식물을 식물원 중앙광장에서 에코센터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모든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산책로에 조성된 라일락과 인동과 식물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의 하나로 연구 중인 식물이다. 라일락과 인동과는 신구대학교 대표 식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올해 5월에는 구슬댕댕이 등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전시원을 조성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가드닝 클래스’(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우리네 식물원’(매주 토요일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도 봄 축제를 즐기며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튤립, 라일락,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2일차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과 주지 능종스님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천년, 신라 불교문화의 울림을 주제로 7일부터 4일간 열린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코로나19로 긴 침체기를 맞았던 전통·불교문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하며 불교와 전통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었다. 불교신문사와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로 열린 2022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첫 개최로, 올해 169개 업체, 240개 부스가 참여, 전통·불교·문화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수도권에서 호평을 받으며 불교와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불교문화 축제로 자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적 한계로 수도권 이외의 참가가 어려웠던 아쉬움과 한국 불교의 중심 지역인 영남,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불교 유산과 인프라를 뽐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행사는 대구시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준비한 주제전 ‘장인의 손, 마음에 이르는 창문’과 템플스테이 출범 2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준비한 사찰 음식 특별전, 지역 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대구·경북 홍보관, 불교미술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제공하고 박람
▲ ‘과거에서 미래로 승화되는 한중우호 연대 행사’ 포스터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와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중국불산한국인회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4월 12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과거에서 미래로 승화되는 한중우호 연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과거를 돌아보고, 양국의 더 밝고 웅장한 미래를 다짐하면서 과거 두 나라의 깊은 연대를 돌아봐 위대한 유대를 앞으로 계승해 나가자는 의미와 함께 재중한인 및 동포 권익 증진 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정무공사, 왕유월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회장,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행사 의의 설명 및 백범김구기념관과 김구 선생 묘역 소개, 의열사·삼의사 소개 등 과거 한중 양국이 함께 이겨낸 어두운 과거를 돌이켜보고, 함께 다져갈 밝은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어 △타악 퍼포먼스팀 바투타의 난타 공연 ‘the Korea Fantasy’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아리랑 연주’ △재한동포 단체의 ‘아리랑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