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X-mas in ROYAL’을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12월 25일(토)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X-mas in ROYAL’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X-mas in ROYAL’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욕실제품 전문업체 로얄앤컴퍼니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를 공연예술로 치유하고, 화성시민들의 공연 관람 문턱을 낮추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크리마스에 특별 기획한 ‘천원의 행복’ 공연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품격 클래식 현악 앙상블팀 ’벨라스트링‘과 한국의 일디보(IL DIVO)로 불리며 KBS2TV ‘불후의 명곡’, KBS1TV ‘열린 음악회’ 등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 그리고 ‘남궁진영 재즈밴드’가 출연해 영화 OST부터 대중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캐럴 등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들로 크리스마스 당일 마법 같은
▲ 신구대학교식물원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씨앗의 일생, 봄을 준비합니다’ 공공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과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다양한 씨앗과 꽃가루를 예술 사진으로 만나는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사전자현미경 SEM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은 식물의 미세 조직과 형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술로, Art-SEM 사진전에서는 피어나는 꽃과 열매의 확대한 흑백 이미지에 색을 채색해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식물은 국립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 자생식물 중 32분류군의 씨앗과 꽃가루며, 해당 사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공했다. 자연의 다양성과 신비로움을 Art-SEM 사진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고,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씨앗이 성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로 담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씨앗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12월 30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운영되며, 비슷한 시기에 운영
▲ 2021년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 회룡역 홍보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2월 14일(화)부터 지하철 1호선 의정부시 회룡역 대합실에서 2021년 북부 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을 개최하고 있으며, 23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작북작은 경기도, 의정부시,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장한 30가지 스타트업 우수 제품을 경기 북부 도민에게 체험·판매해 기업 테스트 베드 및 콘텐츠 저변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전시 행사다. 이번 창작마켓은 의정부시 지역 허브 역할을 하는 회룡역의 장점을 이용했다. ‘북작북작 재밌게 놀아보자!’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형 전시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의인화한 동물 캐릭터를 활용, 전시 제품이 돋보이도록 공간을 디자인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 일러스트 작가 요한리가 참여한 예술 감성의 전시 공간 또한 도민의 퇴근 및 하교 시간대에 관심을 집중해 타깃으로 설정, 전시장 동선을 배치하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갤러리 팝업 스토어를 설치했다. 단순 홍보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 작품을 감상하면서, 일상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다. 전
▲ ‘한국 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 포럼 포스터 한국 고립 청년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포럼이 12월 27일 오후 1시 개최된다. 서울시 청년허브, 사단법인 씨즈, 지식순환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제목은 ‘한국사회의 위기와 청년: 한국 고립 청년 지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다. 포럼은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 없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통계청의 2019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회적 고립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0%)의 약 3배(27.7%)에 달한다. 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0년 청년 사회·경제실태 및 정책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재 고립 생활 중인 청년은 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만큼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고립 청년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여명 의원 △K2인터내셔널코리아 코보리 모토무 대표, 유승규 프로젝트 매니저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고립 청년 지원 활동에 앞장선 K
▲ ‘2021 서울예술축전’ 공식 포스터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이사 차명희)가 ‘겨울이야기’를 테마로 12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온라인 공연 축제 ‘2021 서울예술축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하고, 플랫폼702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 공연 예술 전문가 및 예술가들이 문화 예술계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단절 및 침체된 공연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에 꼭 접해야 하는 주요 공연 예술 작품들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관객들과 비대면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국악, 춤,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는 총 이틀간 진행된다. 18일(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 무용을 잘 모르는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게 전통 춤의 흥·멋이 담긴 작품과 흥겹고 강렬한 창작 춤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더했다. 단백하고 아름다운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는 △승무 △큰태평무 △김영희류 산조 △애린(특별 출연 차명희) △교방굿거리춤 등과 현대적 움직임으로 다시 해석한 무
▲ 평창에서 개최된 1회차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1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851명(299가족) 대상으로 평균 97%의 높은 참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가족캠프는 2015년부터 온 가족이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게임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약 5180명의 가족들이 참가했다. 올해 1회차 가족캠프는 강원도 평창에서, 2~3회차 가족캠프는 충남 예산에서 함께 했으며 4회차 가족캠프는 전남 여수에서 개최됐다. 캠프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단계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됐다. 가족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가족 단위 e스포츠 게임 대항전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슈퍼셀(브롤스타즈)과 넥슨(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후원으로 성공적인 가족 게임 대항전을 개최했으며, 참가한 모든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체험의 즐거움을, 우승 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또한 가족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
▲ 2022년 새해 맞이는 가상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새해 전야 파티가 몰입형 가상 체험 플랫폼 VNYE를 통해 다시 한번 가상 세계로 돌아온다. VNYE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타임스 스퀘어를 가상 세계에서 거닐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타임스 스퀘어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 축제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새해 전야에 볼드롭(Ball Drop)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원타임스스퀘어(One Times Square) 빌딩 소유업체인 제임스타운(Jamestown)은 2019년에 VNYE를 출시했다. VNYE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떠올랐고, 그해 전 세계에서 37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모았다. 마이클 필립스(Michael Phillips) 제임스타운 사장은 “새해 전야 경험을 극대화하고, 물리적 접근이 제약을 받는 시기를 맞아 세계가 타임스 스퀘어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VNYE를 구성했다”며 “VNYE 2차 버전은 대면 행사를 보완하는 한편 전 세계인들이 함께 모여 새해 전야를 축하하는 가상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비대면)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21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를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신규 확진자 증가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인한 중앙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2021.12.06.),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문화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경기도 발달장애인의 평생 학습 접근성 향상 및 학습권 지원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밸런스워킹 △가죽지갑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을 60여 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선택하면, 누림센터가 프로그램 키트를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발송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1회성 프로그램이나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교육·문화 욕구에 대한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 '제3회 의료용 대마 전문가세미나’가 개최된다 농부심보는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농업서비스디자인분과가 23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2021 제3회 의료용 대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의료용 대마 관련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국 의료용 대마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국내외 의료용 대마의 동향을 주제로 강성석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대표, 미국 대마산업종사자인 알렉스김 AK Ventures 대표와 수잔황 Best Dispensary 대표, 유지원 네바다주립대학교 교수, 김문년 파미노젠 의료대마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는 연구 분야별 의료용 대마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이기평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홍종기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안병수 대한약침학회 회장, 민두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연구원들의 연구 내용 발표를 마지막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농업서비스디자인분과는 다년간 의료용 대
▲ JP모간과 한국여성재단이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Ⅲ’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12월 16일(목)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 최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 ZOO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고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한국대표 박태진)이 후원하는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는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특히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업체의 지속가능성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2015-2016년에 이뤄진 My Future, My BusinessⅠ(총 18개월)의 이주여성 창업 성공을 기반으로 2018-19년에는 My Future, My Business Ⅱ (총 16개월)까지 확대해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경영 지원 특화 모델로 발전했
▲ 한국민속촌 ‘설원의 사냥꾼’ 섬네일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겨울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새로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설원의 사냥꾼, 슬기로운 겨울생활’ 축제를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원의 사냥꾼 축제는 겨울 전통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돼 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장작 패기’ 체험, 겨울철 동물 사냥을 위한 ‘활쏘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체험 현장에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데 조선 시대 사냥꾼 ‘임슬기’와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선생’등이 관람객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 시대 사냥꾼의 집, 덕장 등을 연출해 겨울 생활을 더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토선생과 대결하는 ‘토끼를 이겨라’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토끼 뜀 자세로 제자리 멀리 뛰기를 해, 상위에 입상할 시 민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꼬치구이’ 등이 증정된다. 겨울철 필수로 사용하는 핫팩을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천연 핫팩’ 만들기도 진행된다. 가을에 추수한 오곡을 활용해 첨가물 없이 만드는 것으로, 꾸준히 재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엘리베이션/서큘레이션’ 프로젝트 포스터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상가 전시공간 d/p에서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서울문화재단 2021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원예술 프로젝트 ‘엘레베이션/서큘레이션(elevation/circulation)’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969년 낙원상가 준공 당시 설치돼 50여 년간 운행됐던 ‘엘리베이터 3호기’가 국내에서 최장기간 운행 기록을 남기고 철거되면서 기획됐다. 엘레베이션/서큘레이션 전시는 엘리베이터를 건축과 인체를 연결하는 메타포로 활용했다. 사물과 사람의 몸을 수직과 수평으로 이동시키는 엘리베이터의 길이 인체에 수직·수평으로 들어차 있는 기관들 사이를 연결하는 혈관과 신경계를 연상시키게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여기서 떠오르는 감정과 감각들을 설치·퍼포먼스·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우선 15일 오후 5시와 30일 오후 2시에 기계 비평가 이영준의 ‘도슨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그동안 공개한 적 없었던 낙원상가 엘리베이터 기계의 각종 부품을 소개하고 기계와 기술, 인간의 상호 접점을 설명한다. 또 엘리베이터의 마지막 운행과 철거 과정의 기록을 비롯해 엘리베이터