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가 올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37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한 해 동안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를 총괄 점검하는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현황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해당 부서의 국·도비 확보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비한 점을 점검해 2024년도에 보다 많은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천시는 올해 총 87건, 약 866억원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했고 이 중 59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약 3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된 59건 중 37건이 올해 신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며 국·도비 확보액은 약 336억원으로 이는 최근 5년간 최고의 실적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역대급 성과를 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내년도에는 정부 공모사업 트렌드를 잘 파악해서 이천의 미래와 이천시민의 품격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에 호법면 새마을 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단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대상자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봉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신둔면 지역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및 이장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으로 실버카 및 구급함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태원 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 드리니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7일 2023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시 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150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 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 주거환경 개선, 세대교감 프로그램, 추억사진 촬영,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치매예방 교실 등 각 읍면동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써 지난 1
(경인뷰)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문화재단과 주식회사 샘표가 함께 주관한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기업열전전이 첫 주자인 샘표와 함께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 8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과 문화 예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샘표의 캐릭터인 ‘새미’에게 명예 이천시민증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업열전전을 계기로 이천시민과 관내 기업이 서로 친숙하게 되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기업의 역사를 단순 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음식과 식재료의 안내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택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밥상을 구성하는 체험형 전시로 전시 관람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여러 요리들의 레시피도 만날 수 있다. 기획열전전은 이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관내 기업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향후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천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내 다른
(경인뷰) 이천시보건소가 이천시청 옆에 신축되고 오는 18일부터 신청사에서 보건소 업무를 시작한다. 이천시보건소 신축에 따른 준공식이 8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인 거북놀이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보건소 신청사는 이천시 부악로 30-45에 총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075㎡, 건축연면적 6,97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2018년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0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2021년 8월 건축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10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보건소에는 지하 1층에 시민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특성화사업실이 설치됐고 1층에는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베이비까페, 진료와 접종공간,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소가 설치됐다. 2층에는 물리치료실, 정신건강복지센터, 만성질환관리실, 조리실습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 대회의실, 구내식당 등이 설치됐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보건소에서는 운영
(경인뷰) 이천시는 설봉공원 내 도로정비공사에 따른 공원 순환도로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설봉공원 순환도로 정비공사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 연장1.9km, 폭15m의 2차선 공원 내부 순환도로이다. 그간 설봉공원 내부 순환도로는 노후화로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공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주고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는 공원조성 20년만에 25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과 인도 재정비를 추진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 및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이 많았음에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원활하게 공사를 추진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주행시 반드시 규정속도를 준수하고 급코너 구간의 야간운전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장애인 프로그램총 18회차 운영을 종료하며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해 이천의료원과 소방서등 유관기관 10여곳에 재능기부로 전달했다.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으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해 운영하고 있다. 관고동에서는 꽃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수업으로 수업 이후 귀가 케어까지 책임지고 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학습센터 수강생들에게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회차별로 인원을 배려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과 함께 수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의 삶의 귀하고 소중한 관계임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수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의 소통에 따뜻한 마음과 애정을 담아 줬다. 장애인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배움의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관내 유관기관 의료원, 소방서 도자센터 만권당, 교육전수관, 농축협, 새마을금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동부인삼조합, 청년이룸 카페 등 10개소에 전달해 시민과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우리 모두의 아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7일 증포동 제이티댄스 스튜디오로부터 성금 약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제이티댄스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만든 기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정윤경 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증포동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추운 겨울에 우리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 준 제이티댄스 스튜디오 원장님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찾아가는 은빛산타’ 행사를 진행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은빛산타행사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천시 지역 내에 노인요양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캐롤송 공연, 마술 공연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재밌는 공연관람 후에는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르신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자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보람 있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했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선 8기 취임 당시부터 지역 도예인들을 만날
(경인뷰) 이천시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역 장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빈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해 흡혈하며 주간에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으므로 침대나 매트릭스 아래, 소파 틈새, 가구 뒤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방제 방법은 물리적으로 스팀 청소기의 50도 넘는 스팀 고열로 성체 등의 제거 작업을 먼저 수행하고 진공 청소기로 알·약충·성충을 포집한 다음 밀봉 처리하며 부수적으로 보호장비 착용 후 피부와 직접 닿지 않는 곳에 화학적 방역약품을 최소화 해 사용한다. 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해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교육 및 민간방역전문업체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방역 전문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시설에는 방역 장비 대여 및 방역물품 지원으로 시민이 스스로 방역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빈대 사각지대 취약시설 등에 빈대 발견 시 방역 전문가를 즉시 파견해 방제를 실시하고 관리자와 동행해 방역 방법을 교육하는 등 빈대 집중 관리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창전동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는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