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춘모의 갓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사장 강석주)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 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는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재료, 도구, 제작과정에 초점을 두
▲ 한국블루소사이어티가 ‘WE ARE HEROES’ 힐링 블루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블루소사이어티가 3월 7~13일 서울 용산구 소재 코리아블루스씨어터에서 힐링 블루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7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힐링 블루스 콘서트는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기간 중 총 8회 오프라인 공연으로 열린다. 앞으로 녹화본은 편집을 거쳐 유튜브 ‘최항석의 블루스채널’에 게재된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우리가 영웅입니다 ‘WE ARE HEROES’ 힐링 블루스 콘서트는 의료진, 소방공무원,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분야의 종사자들과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들을 위한 콘서트로 기획됐다. 용산구, 소방서 등과 협조해 초대 공연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 향후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힐링을 줄 수 있게끔 공연 실황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주최인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Korea Blues Society)는 세계적인 권위의 Blues Foundation (블루스 파운데이션)의 공식 한국지부다. 한국에 블루스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블루스 음악의
▲ 컴트루테크놀로지가 ‘2022년 Dreams Come True 웨비나’를 개최한다 인공지능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와 인공지능 웨비나를 2월 23일(수), 24일(목)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직접적인 대면 없이, 장소 또한 구애받지 않는 행사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체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얼굴 인증을 통해서도 웨비나 사전 등록 및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공공, 일반 기업을 위한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 및 클라우드에 대한 정보보안 세션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일반 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OCR, 비대면 본인 인증을 소개하는 인공지능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23일(수)은 정보 보안 세션으로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기술 트렌드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의 변화와 자체 개발 OCR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이유를 소개한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개발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정보 행정문서(이미지) 분류 기능을 소개한다. PC, 웹서버, 파일서버 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연과 함께 실제로 기관이
▲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새해 복 많이 받호랑’을 주제로 할인과 공연,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송도해상케이블카가 5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호랑’을 주제로 할인과 공연,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줄 소인 할인은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 모두 적용되며, 3000원이 할인된다. 소인 할인은 3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에게 적용되며, 인터넷 예매는 불가능하므로 매표소를 이용하면 된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스카이 파크 광장에서 가수 손세욱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오랜 기간 동안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손세욱은 최근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주말 자선 공연을 통해 이웃 돕기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힘든 이웃을 함께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명절 기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송도해상케이블카 로고의 ‘갈매기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케이블카 운영 시간은 1시간이 연장된 밤 9시까지로, 반짝이는 도심 속 야경을
▲ 한국민속촌 ‘새해가 왔어흥’ 메인 섬네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임인년 호랑이 소재의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일인 1월 29일부터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용하다고 소문난 토정비결은 오직 신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체험이다. 2월 1일 설날 당일에는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민속촌 정문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흥이 절로 나는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를 공연하며 가정의 다복을 기원한다.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에서는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을 재현한다. 호랑이의 숲에는 나무로 된 호랑이 조각과 조선 시대 호랑이를 잡기 위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이 전시됐다.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경험하기 위한 호랑이굴 체험도 있다. 호랑이굴에서는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정월
▲ 제2회 온통 페스티벌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1월 27일(목)부터 2월 10일(목)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를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전통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으로 탄생한 52편의 영상들이 2주간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온통 페스티벌’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독특한 만남을 이어가는 데에 있다. 전통예술을 현대미술, 건축, 미술사, 문학 등과 접목한 영상들과 동화 애니메이션과 전통음악이 만난
▲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가 1월 24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무궁화홀에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광명, 하남, 화성 3개 도시의 정부 관계자들 및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순환도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덴마크와 대한민국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순환경제 전환에 앞장서는 리더십 도시 3곳(광명, 하남, 화성)이 순환도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국제적 협업을 선언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순환도시 사례와 함께 ‘광명시, 하남시, 화성시의 지방자치단체 순환경제 정책’을 소개한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가 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순환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난나 웨스터비 부서장이 코펜하겐시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강진숙 센터장이 ‘업사이클을 넘어서 산업으로’라는 제목으로 문화 산업을 통한 에코 디자인 창업가 육성, 자원 회수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등 자원 순환경제의 모범 모델을
▲ PR People Talk 포스터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는 1월 24일 오후 7시, 김영섭 타이거 스튜디오 대표와 최지해 OBS 아나운서가 ‘전 세계를 홀린 K드라마의 힘, 어디서 오는가?’를 주제로 PR 피플 토크(People Talk) 여덟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PR 피플 토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에 대해 PR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드라마 한류의 역사와 한국 드라마의 힘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경쟁력을 갖게 됐는지 얘기하면서 드라마의 홍보 전략은 물론, 최근 들어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의 위기 관리 기법에 대해서도 생생한 현장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영섭 타이거 스튜디오 대표는 SBS 드라마 본부장, SBS 콘텐츠허브 대표를 역임했다. 송혜교의 인생작 ‘수호천사’를 직접 연출했고 본부장 시절엔 ‘용팔이’, ‘피고인’,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육룡이 나르샤’ 등 장르물과 사극을 넘나드는 다양한 히트작을 통해 SBS 드라마 전성기를 이끌었다. 최지해 아나운서는 현재 O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편의 드라마에도
▲ 2022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포스터 4월 지역 불교문화의 ‘달구벌’ 대구에서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열린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한민국 불교문화의 중심지역에서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 산업군을 총망라해 지역의 불자에게 소개하고 앞으로의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대구·경북 지역은 불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찬란했던 신라불교가 고스란히 전승돼 현재 한국 불교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대구 팔공산을 중심으로 동화사와 갓바위, 영천 은해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세계 속에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 경주 역사유적지구, 부석사, 봉정사 등 옛 선조들의 불교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이어져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내려 있다. 또한, 김천 직지사, 영주 부석사, 의성 고운사 등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보고를 간직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다.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 불교문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구·경북의 고유한 불교 흐름을 총망라하는 문화의 법석이다. 대구·경북 지역 200여 업체 및 작가가 240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키비주얼 포스터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3월 18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까지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지며,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 11개국 35팀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은 강석주 통영시장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처음 개막을 앞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 시작하는 국제예술행사”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예술적 DNA를 자랑하는 통영이 다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과 다니엘 카펠리앙 국제커미셔너, 조혜영 큐레이터 등이 참석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기획의도와 전시 설명을 진행했다. 김지인 단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섬과 섬, 섬과 육지
▲ 한국패밀리모델협회 발대식 포스터 시니어 모델도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가는 요즘, 소외됐던 장애인들의 런웨이 도전을 같이하기 위한 시도로 한국패밀리모델협회(K.F.M.A) 발기인 대회가 1월 24일(월)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모델 이라희·공필성의 사회로 진행된다. △협회 총재인 안중원 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협회 고문 정덕환 행복한일자리나눔본부 이사장 △협회 고문 송길원 목사(양평 하이패밀리 협회 대표) △고문 진정아(모델, 한국여성예술인연합회 회장) △협회 자문위원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장애인 새내기 모델들과 비장애인 협력 업체 C.F.M 전속 모델들의 멋진 패션쇼가 기다리고 있다. 평소 중장년층의 멋진 삶과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었던 K.F.M.A 김나무 사무총장은 “비장애인들의 모델 선발 대회는 참가 기회가 많지만,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은 긍지를 갖고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는 전무하다”며 “K.F.M.A는 장애인 모델(키즈, 주니어, 어덜트, 시니어) 선발 대회와 각종 행사를 통해 장
▲ Art as Therapy 2022 전시 포스터 미술치료사 양성 기관인 ‘크레이머 미술치료 학교’가 첫 오프라인 단체전 ‘Art as Therapy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크레이머 미술치료 학교에서 수련 중인 회원들이 치유적인 미술 작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 20점 내외로 구성된다. 크레이머 미술치료 학교 박선향 매니저는 “치료로서의 미술(Art as Therapy)은 단편적 그림 분석이나 언어 상담 위주의 치료보다는 작품 창작 및 예술적 승화 작용을 통해 내담자의 자아를 건강하게 하는 미술치료를 의미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개인의 솔직한 경험을 담은 미술 작품의 치유적 효과와 감동이 감상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Art as Therapy 2022’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아트앤에서 열린다. 전시 첫날인 1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오프닝 기념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나머지 기간 방문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에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심리 미술 교육 브랜드 아트앤하트글로벌이 미술치료사 양성을 위해 설립한 크레이머 미술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